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규(金花葵) 정체는? 수년 전부터 떠오르는 금화규의 인기가 날로 올라가 요즘엔 금화규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장이나 영농법인까지 생겨나고 있으며 한국금화규협회까지 설립이 되었다. 금화규는 아욱과 무궁화속의 한해살이풀로 황금해바라기라고도 부르며, 꽃은 물론이고 줄기부터 잎과 뿌리까지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용식물이다. 금화규 주요 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 리놀레산, 비타민E, 셀레늄, 아연, 철 등이 있으며 금화규에는 천연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후군을 감소시키거나 피할 수 있고, 강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Hyperoside 성분과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피부에 좋은 건 당연한 일이겠다. 금화규는 올레산, 비타민 E, 셀레늄 등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콜라겐이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으면서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주목을 받다 보니 금화규 정체에 대하여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금화규와 닥풀의 정체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금화규와 닥풀은 서로 다른 식물이다. 이유는 잎이 서로 다르고 꽃잎의 말린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등등의 논쟁이 많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왼쪽이 금화규이고 오른쪽은 닥풀이라고 대부분이 알고 있다. 산삼이가 식물이나 버섯 공부하는데 기준으로 삼는 것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국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