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제철음식
2020.06.05
인플루언서 
백년밥상
7,579푸드 영상크리에이터
참여 콘텐츠 12
69
산딸기 세척 보관법 곰팡이 걱정없는 꿀팁 만약 곰팡이가 피면 먹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봄의 보약 산딸기(raspberry) 준비해 봤습니다. 산딸기를 구매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곰팡이가 피어서 버려야 할지 먹어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텐데요. 구매 팁부터 제대로 된 보관법까지 알려 드릴게요. #산딸기 팁 (알고 먹자) 산딸기는 과육이 있는 뾰족한 타원형의 작은 알갱이가 뭉친 둥근 모양입니다. 요즘은 산딸기를 노지나 하우스로 재배하여 전보다 많이 접할 수 있어요. 산딸기 품종도 여러 개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품종에 따라 특성이 다른데요. 왕산 딸기는 크게 달거나 새콤한 맛은 없지만 산딸기 중 과육이 가장 크고 단단해 식감이 좋으며 보관이 용이해 가장 많이 수확되는 품종 홍산 딸기와 흑산 딸기는 특유의 맛은 좋지만, 식감은 크게 없는 편이며 크기가 작고 과육이 무른 편이라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빠르게 소비해야 하며 포항, 진주 지역에서 재배 됨 (특히 홍산딸기는 산딸기 중 가장 빨리 무르는 품종) 구매 할 때는 산딸기의 과실이 밝은 붉은색을 띠며 크기가 크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 보관(냉장 보관) 구매한 상태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나요? (삐익) 절대 안되요! 산딸기는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어 과육이 연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잘 보관 해야 합니다. (손으로 잡으면 쉽게 으스러질 정도로 약해요) 먼저 넓적하고 평평한 용기에 키친타월을 두 겹으로 깔...

2020.04.24
55
부추 보관법 2주 동안 신선하게 꿀팁 영양소 90%를 버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한 향과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 불리는 부추를 준비했습니다. 부추는 구매 후 그대로 보관을 해서 금방 물러져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추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습기가 생겨 무르게 되므로 2주 동안 싱싱하게 부추 보관법 알려 드릴게요.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이루어진 부추는 수확 후 활발한 대사 작용으로 품질변화가 커서 단기간에 부패가 쉽게 될 수 있어요. #좋은 부추 고르기 부추 잎의 끝부분이 곧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고, 잎끝이 마르고 누렇거나 줄기가 너무 두꺼운 부추는 가급적 피해 주세요. 또한 세척 부추는 /세척이 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손실되고, 유해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감소하면서 상온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유해균 등이 번식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척 되지 않은 부추를 구매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대장균 수가 평균 2.7배, 씻은 케일의 경우 유해균인 폐렴간균이 실온에서 12시간 후 평균 7배 증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추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100% 섭취하기 녹황색 채소중에서도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부추는 뿌리와 잎끝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서로 다릅니다. 또한 비타민, 황화합물, 섬유소,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부추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은 장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는 잘게! 이파...

2020.04.23
07:12
제철 꽃게 찌는법 실패없는 암꽃게 손질법 보관법까지! 꿀팁 대방출
재생수 1.5만+2020.05.09
72
꽃게 제철 암꽃게 찌는법 손질법부터 보관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이 제철인 알이 가득 찬 제철 암꽃게 준비해 봤습니다. " 꽃게의 모든 것 우리 한번 알아봐요 " 옆부분에 보면 송곳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 이것을 곶이라 하여 곶게라 불리게 된 것이 오늘날 꽃게가 되었어요. 뒤집어서 보면 하얗고 단단한 꼭지가 복부를 덮고 있는데요. 이것은 게의 배꼽으로 넓고 둥글면 암컷! 좁고 뾰족하면 수컷이에요. 성어기는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돌아오는데요. 봄에는 알이 올라 꽉 찬 암꽃게가, 가을에는 살이 꽉찬 수꽃게가 성별에 따라 시기적으로 맛에도 차이가 있답니다. (산란이 끝난 가을철에 암꽃게들은 바닷속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음으로 알과 살이 거의 빠진 상태라 맛이 덜하고 상품 가치도 떨어집니다) 3~5월에는 산란을 준비하는 암꽃게는 단맛과 향이 일품이에요. (산란기가 지나면 여름 동안 어린 개체들이 클 수 있도록 두 달간(매년 6월~8월) 금어기를 가짐)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우리가 ‘알’이라고 알고 먹고 있는 이것은 ‘알’이 아니에요 알을 베기 위한 조직의 일환인 난소로 익히고 나면 몽글몽글 동그란 조직을 가지며 식감, 맛 모두 좋아 봄철 별미입니다. (알이 차 있어서 차 있는 부분에 살이 비었다고 느낄 수 있으며 수꽃게에 비해 살이 적은 편입니다) 고를 때는 배꼽을 눌렀을 때 쑥쑥 들어가지 않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으로 골라 주세요. 들었을때 다리 힘이 좋고 활동적인 것이 신...

2020.05.11
57
갯가재 찌는법 까는법 손질 보관법까지 우리가 몰랐던 쏙이 갯가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다의 무법자로 통하는 갯가재 준비했어요. "갯가재 상식 우리 다 같이 알아봐요" 지역에 따라 쏙, 딱새, 털치, 설게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간혹 쏙을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쏙과 갯가재는 엄연히 다른 종이라는 사실! (또한 크키가 일반적인 숟가락 크기로 더 큰 편이며, 쏙은 둥근 모양으로 성인 손가락 크기 내외로 둘은 닮은 듯 다르답니다. 서식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쏙은 갯벌에서, 갯가재는 주로 서남해안 연안에 서식합니다. 꼬리 마디와 꼬리 다리가 발달해 모래나 진흙에 구멍을 파서 생활하며 갯지렁이부터 어류까지 다양한 생물을 잡아먹는다고 해요) 껍데기가 단단한 편이에요. 또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입에 달린 앞다리인데요. [앞다리는 권투처럼 상대를 패는 스매셔형(펀치형)과 날카롭게 상대를 베는 스피어형(할퀴기형)이 있어요. 국내 갯가재는 대부분 앞발이 가시가 난 낫처럼 생긴 스피어형으로 사마귀처럼 앞다리(포각)를 모으고 있다가 빠른 속도로 먹이나 타깃을 낚아채거나 할퀸다고 합니다. 집게발을 전광석화처럼 재빠르게 뻗어서 먹이 동물을 가격, 집게발 펀치는 초속 23m나 될 정도로 아주 빨라서, 캐비테이션(cavitation)으로 인해 공기방울(기포)가 생기고, 이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먹이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래서 사마귀 새우(mantis shrimp)로도 불립니다. 펀치의 빠르기는 자동차가 시...

2020.05.07
72
쭈꾸미 손질 꼭 알아야 할 기생충, 금테, 보관법

오늘은 주꾸미에 대한 상식부터 쭈꾸미 손질 보관법까지 모두 알려 드릴게요. # 먼저 잘못 알고 있는 주꾸미 정보에 대한 진실! 황금색 금태가 있으면 국내산이다? no! 금테의 유무로 국산과 중국산을 구분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것은 잘못된 정보에요! 중국산 주꾸미와 국산 주꾸미는 같은 서해에서 잡힌 것이기 때문에 같은 종으로 둘다 금테가 있습니다. 다만 신선도에 따라 금테의 선명함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참고 : 중국산일경우 조업방식, 선별과정, 유통되는 과정 등이 달라져서 신선도와 품질, 맛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수입 되고 있는 주꾸미중 동남아산(태국, 베트남)은 주로 생물과 냉동이며 현재 활 주꾸미로는 유통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생물과 활 쭈꾸미 다른것) 그렇기때문에 금테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먹물도 거의 들어 있지 않으니 참고 하세요. 가급적이면 제철 주꾸미를 구매할때 생물 주꾸미보단 활 주꾸미로 구매해서 드시길 권장 합니다. 여기서 잠깐!!! 활주꾸미와 생물 주꾸미의 차이점은! 활 주꾸미란 살아있는 주꾸미를 뜻합니다! 생물 주꾸미란 죽은지 얼마안된 신선한 주꾸미 또는 얼리지 않은 주꾸미를 뜻합니다. 간혹 냉동을 해동해서 생물로 속여 판매 하므로 활 주꾸미로 한번 더 추천! 그리고 특히나! 4월 봄철에는 주꾸미가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머리 윗쪽을 보면 하얗게 알이 가득 차 있어 더욱 별미 입니다...

2020.03.26
74
종류별 소라 손질 & 보관법 간단 독제거 내장 먹지마세요!

오늘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소라 종류별 손질법을 알려 드릴게요. 소라 손질법을 모른 채 그대로 취식할 경우 어지럼증, 구토유발, 신경 마비 등 건강을 위협 할 수 있는 독소가 있음므로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 복어 독과 유사한 독이 들어있어요) 손질할 때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구매할 땐 소라는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으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살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소라로 골라 주시고요. # 소라 종류 구분법부터! 참소라(피뿔고둥)는 돌기가 약간 있으며 주둥이 주변에 줄무늬가 있습니다. 삐뚤이 소라(갈색띠매물고둥)는 패각이 얇고 매끈한 편이며 주둥이 주변에 무늬가 없습니다. 뿔소라(소라)는 이름 그대로 껍데기 표면에 뿔이 솟아 있고 주둥이 안쪽 뚜껑이 흰색을 띱니다. 세 가지 소라 비교하기 쉽죠?! 또한 소라는 환경이 변하면 활동성이 줄어들 수 있는데요! 이때 살아있는지 확인하는 법으로는 아래 튀어나온 부분을 건드려 보면 확인 할 수 있어요. (참소라, 삐뚤이만해당) #소라 맛있게 먹는법 찜보다는 삶는 것이 골고루 잘 익으며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소라를 구매하면 껍질부분과 입구 부분을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세척해 줍니다. 먼저 냄비에 소라의 입구가 바닥을 향하도록 넣고 소라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주세요. 청주(소주)를 한 컵 부어 뚜껑을 걸쳐 닫고 10~15분 삶아 주세요. (너무 많이 삶으면...

2020.03.24
04:43
산딸기 보관법 곰팡이 걱정없는 꿀팁 만약 곰팡이가 피면 먹어도 될까?
재생수 11.7만+2020.04.24
05:19
쭈꾸미 꼭 알아야 할 3가지 기생충, 금테(원산지), 주꾸미 손질 정보 공유
재생수 53.3만+2020.03.25
04:48
부추 보관법 2주 동안 싱싱하게 꿀팁! 영양소 100% 섭취하는 방법
재생수 17.4만+2020.04.18
딸기 씻는법 + 보관법

딸기을 1분 이상 씻으면 비타민도 같이 씻겨서 영양소가 떨어집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보관을 한다면 싱싱한게 2주동안 가능합니다 자세한건 영상 참고해주세요💕

2020.05.02클립으로 제작
딸기 씻는법 1분 이상 씻으면 비타민도 같이 씻겨요.

딸기의 제철이 이제는 겨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이야기다. 자연의 섭리가 정해준 딸기의 제철은 5월에 첫 수확한 딸기가 제철 딸기이다. 처음 딸기가 국내로 들어오고 1970년까지는 대부분의 농가가 노지재배를 했다. 하지만 60년대 시작된 비닐하우스 딸기 농사가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른 출하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제철 딸기는 맛보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졌고 대부분이 초겨울에서부터 수확을 할 수 있게 재배를 하다 보니 난방비 값과 시설 값이 워낙 비싸 최고의 몸값을 갖는 방면, 초봄쯤에는 가격이 떨어지고, 4월이 시작되면 겨울딸기는 끝물이 된다. 그래서 지금은 제철을 잃어버린 과일이 됐다. 아메리카 지역이 딸기의 원산지이며 국내에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처음 도입되어 재배가 정착된 식물이다. 국내에서 처음 재배된 딸기는 육보, 장희 등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설향, 매향 등 국내 품종이 70% 이상 보급이 되며, 최근 마트에서 가장 흔히 판매되는 품종이 설향이다. 딸기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며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를 비롯한 여러 미네랄의 함유로 체내 유익한 효능들이 다양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딸기 등의 과일만 꾸준하게 챙겨 먹어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면역성 높은 딸기의 영양...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