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 다이소 쇼핑리스트 산리오 간식 여행 코스 글/사진 @별사탕 후쿠오카 쇼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이소는 하카타에 두개의 지점이 있다. 나는 주로 하카타 버스터미널 다이소를 방문하는데 규모가 장난 아니다. 한번 둘러보는데 1시간은 기본이다. 오늘은 후쿠오카 다이소 쇼핑리스트를 소개해본다. 산리오부터 100엔 간식들까지 기념품으로 사오기 좋은 제품들이 한가득이다. 다이소 하카타버스터미널점 운영시간 : 매일 9:00 ~ 21:00 후쿠오카 하카타 다이소는 버스터미널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여행 코스에 넣어서 언제든 방문하기 좋았던거 같다. 후쿠오카 쇼핑하면 먼저 돈키호테를 많이 떠올리는데 일본 여행을 많이 다녀온 분들은 다이소를 추천하기도 한다. 산리오 캐릭터 굿즈부터 간식, 먹거리, 생필품 등 종류도 더 다양하고 무엇보다 100엔으로 가성비도 좋다. 여행 중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들르기도 하는데 이런저런 신기한 제품들도 많이 보이고 담다보면 장바구니가 가득 차게되는 마법이 ㅋㅋ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자. 기념품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산리오 굿즈도 이곳 하카타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포켓몬, 짱구, 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 굿즈는 다이소 제품이 가성비 갑인거 같다. 포켓몬센터 산리...

후쿠오카 우동 맛집 하카타 마루가메제면 추천 메뉴 글/사진 @별사탕 일본 여행을 올때면 다양한 면요리를 먹게된다. 그중에서 쫄깃한 면발의 우동은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후쿠오카 맛집 중에서도 우동을 잘하는 곳이 많은데 오늘은 하카타에 위치한 마루가메제면을 소개해본다. 일본 전역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에도 상륙한다고 한다. 가성비도 괜찮고 튀김, 주먹밥 등 메뉴도 다양했다. Marugame Seimen Hakata Station South 운영시간 : 평일 11:00 ~ 22:00 / 주말 10:45 ~ 22:00 포장,주차 가능 하카타 마루가메제면은 후쿠오카 여행 중 가볍게 들르기 좋은 위치였다.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다. 간판이 크게 놓여 있어서 멀리서도 한눈에 찾기 쉬웠다. 단독 매장으로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었다. 렌트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차로 와도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겠다. 메뉴판 일본어를 몰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음식 사진이 함께 나와있어서 고르는데 어렵지 않았다. 우동만 종류가 12가지였다. 시즌메뉴도 매번 출시되는거 같은데 이때는 굴이 들어간 우동이 보였다. 금액대는 340엔부터 1160엔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대부분 1000엔이 넘어가지 않아서 가성비도 좋은 식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방법 후쿠오카 우동 맛집 마루가메제면은 셀프 주문 방식을 사용한...

히타 여행 코스 후쿠오카 근교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글/사진 @별사탕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이 뜨고 있다. 그 중에서 후쿠오카는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유후인, 벳푸, 기타큐슈,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 여행지가 다양해서 여행객이 많이 찾아온다.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혼자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온 히타 여행 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히타 가는법과 함께 당일온천, 마메다마치 거리와 맛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구경해봤다. 히타 가는법 나는 하카타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가는 방법은 기차, 버스 두가지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기차가 훨씬 저렴하다. 당일 현장에서 발권도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YUFU 기차는 유후인, 벳푸도 갈 수 있다. 편도 1인 1680엔이었고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다. 평일 첫차로 아침일찍 7:43분 열차에 탑승했더니 히타에는 9:08분에 도착했다. 유후노모리는 아니었지만 맨 앞칸에 앉아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히타역, 자전거 대여 후쿠오카에서 1시간만에 히타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더 가까워서 근교 당일치기로 찾아오기 괜찮았던거 같다. 소도시 기차역이지만 카페도 있고 넓은 광장에 택시 정류장까지 인프라가 괜찮았다. 히타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거인 작가의 고향이라고 한다. 역 앞에는 리바이 헤이쵸 동상이 있고 시내 곳곳에서 만화 캐릭터들을 만날 수 ...

나리타공항 3터미널 맛집 도쿄 우동 덴뿌라 식당가 총정리 글/사진 @별사탕 도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나리타공항 3터미널 맛집에 들려서 우동을 먹고왔다. 덴뿌라 튀김까지 퀄리티가 괜찮았다. 생각보다 식당가 종류도 다양해서 함께 소개해본다. 나리타공항 이동 우리는 도쿄 시내에서 리무진을 타고 2터미널에 내렸다. 쇼핑도 많이해서 짐이 무거웠는데 편하게 올 수 있었다 ㅎㅎ 남자친구는 일본 국내선을 나는 에어로케이 항공사를 이용해서 나리타공항 3터미널로 이동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그냥 걸어갔당 가는길은 깔끔했고 캐리어를 끌고 갈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지붕도 있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은 펴지 않고 갈 수 있겠다. 나리타공항 3터미널은 201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고 저가항공사가 모여있다. 우리나라 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이 이곳을 사용하고 있다. 전철을 타기 위해서 터미널 이동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면에 국내선 이용객들이 대부분이라 입국심사가 빨리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나리타공항 식당가 5:00 ~ 22:00 (점포마다 영업시간 상이함) 3터미널에는 총 11개의 식당이 입점해있다. 체크인 카운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국장 오른편에 푸드코트처럼 크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공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테이블수가 생각보다 많고 반면에 다른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