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녹색 황금 과일 아보카도 준비해 봤습니다. 구매한 아보카도를 후숙 후 먹으려고 자르면 과육에 검은 점이 보이거나 멍든 것처럼 보이는 상태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이 부분은 곰팡이일까? 상한 걸까? 먹어도 되는 것일까? 갈색 반점이나 줄이 생기는 이유 수확 후 유통과정에서 아보카도 내부에 냉기 상해를 입어 일어나는 생리 장애로 일부 아보카도에 갈색 반점이나 곳곳에 심지가 생길 수 있어요. 저온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과일에 의해 생산된 에틸렌에 의한 숙성 효소의 활성화로 발생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상한 것이 아니니 과육이 연두색을 띠고 있다면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금방 산화될 수 있음으로 빠르게 취식하세요. 반면 먹었을 때 쓴맛이 난다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진 것이니 드시지 마세요. 상한 아보카도의 경우 과육이 산화되어 검게 변색함과 동시에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썩은 아보카도는 버려 주세요. " 아보카도 후숙 " 먼저 아보카도 구매 팁! 바로 드실 경우엔 껍질 색이 짙은 갈색으로 살짝 말랑한 것으로! 오래 두고 드실 경우엔 만졌을 때 단단하고 껍질이 초록빛이 많이 도는 것으로 구매하세요. 아보카도 구매 후 바로 냉장고에 넣나요? 아보카도는 후숙 과로 상온에 두어 말랑말랑하게 익혀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에요. (과일 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
오늘은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 유럽종 완숙토마토! 준비해 봤습니다. 토마토를 사 온 상태 그대로 보관할 경우 쉽게 물러져 있거나 상한 상태 많이 보셨을 거에요. 완숙 토마토 보관법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까지 알려 드릴게요. " 완숙 토마토 팁 (알아봐요) " 완숙 토마토는 껍질이 두꺼우며 속이 단단해 보관이 용이하고 영양소가 높아 조리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토마토입니다. 생식용으로 사용할 경우 맛, 식감 등 모두 찰토마토에 비해 떨어지는부분이라 조리용으로 추천 이런 장점으로 보통 시중에 유통되고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마토 대부분 완숙 토마토 입니다. (예전에는 단맛이 있는 찰토마토가 많이 있었으나 저장성이 떨어져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완숙 토마토의 정확한 의미는 겉면이 빨갛게 익은 상태의 토마토가 아닌 가지에 매달려 속이 잘 후숙된 상태로 수확한 토마토를 뜻합니다. 혹시 택배로 구매하셨을 때 토마토가 초록색을 띤다고 완숙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토마토는 속이 모두 잘 숙성되고 80% 정도 붉은색이 착색된 상태로 재배 후 유통되는데 유통과정이 짧아지면 색이 완전히 착색 되지않은 초록빛이 띌 수 있으니 후숙 해서 드시면 됩니다 완숙 토마토를 고를 땐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것이 좋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빨간색을 고르게 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없고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속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쫄깃하고 오동통한 꼬막의 고르는 법, 손질법,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 꼬막 고르는 법 "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에 흠이 없는 꼬막을 골라주세요. 꼬막은 크기보다 껍질에 방사륵 이라고 불리는 골부분이 선명하고 윤이 나는 것이 중요해요. 살점이 붉은색을 띠며 건드렸을 때 움직이면 싱싱한 꼬막이에요. " 꼬막 종류 " 꼬막의 제철은 11월~3월, 특히 11~12월에 살이 가장 통통해서 맛이 좋아요. 1. 참꼬막 새꼬막보다 골이 깊고 알이 굵어요. 식감이 좋고, 고소해서 주로 데쳐 먹어요. 양식이 되지 않으며 생육 기간이 길어 가격이 비쌉니다. 2. 새꼬막 외관은 참꼬막과 비슷하지만, 껍질에 털이 있고 양식이 가능하여 가격이 저렴합니다. 쫄깃한 맛 대신 약간 미끄러운 식감이 있어요. 반찬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3. 피꼬막 철을 함유한 헤모글로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진한 핏빛이 돌고, 살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크기가 커서 회나 구이용으로 선호해요. " 꼬막 해감법 " 꼬막 해감법으로는 먼저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3~4회 정도 박박 문질러가며 씻어주세요. (세척 후 솔로 껍질을 문질러 씻어주면 더 좋습니다) 꼬막이 잠길 정도의 물에 대략 염도 3~3.5%(1L에 35g)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주세요. (소금물의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하면 오히려 꼬막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채반에 받친 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입맛을 살려주는 식품이죠? 바로 꼬막!!! 어떻게 해감하면 좋을지 3가지 방법으로 비교 해서 알려드릴게요 . . 가볼까요? 먼저 받아본 꼬막을 한번 볼게요! 입이 모두 닫혀 있네요. 입을 꾹 닫고있으니까, 움직임이 없어서 죽은상태다? 아니죠~! 꼬막은 환경에 적응할때까지 입을 열지 않을수 있다는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물을 받아놓고, 꼬막을 넣어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 주세요. 처음에는 굉장히 탁하고 시커먼 물이 나옵니다. 여러번 반복하여 껍데기에 붙은 뻘이나 이물질 등을 깨끗이 제거 해주세요. 꼭지부분은 솔로 꼼꼼히 씻어 주시구요. 깨끗하게 손질을 해주면 뽀얀 꼬막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꼬막 해감법 탄산수 vs 소금물 vs 식초 비교실험 본격적으로 해감을 시작 해보도록 할게요! 주변에서 이걸 넣으면 잘된다?, 저걸 넣으면 잘된다! 모두 다르게 이야기 해서 진짜 어떤 방법이 잘될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세가지 방법으로 해감실험을 해봤습니다! 해감 전 준비물은? 먼저 바닷물과 같은 염도로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물1리터 기준 소금 35g ) 1번볼에 소금+맹물! 소금도 잘 녹도록 저어주시구요. 2번 볼에는 소금+탄산수! 3번볼에는 소금+물+식초(2T)를 넣어 저어 줍니다. 다음은 각 볼에 채반을 넣어 줄게요. 팁중의 팁! 채반이 꼬막이 뱉은 이물질을 다시 먹지 않도록 방지 ...
겨울철 입맛을 살려주는 식품이 바로 꼬막이다. 돌조개 과로 속하는 조개로 남해안과 서해안 내만에 주로 서식하고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 시기로써 추운 겨울에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또한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효능들뿐만 아니라, 100g 당 칼로리가 81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꼬막을 먹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감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지 3가지 방법으로 비교해서 알아보자.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충격] 꼬막 2분 해감! 흔들었을뿐인데 모래를 왜 뱉어? 삶는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입맛을 살려주는 식품이죠? 바로 꼬막! 단기속성 해감법 팁팁팁!!! 받아서 해감할 시간은 없고, 빨리 조리해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같은 두개의 볼을 준비해서 안에 꼬막을 넣고 물을 1컵 정도 넣어주세요 볼을 덮어서 잘 잡고 위아래... www.youtube.com 꼬막 해감전 세척하기 꼬막이 입을 모두 꾹 닫고 있으면 죽은 상태다? 아니다. 꼬막은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입을 열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상했다면 심한 악취가 나므로 냄새를 맡아보시고 악취나는 것들을 선별해서 버리고 해감을 하는 게 가장 좋다. 먼저 물을 받아놓고, 꼬막을 넣어 흐르는 물에 ...
오늘은 땅속의 사과로 불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준비해 봤습니다. 감자는 습하면 썩거나 약간의 빛에도 광합성을 해서 녹색으로 변하게 되고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생길 위험이 있음으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감자가 무르거나 싹이 나지 않도록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감자 상식 알아봐요! " 감자는 수분이 80% 이상이며 녹말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좋아 인기 있는 식재료입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100g당 26mg의 비타민이 들어있어 하루 2개면 일일 권장 섭취량(50mg)을 채울 수 있어요) 감자도 여러 품종이 있으나 국내에 생산되는 70~80%가 수미감자로 주로 우리가 먹는 감자 품종입니다. (수미감자는 병충해에 강해 상업적으로 경작하기 좋은 품종으로 생산량이 많아요) 수미감자는 수분, 전분 함유량이 적당해 맛이 좋으며 식감이 단단한 편이에요. (수미칩은 수미감자로만들어용 ㅋㅋㅋㅋ) 포슬한 식감을 선호 하신다면 대서, 남작 품종의 감자를 구매하세요. (과자로 사용되는 감자는 분질 감자로 가공하기 쉬운 대서감자를 사용합니다. 허니버터칩, 포카칩 등..) " 싹 나거나 녹변한 감자 괜찮을까?? " 보통 싱싱한 감자에도100g당 7mg정도의 소량의 자연 독성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어요. (미량이라 과다 섭취하지 않는 이상 신체에 무해합니다) #솔라닌이란? ( 곰팡이나 세균 등 외부물질...
오늘은 향긋한 봄나물 미나리! 오래 두고 먹는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지금 이렇게 보면 보관을 잘못해서 상한 미나리를 확인해 볼수 있는데요. 미나리를 물이 고인채로 오래 보관 하게 되면 잎파리가 시들면서 줄기까지 색이 변색 될 수 있으므로 잘 알고 보관 해야 합니다. 좋은 미나리 고르는 팁부터! 미나리를 구입 할 때는 잎이 시들지않고 선명한 초록색을 띠며 줄기에 붉은빛이 없는것이 좋구요. 줄기가 굵으면 식감이 질기기 때문에 일정한 굵기로 마디사이가 긴것을 골라 주세요. 또한 줄기 끝이 착색되지 않고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미나리가 좋습니다. #1 냉장보관 2~3주 먼저 미나리가 누렇게 변하거나 시들한 잎이 있다면 떼어줍니다. 줄기의 맨 밑부분도 억세고 질기므로 잘라주세요. 볼에 물 1L기준 식초 2~3큰술을 넣고 손질 한 미나리를 넣어 줍니다. 미나리가 둥둥 뜨지 않도록 접시로 살짝 눌러주고 10분간 담가 주면 불순물과 혹시 남아있을 거머리 등을 제거할 수 있어요. 시간이 다되면 흐르는 물에 줄기와 잎 사이사이를 여러 번 깨끗이 세척 해 줍니다. 물의 수압이 쎄면 씻는 과정에서 채소가 상할 수 있으니 약한 수압에서 씻어주세요. 미나리를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높이가 높은 용기를 준비 해 주세요.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되요.) 미나리를 등분 하여 용기에 들어갈 높이만큼 잘라 주세요. 키친타월 3~4장을 물에 흠뻑 적셔서 축...
미나리 선질법부터 보관법까지 꿀팁 정보들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더 이상 남은 미나리 버리지마시구요 신선하게 2주동안 보관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요리할 때 필수 식자재인 양파! 3개월이 지나도 썩지 않는 양파 보관법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양파를 펼쳐 놓고 무르거나 썩은 것이 없는지 잘 확인 해야 합니다. 썩은 양파는 버리고, 무른 양파는 선별 후 칼로 도려내어 먼저 사용하세요. 양파 싹에는 감자 싹처럼 독이 있다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싹에는 독이 없어 드셔도 무방하며 심지어 싹 부분은 대파, 쪽파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큰 양파는 층당 수분량이 많아 더 쉽게 상할 우려가 있음으로 따로 골라내 먼저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넓은 채반을 준비해 주세요. 양파를 서로 닿지 않도록 놓아주고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하루 정도 큐어링 해줍니다. 말릴 때는 바닥과 닿지 않도록 놓아 말려주세요. 큐어링: 야채류를 저장하기 전에 일정 기간과 일정한 온․습도로 처리하여 수확 시에 생긴 표면의 상처를 치유(cure)해, 저장 중에 발생하는 병원균에 의한 부패를 막는 조작을 큐어링이라고 한다. (출처:식품과학기술대사전) (Tip. 감자, 고구마, 양파 등 땅속 작물들은 수확 후 큐어링을 시켜 겉 조직을 단단하게 해야 장기저장을 할 수 있어요! 맛이 좋아지며 저장력이 강해져요.) 첫번째 – 양파 보관 (스타킹) 첫 번째로 양파를 스타킹에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양파를 스타킹에 넣고 매듭을 짓고 다시 넣고 매듭을 짓기를 반복하여 넣어 주세...
오늘은 버릴 것 하나 없는 활용 만점 식자재 대파 보관법을 준비했습니다. 파를 구매한 후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다 보면 잎과 줄기가 금방 시들어 있는걸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런 걸 먹어도 되나? 버려야 하나? 고민 많으셨죠 ? 무른 대파를 먹어도 될지, 어떻게 하면 싱싱하게 보관할지 알려 드릴게요. #대파 팁 대파는 보관 환경에 따라 쉽게 마르거나 무를 수 있는데요. 마른 경우엔 마른 부분만 잘라낸 후 드시고, 물렀을 경우엔 잎은 버리고 대의 흰 부분은 벗겨내거나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단단하고 치밀한 구조로 되어 있어 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낮아요.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미생물, 곰팡이 등의 증식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어 쉽게 상하지 않아요) 또한 초록 잎 부분에 희끗희끗한 부분을 보고 농약 아냐? 라고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농약이 아니라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큐티클층으로 드셔도 무방합니다. (큐티클 층은 기름 성분으로 물로 잘 씻겨 나가지 않으며 외부로부터 보호 및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대파를 구매할 때에는 잎이 마르지 않고 선명하며 흰 부분이 초록 부분 보다 많고 경계가 선명하며 탄탄하고 묵직한 것으로 골라주는 게 좋습니다. 대파는 부위별로 각각 영양분이 다른데요. 대파의 흰 줄기 부분은 담황색 채소로 줄기는 연백부라 불리며 비타민 C, 알리신, 폴리페놀...
오늘은 옐로우푸드 대표 식재료 단호박( Sweet Pumpkin)의 구매 팁, 손질, 보관, 먹는 법, 단호박 효능까지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 단호박 구매팁 " 단호박을 고를땐 색이 고르게 짙으며 손으로 만졌을때 단단하게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을 구매해 주세요. 단호박이 자라면서 땅과 줄기에 의해 상처를 입게될수도 있는데, 상처난 부위를 균들이 침투하지 못하게 스스로 코르크화를 형성시켜 치유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드시는데 이상 없으니 참고 하세요. 더 달게 드시고 싶다면 단호박보다 작은 미니밤호박(미니단호박)을 구매 하세요. 맛이 밤과 같이 달아서 미니밤호박이라고도 부릅니다.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보다 당도가 더 높아요.) " 단호박 보관법 (실온 보관) " 단호박 구매 후 냉장 보관하시나요? 단호박을 상태 그대로 냉장보관하면 수분이 빠져 고유의 맛이 변하게 됩니다. (호박보관 TIP3) 단호박을 보관할때는 3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1. 호박을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하기 위해 계란판을 준비해 주세요. (호박은 닿는 면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계란판 위에 호박의 밑동이 위로! 꼭지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 줍니다. (꼭지부분은 과육이 더 두껍고 무거워 뒤집어서 보관하면 안정적으로 보관 가능해요.) 3. 직사광선을 꼭 피하고 서늘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대중적 해산물 오징어 준비해 봤습니다. #오징어 팁 (알아봐요) 오징어는 몸통, 머리, 다리 순으로 머리에 발이 붙어있는 생물(두족류)에 속하는데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몸통 안 오징어의 3개의 심장으로 온몸에 피가 순환을 하며 두 개의 아가미로 수중에서 호흡합니다. (헤모시아닌이라는 구리가 포함된 피를 가지고 있으나 그 함유량이 적어 무색을 띱니다) 흔히 오징어 다리가 10개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은 8개에요. 나머지 2개는 긴 촉수로 빨판이 달려있고 팔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오징어 촉수는 문어처럼 흡착력이 강한 것이 아니라 키틴질로 된 고리를 이용해 흡착해요. 또한 오징어는 몸 색깔을 하루종일 항상 변화 시킵니다. 특수한 기관인 색소포(색소를 합성하거나 저장하는 세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재주를 부릴 수 있어요. (피부밑에 위치한 적색이나 황색, 갈색 층으로 이뤄진 색소세포가 근섬유가 이어져 있어요. 이것이 수축 이완하며 색을 변화시킵니다) 오징어가 죽게 되면 색소포는 점차 사라지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죽은 후 일정 시간 동안은 색소포가 남아있습니다. 죽은지 얼마 안 된 오징어는 초콜릿색을 띠므로 갈색빛이 많이 남아 있을수록 싱싱한 오징어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세요. (초코오징어가 품종이 아닌 싱싱한 오징어를 뜻한다는 사실)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는 근육질로 두꺼운 외투로 싸여...
오늘은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의 비밀부터 손질법까지 알려 드릴게요. " 낙지의 모든 비밀들을 알려드릴게요 " 산 낙지를 먹을때 꿈틀꿈틀 살아 있는 모습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8개의 다리엔 개별적인 신경 뉴런(운동신경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리를 자르는 과정에서 신경에 자극을 주면 뇌의 명령 없이도 미리 공급받았던 산소와 영양분으로 독립적으로 다리가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돌 낙지, 뻘낙지, 세발낙지, 조방낙지 등 다양한 낙지 이름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징, 서식지, 지역 등에 따라 다른 별명이 표기되는 것일 뿐 모두 같은 종류의 낙지입니다 ! 그 중 특히 세발낙지는 발이 3개 달린 낙지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늘(세)자를 써서 가느다란 다리를 가진 어린 낙지를 부르는 별명으로 낙지 중 다리가 가장 얇고 부드러워 인기가 많은 낙지예요! 낙지 제철은 봄, 가을 두차례로 나뉘어 봄엔 알배기 낙지를 가을엔 어린 낙지인 세발낙지를 즐겨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는 힘이 좋고 생명력이 강한 식자재로 특이한 맛 성분은 주로 베타인이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과 자양강장 및 원기회복에 좋은 타우린, 두뇌에 좋은 DHA가 풍부합니다. " 낙지 손질법 탕탕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 낙지에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헹궈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내장, 눈, 입 주변을 피해서 머리...
오늘은 달콤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는 " 수박(watermelon) ' 준비해 봤습니다! 칼로 자르면 빨갛고 달콤한 과육이 드러나는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더운 날 갈증 해소에 좋은 식품이에요. (비타민, 아미노산, 칼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입니다) " 수박 잘 고르는 법 " 맛있는 수박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수박을 골라 주셔야 하는데요. 배꼽이 작고 꼭지가 꼬부라진 것은 암컷 수박, 배꼽이 좀 더 크고 수박 꼭지가 곧은 것은 수컷 수박이에요. 암컷 수박은 껍질이 얇으며 씨가 적게 있고 과육이 붉으며 당도가 더 높습니다. 수박을 두드렸을 때 통통통 청명한 울림이 있는 것이 좋고, 껍질이 진한 청록색으로 윤기가 나며 줄무늬가 선명할수록 잘 익은 수박입니다. (두드렸을 때 나무를 치는 소리처럼 딱딱한 소리가 나면 상태가 좋지 못한 수박입니다) 한번 사면 다 먹지 못하여 랩에 포장된 절단 수박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포장해 냉장보관한 수박은 절단된 부분의 세균수가 7일 동안 3천 배 이상 증가했으며 하루 뒤에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잘라서 파는 절단 수박 구매는 하지 마세요! 세균 폭탄을 맞을 수 있어요! " 이런 수박 먹어도 되나요 ? " 수박을 가로로 잘랐을 때 특정한 모양(회오리, 소용돌이 모양)이 있으면 수박 모자이크병이므로 먹으면 안 된다는 말도 있는데요. 모자이크병에 걸린 수박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봄의 보약 산딸기(raspberry) 준비해 봤습니다. 산딸기를 구매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곰팡이가 피어서 버려야 할지 먹어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텐데요. 구매 팁부터 제대로 된 보관법까지 알려 드릴게요. #산딸기 팁 (알고 먹자) 산딸기는 과육이 있는 뾰족한 타원형의 작은 알갱이가 뭉친 둥근 모양입니다. 요즘은 산딸기를 노지나 하우스로 재배하여 전보다 많이 접할 수 있어요. 산딸기 품종도 여러 개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품종에 따라 특성이 다른데요. 왕산 딸기는 크게 달거나 새콤한 맛은 없지만 산딸기 중 과육이 가장 크고 단단해 식감이 좋으며 보관이 용이해 가장 많이 수확되는 품종 홍산 딸기와 흑산 딸기는 특유의 맛은 좋지만, 식감은 크게 없는 편이며 크기가 작고 과육이 무른 편이라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빠르게 소비해야 하며 포항, 진주 지역에서 재배 됨 (특히 홍산딸기는 산딸기 중 가장 빨리 무르는 품종) 구매 할 때는 산딸기의 과실이 밝은 붉은색을 띠며 크기가 크고,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 보관(냉장 보관) 구매한 상태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나요? (삐익) 절대 안되요! 산딸기는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어 과육이 연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잘 보관 해야 합니다. (손으로 잡으면 쉽게 으스러질 정도로 약해요) 먼저 넓적하고 평평한 용기에 키친타월을 두 겹으로 깔...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한 향과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 불리는 부추를 준비했습니다. 부추는 구매 후 그대로 보관을 해서 금방 물러져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추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습기가 생겨 무르게 되므로 2주 동안 싱싱하게 부추 보관법 알려 드릴게요.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이루어진 부추는 수확 후 활발한 대사 작용으로 품질변화가 커서 단기간에 부패가 쉽게 될 수 있어요. #좋은 부추 고르기 부추 잎의 끝부분이 곧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고, 잎끝이 마르고 누렇거나 줄기가 너무 두꺼운 부추는 가급적 피해 주세요. 또한 세척 부추는 /세척이 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손실되고, 유해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감소하면서 상온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유해균 등이 번식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척 되지 않은 부추를 구매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대장균 수가 평균 2.7배, 씻은 케일의 경우 유해균인 폐렴간균이 실온에서 12시간 후 평균 7배 증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추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100% 섭취하기 녹황색 채소중에서도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부추는 뿌리와 잎끝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서로 다릅니다. 또한 비타민, 황화합물, 섬유소,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부추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은 장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는 잘게! 이파...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이 제철인 알이 가득 찬 제철 암꽃게 준비해 봤습니다. " 꽃게의 모든 것 우리 한번 알아봐요 " 옆부분에 보면 송곳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데 이것을 곶이라 하여 곶게라 불리게 된 것이 오늘날 꽃게가 되었어요. 뒤집어서 보면 하얗고 단단한 꼭지가 복부를 덮고 있는데요. 이것은 게의 배꼽으로 넓고 둥글면 암컷! 좁고 뾰족하면 수컷이에요. 성어기는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돌아오는데요. 봄에는 알이 올라 꽉 찬 암꽃게가, 가을에는 살이 꽉찬 수꽃게가 성별에 따라 시기적으로 맛에도 차이가 있답니다. (산란이 끝난 가을철에 암꽃게들은 바닷속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음으로 알과 살이 거의 빠진 상태라 맛이 덜하고 상품 가치도 떨어집니다) 3~5월에는 산란을 준비하는 암꽃게는 단맛과 향이 일품이에요. (산란기가 지나면 여름 동안 어린 개체들이 클 수 있도록 두 달간(매년 6월~8월) 금어기를 가짐)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우리가 ‘알’이라고 알고 먹고 있는 이것은 ‘알’이 아니에요 알을 베기 위한 조직의 일환인 난소로 익히고 나면 몽글몽글 동그란 조직을 가지며 식감, 맛 모두 좋아 봄철 별미입니다. (알이 차 있어서 차 있는 부분에 살이 비었다고 느낄 수 있으며 수꽃게에 비해 살이 적은 편입니다) 고를 때는 배꼽을 눌렀을 때 쑥쑥 들어가지 않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으로 골라 주세요. 들었을때 다리 힘이 좋고 활동적인 것이 신...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다의 무법자로 통하는 갯가재 준비했어요. "갯가재 상식 우리 다 같이 알아봐요" 지역에 따라 쏙, 딱새, 털치, 설게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간혹 쏙을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쏙과 갯가재는 엄연히 다른 종이라는 사실! (또한 크키가 일반적인 숟가락 크기로 더 큰 편이며, 쏙은 둥근 모양으로 성인 손가락 크기 내외로 둘은 닮은 듯 다르답니다. 서식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쏙은 갯벌에서, 갯가재는 주로 서남해안 연안에 서식합니다. 꼬리 마디와 꼬리 다리가 발달해 모래나 진흙에 구멍을 파서 생활하며 갯지렁이부터 어류까지 다양한 생물을 잡아먹는다고 해요) 껍데기가 단단한 편이에요. 또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입에 달린 앞다리인데요. [앞다리는 권투처럼 상대를 패는 스매셔형(펀치형)과 날카롭게 상대를 베는 스피어형(할퀴기형)이 있어요. 국내 갯가재는 대부분 앞발이 가시가 난 낫처럼 생긴 스피어형으로 사마귀처럼 앞다리(포각)를 모으고 있다가 빠른 속도로 먹이나 타깃을 낚아채거나 할퀸다고 합니다. 집게발을 전광석화처럼 재빠르게 뻗어서 먹이 동물을 가격, 집게발 펀치는 초속 23m나 될 정도로 아주 빨라서, 캐비테이션(cavitation)으로 인해 공기방울(기포)가 생기고, 이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먹이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래서 사마귀 새우(mantis shrimp)로도 불립니다. 펀치의 빠르기는 자동차가 시...
오늘은 세계 슈퍼푸드! 파란 영양제로 불리는 블루베리(blueberry) 준비해 봤어요. 블루베리를 고를 때는 모양이 알알이 동글동글하고 붉은 기 없이 검푸른 색으로 구입 하세요. 또한 하얀 가루가 껍질 표면에 듬뿍 묻어 있는 무농약 블루베리를 골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Q1. 블루베리 표면에 하얀 가루는 농약이다? 하얀 가루를 보고 먼지나 농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는 잘 익은 과실 표면에 붙어 있는 ‘과분’이라 불리는 과일의 큐티클층으로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식물성 왁스 (waxy bloom)’성분 입니다. 과분이 많을수록 달고 영양 함량도 높으니 안심하고 드세요. Q2. 블루베리를 후숙해서 먹는다?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블루베리는 수확 후 숙성(후숙)이 일어나지 않는 과수로서 덜 익은 미숙과는 상품성이 없음으로 완숙 과를 수확하여 유통한다고 합니다. " 블루베리 보관법 (냉동보관) " 구매한 블루베리의 영양분을 더욱 많이 섭취하고 싶으시면 냉장보관보다는 냉동보관 하여 드시길 추천합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를 냉장 보관할 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과일 때 보다 1개월, 3개월 냉동보관 한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냉동시 비타민C 효과도 높아지며 신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강해져요.) *...
케일 냉장보관 냉동보관 꿀팁 대방출!! 물러지는 이유와 노랗게 되는 이유 등 자세한건 영상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한 향과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 불리는 부추를 준비했습니다. 부추는 구매 후 그대로 보관을 해서 금방 물러져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추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습기가 생겨 무르게 되므로 2주 동안 싱싱하게 부추 보관법 알려 드릴게요.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이루어진 부추는 수확 후 활발한 대사 작용으로 품질변화가 커서 단기간에 부패가 쉽게 될 수 있어요. #좋은 부추 고르기 부추 잎의 끝부분이 곧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고, 잎끝이 마르고 누렇거나 줄기가 너무 두꺼운 부추는 가급적 피해 주세요. 또한 세척 부추는 /세척이 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손실되고, 유해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감소하면서 상온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유해균 등이 번식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척 되지 않은 부추를 구매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대장균 수가 평균 2.7배, 씻은 케일의 경우 유해균인 폐렴간균이 실온에서 12시간 후 평균 7배 증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추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100% 섭취하기 녹황색 채소중에서도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부추는 뿌리와 잎끝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서로 다릅니다. 또한 비타민, 황화합물, 섬유소,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부추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은 장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는 잘게! 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