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해를 기념하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뱀에 연관된 제품을 선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와 해리 포터의 협업이 좋았어요! © instagram.com/demnagram/ 트렌드를 이끄는 발렌시아가 또한 뱀의 해를 맞이하여 '스네이크' 게임만 할 수 있는 한정판 게임 콘솔을 선보여 화제였습니다. 게임보이를 연상케하는 기기에서는 발랄한 음악을 배경으로 픽셀로 디자인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빈티지한 매력과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 instagram.com/demnagram/ 파란색 백라이트가 있는 단색 LCD 화면에서 요리조리 버튼을 눌러 움직여야 하는 뱀의 모습이 왠지 친근함을 선사합니다. 이 게임기는 브랜드의 매우 중요한 고객에게 선물로 선사한 증정품이었다고 하네요. © snakegame.balenciaga.com 기기를 받지 못한 이들의 서운함을 달래듯, 발렌시아가는 온라인으로도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생각보다 게임 난이도가 있네요.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서... 시간 때우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회 1.2만회 · 공감 242개 | To ring in the New Year of the Snake, Balenciaga presents a playful twist on gaming nostalgia with the interactive Balenciaga Snake Game...

모든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잔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고역입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힘든 일이죠. © instagram.com/kakaopay.official/ 이런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잔소리값 수금용 티셔츠'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50장 한정으로 제작된 티셔츠에는 상상할 수없이 재치 있는 글들이 적혀 있는데요. © instagram.com/kakaopay.official/ 앞면에는 '충격 잔소리값 파격세일'이, 뒷면에는 명절 단골 잔소리와 더불어 '애정 어린 잔소리는 카카오페이로 받겠습니다.'와 카카오페이로 이동할 수 있는 QR 코드가 함께 있습니다. 잔소리를 하려면 먼저 세뱃돈을 달라는 깜찍한 아이디어가 사람들을 웃겼습니다. '대학은 어디 갈 거니?'는 5만 원, '살 좀 빼야겠다'는 10만 원,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는 3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네요. © instagram.com/eyesmag/ 이 한정판 티셔츠는 카카오페이의 깜짝 이벤트였는데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카카오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잔소리값 송금 봉투'를 구경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설 연휴 전에 당첨자에게 티셔츠가 배송된다고 하네요. © instagram.com/eyesmag/ 재미있고 유쾌한 이벤트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명절 잔소리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를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