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매체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해에 걸맞은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도비, 핀터레스트, 캔바 등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기반으로 내놓은 트렌드 리포트를 보며,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 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디자이너들이 즐겨 사용하는 툴 중에 하나인 어도비에서 2025년을 예측하는 트렌드 리포트를 선보였습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탈출 - 그리고 초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총 4개의 트렌드가 정의되었습니다.
1. 환상적인 프런티어(Fantastic Frontiers)
2. 유쾌함과 웃음(Levity and Laughter)
3. 시간 왜곡(Time Warp)
4. 몰입의 매력(Immersive Appeal)
핀터레스트의 트렌드 예측은 매우 다채로운 것이 특징인데요. 2025년 트렌드 예측에서도 홈 데코, 패션, 뷰티, 음식 및 음료, 여행 분야 등에서 자그마치 20가지 트렌드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2025년은 자기표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스타일을 선택하면서 눈에 띄면서도 모든 감각을 사로잡을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어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스타일, 어린아이적 기질을 반영한 인테리어, 중세 시대에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 음식 및 음료계에서 피클의 장악 등 상상이상의 트렌드들이 함께 합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캔바(Canva)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자들이 검색한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5년 트렌드 리포트를 선보였습니다. 총 7가지 트렌드가 선정되었으며, 트렌드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수작업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의 정밀성의 만남이 느껴집니다.
1. 아날로그와 인공지능의 만남 (Analog Meets AI)
2. 형상 이론 (Shape Theory)
3. 부유한 시대(Opulence Era)
4. 진지하게 재밌는(Serious Fun)
5. 모션에서 미래(Future in Motion)
6. 정제된 입자(Refined Grit)
7. 기계적인 보태니컬(Mechanical Botanical)
심프레스(Cimpress) 자회사이자 디자인 플랫폼인 99디자인과 비스타프린트(Vistaprint)가 2025년을 대비할 수 있는 트렌드를 내놓았습니다. 이들은 총 10가지 트렌드에 대한 예시를 내놓으며 '신선하고 대담하며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불일치하고 밝은(Mismatched and Bright)
2. 구조화된 스크랩북(Structured Scrapbook)
3. 노스탤지어 네트워크(Nostalgic Networks)
4. 에칭과 각인(Etches and Imprints)
5. 어린아이 같은 텍스처(Childlike Textures)
6. 현대적인 누보(Contemporary Nouveau)
7. 리와일드 디자인(Rewilding Design)
8. 완전히 미니멀리즘은 아닌(Not Quite Minimalism)
9. 기능적이고 고요한(Functional and Serene)
10. 인공지능의 진화(The evo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