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남자, 여자 모든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끝났다.
이번 기수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렇다.
-남자들은 전체적으로 스펙이 좋지만, 몇몇은 차이가 있음
-여자들은 스펙이 보통이지만 외모는 괜찮은 편
-공무원들이 되게 많다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스펙을 정리해 보았다.
남자출연자들의 경우에는 상하관계가 존재한다.
광수(전 5급 공무원 토목직) <-> 영식(8급 공무원 토목직) ,(영숙은 7급공무원)
상철 (대동물 수의사) <-> 영수 (반려동물 수의사)
광수 (스타트업 COO) <-> 영호 (스타트업 앱개발자)
특히, 광수와 영식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도 볼 수 있다.
광수는 토목직으로 5급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패스했다. 반면, 영식은 토목직 8급 공무원이다.
영수와 상철은 같은 수의사인데도, 버는 돈이 다르다고 알려져있다. 대동물 수의사인 상철은 전국 30개 목장을 순회하며 상당한 돈을 번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영수도 2억 정도의 연봉이다. 상철이 더 깔끔한 외모 덕분에 상위호환 느낌이 난다.
영호는 스타트업 개발자이고, 광수는 현재 스타트업 COO로 일하고 있어 직급의 차이가 좀 있다.
영철은 유도 국가대표로 14년 정도 선수생활을 했고, 현재는 은퇴하여 체육관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여자출연자들의 스펙은 전반적으로 평범한 수준이었다. '약사'인 현숙을 제외하고는 '우와' 소리 나오는 스펙은 없었다.
남자들은 전반적인 스펙이 좋고, 여자들은 전반적인 비주얼이 좋으니 등가교환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24기 영숙 (7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24기 정숙 (새마을금고 관두고 아버지 사업 물려받을 준비 중, 금수저)
-24기 순자 (7급 공무원, 채식주의자)
-24기 영자 (오감놀이업체대표, 문센 강사)
-24기 옥순 (KT, 계약직 비서라는 썰이 있음)
-24기 현숙 (약사, 전남에서 약국 개원 준비)
확실히 이번 기수에는 남녀 통틀어서 공무원이 많고 전체적인 스펙이 시청자들이 보기에 '평범하다'라고 느낄 수준인 것 같다.
24기 영식은 자신의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눈물까지 흘렸으나... 곧 폭주하여 여기저기 플러팅을 예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