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만큼 귀여운 반려동물로 설치류도 인기있죠!
대표적으로 기니피그는 제 주변에도 건너 건너 키우시는 분이 많이 계시고 그밖에도 친칠라, 프레리독, 래트도 반려동물로 아주 매력이 많다고 해요.
조금은 생소하고 낯설 수도 있는 설치류는 반려동물로 괜찮을까요?
이색 반려동물 키우기 난이도는 어떨지 함께 알아봐요.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울음소리가 매력인데요.
기니피그는 남아메리카 출신으로 설치류에 속하는 포유류 종류랍니다.
크기는 평균 20~30cm, 몸무게는 약 700g~1500g으로 작고 아담해요.
기니피그 수명은 평균 8년이지만15년까지 산 기니피그도 있다고 해요.
기니피그는 사회적 동물로 단체 생활을 하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기니피그 키우기 할 땐 두 마리 이상 입양하는 것이 좋으며 또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2세 계획이 없다면 중성화를 해주는 게 좋답니다.
기니피그는 습기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온순하고 의외로 겁이 많아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프레리독은 작고 귀여운 외모에 멍청미도 있는 이색 반려동물이에요.
최근에는 강아지나 고양이 외에도 이색 반려동물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프레리독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프레리독은 설치목 다람쥐과의 포유류 동물로 기니피그와 다람쥐를 빼닮았고 소리를 잘 내며 울음소리가 마치 개가 짖는 소리와 비슷해 이름에 dog이 들어갔다고 해요.
프레리독은 북아메리카의 초원 지대에 서식하며 5가지 종류가 있으며 평균 크기 27cm~40cm, 체중 0.5kg~1kg 정도랍니다.
기니피그와 마찬가지로 프레리독은 사회적 동물로 최소 두 마리 이상 키우는 것이 좋으며 식탐이 좋아 먹는 대로 먹이를 주면 쉽게 살이 찔 수 있고 편식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식사량 조절을 해주는 게 좋겠어요.
친칠라 쥐는 남미 안데스산맥에 사는 설치류 동물이에요.
부드러운 털 때문에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기도 했던 아픔이 있죠.
친칠라 쥐는 주로 회색 계열이지만 다양한 모색이 있고 평균 몸무게는 600~700g, 크기는 25~35cm 정도랍니다.
친칠라 쥐는 온습도와 위생에 민감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먹이는 주로 건초와 전용 사료를 먹으며 이가 계속 자라는 설치류다 보니 치아 관리를 위해 이갈이 용품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친칠라 쥐는 털이 잘 빠지고 모래 목욕을 즐겨하니 친칠라 키우기 고려하신다면 이런 특징들을 참고해 보세요.
설치류 중 하나인 래트는 사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 개량된 개체에요.
래트는 대부분 온순하고 활발하며 지능이 높아 훈련도 가능하다는 사실!
주인과 교감할 수 있고 주인 곁에서 잠을 자거나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기도 해요.
개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배변훈련이 가능한 래트도 있어요.
래트는 한 마리보다는 두 마리 이상 같이 키우는 것이 좋고 평균 수명은 2~3년 정도지만 건강관리에 따라 최대 7년까지도 살 수 있답니다.
래트는 잡식성으로 사료와 함께 육류와 채식을 혼합해 먹이를 제공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