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를 따라 환경교육을 할 수 있다고?
봄놀이 백서 1탄으로 입춘, 우수, 경칩에 대해 알아보고, 절기에 맞는 환경교육 놀이도 알아봅니다. 누구나 쉽게 환경교육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꿀팁입니다.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날이자,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24절기 중 첫 번째이며, 보통 2월 4일경이죠. 입춘에는 다양한 풍속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입춘축 붙이기, 아홉 차리, 적선 공덕행 등이 있답니다.
입춘축은 복을 부르는 주문으로, "입춘대길" 외에도 다양한 문구가 사용되고요. 입춘 토우 만들기, 아홉 차리 + 적선공덕행 놀이 등을 통해 선행 실천과 근면함을 배울 수 있지요. 입춘날 날씨를 통해 그해 농사 운을 점치기도 했답니다.
우수 절기는 봄을 맞이하는 시기로, 씨앗 고르기부터 장 담그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지요. 저는 논밭 태우기 대신 퇴비 만들기, 지렁이 퇴비통 만들기 등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제안해요. 씨앗 고르기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좋은 씨앗을 고르는 방법도 익히고, 봄나물 캐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장 담그기 과정에서 기다림의 미덕을 배우고, 우수 절기의 미덕은 소신과 창의성으로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함께 하지요.
블로그에서 더보기경칩은 24절기 중 세 번째로, 양력 3월 5~6일경입니다. 이 시기에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개구리와 곤충들이 깨어나지요. 경칩에는 은행 씨앗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어요. 개구리 알 먹기, 고로쇠 물 마시기 등의 풍습도 있답니다.
경칩에 마시는 고로쇠 물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체내 독소 배출, 다이어트 효과, 위장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