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열매
30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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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탁월한 비파나무 잎과 열매의 효능

비파나무 비파나무는 제주도나 전라도, 경상도 남부지방에서 과수로 재배하기도 하고 가뭄에 강하여 정원 등에 식재하거나 울타리를 엮는 차폐용 조경수로 많이 쓰이고 있다. 비파나무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일본에서 많은 원예품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도 많이 도입된 상태다. 동의보감에 비파는 “성질은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폐병을 치료하며 오장을 눅여주고 기를 내린다”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대약왕수(大藥王樹)’라 하여 여러 가지 쓰임이 전해지며 삼국지에서 조조가 비파 열매를 극진히 아꼈다는 일화에도 등장하는 열매다. ▲ 경남 통영시 이순신 공원내의 비파나무 민간에서는 열매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멈추며 코피와 해수증상 등에도 사용하고, 대체의학에서는 비파 잎을 약한 불에 구워 가루를 낸 후 환부에 문질러 암에 의한 심한 통증, 신경통, 관절통, 호킨스 병에 사용한다고 한다. 비파 잎으로 제조한 비파잎차는 ‘불로장수 복복차’란 상표명으로 특허 출원 되었으며 관련 연구논문이 5백여 편에 달하는 등 유용약용식물로 주목받는 수종이다. ▲ 비파나무 잎 ▲ 비파나무 꽃 ▲ 비파나무 열매 ▲ 비파나무 열매 현재의 국명 비파나무는 한국수목도감(이창복, 1966)에 의한 것으로, 잎 또는 열매의 모양이 동양의 현악기인 비파(琵琶)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것이다. 비파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비파나무속의 상록 활엽 소교목 학명 Eriob...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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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 탁월한 비파나무 잎과 열매의 효능은?

[김만배박사의 미디어 약초캐기] 비파나무, 기침없이 겨울을 보내는구나 노란 열매 현악기 비파 닮아 이름 유례 가래를 제거하며 소화를 좋게 하는 효능 잎 열매 나무껍질 부리 종자 모두 유용 수형이 관상미가 있어 정원에 심기도 △ 목이 긴 항아리 모양의 노란 열매가 현악기 비파(琵琶)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유례된 비파는 기침과 가래 등에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조선을 '비파형 동검의 나라'라고 하는 그 비파와 현악기 비파, 열대어 청소물고기 비파 그리고 노란 열매가 열리는 비파나무의 비파는 같은 뜻일까요? 모두 우리나라 3대 현악기 중에 하나인 비파의 모양을 닮아서 이름 지어진 유래가 있습니다. 비파나무의 학명은 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 이고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하얀 작은 꽃들이 가지 끝에 원뿔모양의 꽃이 피고 늦봄부터 초여름에 열매가 익습니다. 목이 긴 항아리처럼 생긴 비파(枇杷)의 노란 열매는 현악기 비파(琵琶)의 모양을 닮았습니다. 비파는 동의보감에 “성질은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폐병을 치료하고 오장을 누그러뜨리며 기를 내린다.”라고 했습니다. 비파나무는 황색열매의 식용과 잎의 염료로 가치가 있어 남부지방에서 재배하고 광택이 나는 잎과 자연스런 수형이 관상미가 있어 독립수, 경계식재, 차폐용에 적합하여 가로변과 정원에 심고 있습니다. 먼지 같은 털을 제거한 잎은 폐의 열...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