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꿀렁꿀렁거리며
구토를 하면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그러나 강아지는 일부러 구토를 한다고도 해요.
구토는 비교적 강아지에게 흔하지만
그렇다고 또 가볍게 여겨서만은 안된답니다.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색깔별로 알아봐요.
강아지가 구토를 할 때 아마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구토가 강아지 노란토 일 텐데요.
강아지 노란토는 담즙일 가능성이 높아요.
담즙성 구토 증후군은 강아지 구토 노란토 후에도
기력과 식욕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구토 행위 자체가 강아지에게도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너무 잦은 강아지 노란토는
만성적인 식도염, 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해 구토 빈도를 꼭 줄여줘야 한답니다.
강아지의 토사물에 흰 거품과 사료가
섞여 있는 경우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
사료를 토하는 강아지 사료토는 새로운 사료를
갑자기 바꿨거나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물 섭취,
과식, 급하게 먹는 식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또는 낮은 위치의 밥그릇에서 밥을 먹는 경우에도
강아지가 사료를 토해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사료토를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식도염, 위염, 췌장염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 있어요.
강아지 사료토 대처 방법으로는 새로운 사료를
천천히 교체하고 밥그릇 위치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이 있고요.
강아지가 밥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면 슬로우 식기를 이용하거나
하루 식사량을 소량씩 여러 번 나눠 제공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강아지가 피가 섞인 피토를 할 수도 있어요.
피가 섞인 토는 어딘가 출혈이 있단 신호로
강아지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중 강아지 빨간토 색깔은 출혈의 부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답니다.
강아지 빨간 피토 원인은 이물질 섭취,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음식 섭취,
파보 바이러스 등을 의심할 수 있고 그밖에
위염, 위궤양, 위종양, 심장사상충 감염 시에도]
강아지가 피가 섞인 빨간색 토를 할 수 있어요.
강아지 혈토는 어쩌면 위급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