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땅속의 사과로 불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감자 준비해 봤습니다. 감자는 습하면 썩거나 약간의 빛에도 광합성을 해서 녹색으로 변하게 되고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생길 위험이 있음으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감자가 무르거나 싹이 나지 않도록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감자 상식 알아봐요! " 감자는 수분이 80% 이상이며 녹말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으로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좋아 인기 있는 식재료입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100g당 26mg의 비타민이 들어있어 하루 2개면 일일 권장 섭취량(50mg)을 채울 수 있어요) 감자도 여러 품종이 있으나 국내에 생산되는 70~80%가 수미감자로 주로 우리가 먹는 감자 품종입니다. (수미감자는 병충해에 강해 상업적으로 경작하기 좋은 품종으로 생산량이 많아요) 수미감자는 수분, 전분 함유량이 적당해 맛이 좋으며 식감이 단단한 편이에요. (수미칩은 수미감자로만들어용 ㅋㅋㅋㅋ) 포슬한 식감을 선호 하신다면 대서, 남작 품종의 감자를 구매하세요. (과자로 사용되는 감자는 분질 감자로 가공하기 쉬운 대서감자를 사용합니다. 허니버터칩, 포카칩 등..) " 싹 나거나 녹변한 감자 괜찮을까?? " 보통 싱싱한 감자에도100g당 7mg정도의 소량의 자연 독성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어요. (미량이라 과다 섭취하지 않는 이상 신체에 무해합니다) #솔라닌이란? ( 곰팡이나 세균 등 외부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