백일쯤 머리를 가누기 시작한 둘째 딸 백일 기념으로 첫째 유치원 친구의 엄마가 백일선물을 주었는데요. 4개월아기장난감부터 활용하기 좋은 '워터매트'더군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잘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게 꽤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겠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만 6개월 '아기워터매트'를 검색하면 저렴한 것들은 몇천 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요. 비싼 것이라고 해도 1만 원대 초중반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해 보니 한 3~4개월 충분히 사용 후 아이가 앉아서 생활하는 그때까지 딱 활용을 많이 하기에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여러 기능이 있어봤자 아이가 앉아서 놀 때에는 더 입체적인 장난감에 관심이 가거든요. 이렇게 만 6~7개월까지 누워서 충분히 생활할 시기까지 사용하기가 좋은 장난감이에요. 이때가 아기백일선물로 받아 백일이 조금 지났을 때 활용하는 모습인데요. 터미타임 운동방법으로 아이를 뒤집어 놓아 큰 근육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건데요. 신생아에 가까울수록 짧은 시간만 유지해야 하며, 엄마가 꼭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저는 이때가 거의 만 4개월아기였기에 이때쯤부터 활용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었어요. 머리들 기를 연습하며 아기 워터매트랑 노는 모습은 영상으로 참고하시고요! 만 5개월 5개월 아기일 때에도 마찬가지로 거실에 두고 쭉 사용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