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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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낮추는 검은 대나무 ‘오죽(烏竹)’ 꽃을 피우다

검은 대나무 ‘오죽(烏竹)’ 산림청의 국립산림과학원은 검은 대나무 ‘오죽’이 경남 진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죽종견본원에서 꽃을 피웠다고 6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나무 꽃이 귀하기에 대나무 꽃이 피면 뉴스에 나올 정도인데 이번엔 귀한 검은 대나무에서 귀한 꽃이 피었단다. 그럼 검은 대나무는 또 무엇? 현재의 국명 오죽은 일제강점기에 저술된 조선식물향명집(조선박물연구회, 정태현 외 3, 1937)에 의한 것으로, 줄기의 색깔이 까마귀와 같이 검다고 하여 烏竹(오죽)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죽 烏竹, Black bamboo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 왕대속의 상록 활엽 관목 학명 Phyllostachys nigra (Lodd. ex Lindl.) Munro 속명 Phyllostachys는 그리스어 phyllon(잎) + stschys(이삭)의 합성어로 엽편(葉片 : 잎사귀를 이루는 넓은 부분. 잎맥과 잎살로 이루어진다)에 붙어 있는 포(苞)에 싸여 있는 화수(花穗)의 형태에서 유래한 것이다. 종소명 nigra는 '흑색의, 검은색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죽 특징 검은 대나무 오죽(烏竹)은 일반 대나무와 달리 검은색의 얇은 줄기를 가진 독특한 특성으로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오죽은 품위가 우아하여 관상가치가 높다. .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난 강릉의 오죽헌(烏竹軒)도 검은 대나무인 오죽으로 인하여 붙여진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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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꽃 활짝,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든 신비로운 꽃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든 신비로운 대나무 꽃 ‘활짝’ 국립산림과학원 2020. 07. 08 경남 창원 국도변에서 왕대 1,000여 본 일제히 꽃 피워 ▲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든 신비로운 대나무 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진주-창원 2번 국도변에서 대나무 왕대 1,000여 본이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 꽃을 일제히 피웠다고 전했다. 국내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 종이 분포하며 면적은 약 22,000ha에 달하지만, 대나무의 꽃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 대나무 꽃은 특성과 발생이 신비롭고 희귀해 예로부터 대나무에 꽃이 피면 국가에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해 희망을 상징한다. 지금까지 대나무 꽃이 핀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의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의 맹종죽림, 2012년 경남 진주~사천휴게소 도로변 왕대림, 2017년 경남 창원 솜대림, 2019년 전북 정읍, 순창, 강원 영동의 대나무림 등이다. ▲ 대나무림 개화(원경) ▲ 대나무 꽃(근경) ▲ 대나무 꽃(현미경) ▲ 대나무꽃 자방(현미경) 대나무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기존에 자라고 있던 대나무 줄기와 지하로 뻗은 뿌리가 완전히 죽게 된다. 이후 뿌리에서 숨은 눈이 자라면서 다시 재생되지만, 꽃이 피기 전과 같은 상태로 대나무 숲이 회복되는데 10여 년 이상이 걸린다. 대나무 개...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