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하진 못하지만 몸짓 언어를 통해 수없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요.
그중에서 강아지가 분리불안을 느낄 때 보이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으로 인한 행동이라도 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행동 몇 가지와 그에 대한 대처까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을 때 홈캠으로 지켜보면 하울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하울링은 강아지의 의사소통 중 하나로 늑대의 습성과도 관련이 있답니다.
늑대와 유전적 거리가 가까운 견종은 하울링 행동을 더 자주 보이기도 하지만 하울링은 견종과 상관없이 모든 강아지에게서 보여질 수 있어요.
강아지 하울링은 야생에서 늑대의 습성이 남은 본능적인 이유도 있지만 감정과도 관련이 있는데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하울링을 한다고 해요.
또 강아지 하울링의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분리불안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심리적으로 긴장과 불안한 감정을 느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울링 행동을 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이유는 다양해요.
▶요구성 낑낑거림: 강아지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낑낑거림
▶반가움의 낑낑거림: 보호자, 반가운 사람, 동물, 장난감 등을 만났을 때 낑낑거림
▶불안감의 낑낑거림: 강아지가 불안한 상황에서 낑낑거림
▶아픔의 낑낑거림: 강아지가 신체 특정 부위를 핥거나 스킨쉽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음
강아지의 낑낑거림은 감정 표현과 의사 전달 수단이랍니다.
강아지의 낑낑거림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주는 게 좋겠어요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불안한 감정을 느껴 물건을 어지르거나 파괴하는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 분리불안은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상태인데요.
강아지 분리불안의 원인은 다양하며 주로 보호자와의 강한 애착으로부터 발생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훈련이나 무시하기 훈련, 장난감 제공하기 훈련, 산책하기 등의 방법으로 분리불안을 교정할 수 있어요.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으로는 짖거나 하울링, 집안을 어지르는 행동, 침을 많이 흘리며 헐떡거리는 등이 있으며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은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