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에 대한 관심보다 오히려 나솔사계 다음 기수인 '돌싱사계'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워낙 22기 돌싱이 좀 아쉬웠던 반면, 10기와 16기 돌싱특집은 대박난 기수이기 때문에 누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확정된 출연자들은 누구이며
또 누가 나올지, 22기와 16기에서는 누가 나올지 여기저기 썰들을 정리한 포스팅이다.
22기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가 영숙이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22기 최고 화제의 인물 중 하나이고 돌싱사계에 나와서도 보여줄 게 꽤나 많다고 생각한다.
최근 16기 영자랑 비슷한 타이밍에 메이크업을 받았고
무슨 촬영을 하고 있다는 썰을 통해 22기 영숙의 출연이 유력하다고 한다.
16기 영자는 논란이 정말 많았던 16기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있진 않았다. (다른 출연자들에 비하면 애교였을 정도...) 요새는 비주얼도 많이 물이 올랐고 적당히 기싸움도 하는 캐릭터라서 나온다면 중간 이상의 인기와 분량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22기 정희가 여기서 16기 영수랑 만났다는 썰도 있는데 그건 좀 아닐 것 같다. 왜냐하면 16기 영수는 이미 통편집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10기 정숙이 레전드인 건 맞다.
하지만 영숙과 영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출연자라서 약간 아쉽다.
원래 나솔사계가 처음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은 큰데 기대만큼 화려한 캐스팅을 보여준 사례는 별로 없었다. (이번 가야금 정숙이나 12기 영자 이런 캐스팅 보면...)
10기 정숙 출연도 약간 회의적인 게 일단 나이가 너무 많아서 매칭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10기 정숙에 맞추려면 나이대가 확 높아져야 하는데, 다른 출연자랑 갭이 좀 심하다.
결국 이번 돌싱사계는 남자출연자를 제작진이 따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섭외할 수 밖에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냥 10기 16기 22기 내에서 하려면 10기 정숙은 누구 만나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