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며 한 번쯤은 내 강아지랑
대화해 보고 싶단 생각도 드는데요.
언젠가 초능력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저는
무조건 강아지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고를 것 같아요ㅎ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몸짓 언어를 통해 끊임 없이 우리와 소통한답니다.
귀여운 강아지 행동에 담긴 다양한 의미 알아볼게요.
강아지가 고개를 오른쪽 왼쪽 갸우뚱거리는
행동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강아지의 갸우뚱 행동은 소리를 더 잘 듣고 싶고
때로는 공감과 경청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답니다.
또 더 잘 보기 위해 갸우뚱거리기도 하고
무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고개를 자주 갸우뚱대거나 한쪽으로
고개를 기울이고 있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겠어요.
강아지가 감정 표현 방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어떠한 행동을 통해 표현을 해요.
그중 강아지 뒷발차기 행동은 산책할 때나
집에 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볼 수 있죠.
강아지 뒷발차기 행동은 영역표시, 경고, 자신감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자신의 냄새를
더 멀리 퍼뜨리거나 존재감 과시 행동일 때도 있어요.
플레이바우 자세는 강아지가 '나랑 놀자'는
신호를 보내는 즐거운 행동으로 플레이바우 자세를
취할 때는 꼬리를 세차게 흔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기지개를 펴는 것과 비슷한 이 같은 행동은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사과 또는 반성을 하거나 경고의 의미,
단순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