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기 전이나 대청소할 때 생활폐기물이 한 번씩 나오는데요.
가끔씩 헷갈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누빔 이불은 헌옷수거함에 버려도 되는데, 차렵이불은 가능한가?!
비데는 플라스틱에 버려도 되나?
이런 것들이었어요.
제가 직접 버려보면서 체크한 것들을 알려 드릴게요.
침대, 각종이불, 비데 버리기까지 버려야 할 폐기물이 있을 때 체크해 보세요.
이불 버리기는 내부에 솜이 있느냐 없느냐로 따질 수 있는데요.
이것도 지역마다 달라 체크할 필요가 있었어요.
- 종량제쓰레기봉투로는 이불 버리기가 불가능하며,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필요
- 솜의 양에 따라 신고 또는 불연성쓰레기봉투 선택 필요
- 베개나 쿠션, 인형처럼 솜의 양이 적은 경우에는 불연성쓰레기봉투 사용 권장
-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는 지역구청(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
- 이불류는 한 장당 2,000원 정도이며, 지역마다 차이 있을 수 있음
-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시 사진 첨부 필요하며, 결제 후 배출번호 받음
- 이불 버리기 완료 후, 종류별로 잘 묶은 후 배출번호를 크게 적어 붙여놈
비데를 직접 분리해서 생활폐기물 신고를 해서 버렸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무료폐가전 신고로 버릴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가전 버리실 때 무료폐가전 신고를 알아보고 버리세요.
무료로 필요없는 것들을 버릴 수 있어 꽤 편하답니다.
아들방 침대를 정리하며 대형폐기물(생활폐기물) 처리한 과정을 담아 볼게요!
- 매트리스와 침대틀을 각각 신고해야 하며 비용이 발생했는데요.
- 침대틀과 매트리스를 분리해 대형생활폐기물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 침대틀과 매트리스의 가격은 각각 다르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