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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옥성자연휴양림은 예쁜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영장, 그리고 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구미 숙소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구미 가볼만한곳이었는데요.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으로 물든 모습을 바라보며 내년을 기약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진 겨울의 모습이 기대가 되기도 했답니다.

가을 색이 완연한 요즘은 어디든 떠나기만 하면 힐링 그 자체여서 눈이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다녀온 문경 여행에서는 찐한 가을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가을 냄새 폴폴 났던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형형색색은 그 어떤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문경 가볼만한곳이었고요. 함께 다녀온 문경전통시장은 문희경서축제 기간이어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재미가 두 배가 되었답니다.

부쩍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상주 경천섬은 근사한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현지인과 관광객들 모두 찾아가기 좋은 가을 명소인데요.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연인들이 데이트하기도 좋았고요. 넓은 잔디가 깔린 공터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상주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