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있다.
매년 11월만 되면 연예계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 없이, 꽤나 커다란 사건들이 있었는데
11월이 끝나가는 마당에 11월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봤다.
11월이 이렇게 끝나가나 싶었는데, 초대형 스캔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아직도 들썩이고 있다. 다들 믿기지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정우성 스캔들에 대해서는 많이 요약했으니간단하게만 정리하자면...
1. 정우성이 혼외자식이 있었는데, 그 상대가 문가비였다는 것
2. 정우성은 문가비와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는 점
3. 정우성은 10년 사귄 일반인 회계사 여친이 있었다는 점
4. 그 외에도 배우 신현빈, 인생네컷 찍은 일반인 여친...
5. 인스타그램 DM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정우성이 동시에 얼마나 많은 여자를 만났을지 가늠이 안간다는 점
수많은 썰들이 쏟아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9년이나 만났으면 결혼 아니면 결별이다. 지금까지 결혼 얘기가 없던 걸 보면 결국 헤어질 운명이었던 걸까?
20대와 30대를 함께 보낸 이동휘 정호연은 참 보기 좋은 커플이었다. 하지만, 최근 결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측하자면 정호연이 너무 급작스럽게 월드스타가 되어버리면서 두 사람이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오징어게임 시즌1이 대박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두 사람은 지금도 함께이지 않을까... 이것 또한 라라랜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배우로서 성공한 건 맞으니깐... ㅠㅠ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