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출근길에 보니 아파트 화단에있던 대추나무에 대추가 하나도 없어요. 좀 달아두시지 ㅎ 작은 열매들이 대롱대롱 달려있는게 보기 좋던데 말이죠. 수확의 계절인가 보다 했답니다^^ 야채 다져넣고 주먹밥 만들었어요. 아이 어릴때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만드는거 같아요. 밥이 어중간한 날. 냉장고속 짜투리 야채들 넣어 만든 야채 주먹밥에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우리가족들이 또 고기 없으면 성의없다고 하거든요 ㅠ 소고기 다짐육 간장1, 맛술1, 설탕0.5,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 당근, 양파반개, 대파 슬라이스햄, 크래미 소고기 다짐육에 양념을 미리 해주세요. 야채 준비할동안 양념에 절여주세요. 야채는 있는껏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원래는 저희집은 야채랑 고기를 섞어서 만드는것보다 완자처럼 고기속을 밥속에 채워서 만드는걸 좋아하거든ㅇ 오일두른 팬에 야채들 먼저 넣어서 볶아주세요. 소금간 살짝 하구요. 소고기도 달달 볶아주세요. 물기없이 바싹 볶아주세요. 밥에 소금살짝 참기름 깨소금 넣어 간을 한후 볶아놓은 야채와 고기를 넣어주세요. 살살 버무려서 간도 보시구요. 고소한 냄새 진동~~~ 동글 동글 빚어주면 완성이지요. 요대로 도시락 싸고 싶어지네요. 풀어질지 모르니까요. 손으로 꽁꽁 뭉쳐서 싸주세요. 소고기 야채 주먹밥이구요. 옆에껀 딸래미 오면 잘 만드는 소고기 주먹밥이에요. 야채도 없이 고기가 안보이게 안에 쏙 넣어서 만든거에요 ㅋ 완자처럼 ...
20#블챌 #오늘일기 올해부터는 하린양이 주말에 집에 오면 일요일저녁에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월요일 오전에 대전으로 가게 되었어요. 딸래미가 있는 월요일아침엔 일찌감치 일어나서 식사를 준비해놓고 출근을 합니다. 그럼 혼자 일어나서 씻고 온라인수업 하나 듣고 식사하고 동대구역으로 갑니다. 오늘 아침엔 6시전에 일어나서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아침에 할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라구요 ㅎㅎ 쇠고기 갈은거 사다가 간장1, 맛간장1, 설탕0.3, 매실청1 맛술1, 다진마늘, 후추, 생강가루, 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잤어요.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다진소고기를 볶아주세요. 되도록이면 물기가 없게 바싹 볶아주시면 좋아요. 저는 약간 촉촉해요 ㅎㅎ 아침이라 정신이 없었나봐요. ㅋ 계란도 어제밤에 삶아놨어요. 흰자는 발라내고 노른자를 체에 넣고 숟가락으로 슥삭 슥삭 긁어주면 노란 꼐란 가루가 만들어진답니다. 밥은 백미에 찰홍미 조금 섞어서 헀어요. 밥에 소금과 참깨 갈은거 참기름 넣고 뜨거운김을 날려가면서 섞어주세요. 위생장갑 끼구요. 밥을 한숟가락 떠서 손에서 펴주세요. 그리고 소고기 볶은걸 속에 채워주세요. 그리고 소고기를 안에 넣고 동글동글 빚어주세요. 꼭 송편빚듯이^^ 그리고 계란가루에 굴려주시면 노란 주먹밥이 되구요. 김가루에 굴려주면 까만 주먹밥이 됩니다. 영상으로 보셔도 이해가 잘 되실거에요.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