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10기 정숙 불쌍하다... 사계 출연자들 예의 없네?
3일 전콘텐츠 2

나솔사계에 출연중인 10기 정숙은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다.
마음에 들었던 미스터 백김과는 잘 이어지지 않고
같은 기수 동생들인 10기 영숙 영자와는 틀어졌고...
그냥 밥이나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10기 정숙이 너무 화를 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다른 출연자들이 10기 정숙에게 잘못한 게 더 큰 것 같다.

01.10기 정숙이 차린 밥, 먹기만 하는 나머지 출연자들

다들 배고픈 건 알겠는데 꼭 이랬어야 하나 싶었다.
미스터 백김은 배고프다고 10기 정숙한테 밥차리라고 유하게 얘기했다.
백김의 한마디에 10기 정숙은 벌떡 일어나서 밥을 준비했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근데, 사람들이 10기 정숙이 오기도 전에 폭풍흡입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을 의심했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밥 만든 사람이 자리에 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저렇게 먹는 건 어느나라 매너인가 싶었다.

결국, 뒤늦게 온 정숙은 '어른도 오기 전에 먼저 먹어?'라고 분노를 표했고... 심지어, 10기 정숙을 위한 밥은 준비되어있지도 않았다. 지들끼리 먹느라 바빠서...

결국 백김이 1인분을 챙겨줘서 마무리는 됐지만, 참 단체로 기본 매너가 의심되는 장면이었다.

이 정도면 지금까지 참고 있는 10기 정숙이 대단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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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기 정숙 훼방하러 온 10기 영자의 선택

10기 정숙은 영숙과 싸우고 화해한 후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갑자기 10기 영자도 미스터 백김을 선택하면서 다대일 데이트가 됐기 때문이다.

10기 정숙은 이미 애정전선에서 물러난 상황이나 마찬가지고, 마지막으로 미스터 백김이랑 얘기나 좀 오붓하게 해보고 싶었는데... 10기 영자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백김을 선택하여 그것마저도 틀어지게 됐다.

10기 정숙은 동기들과 대체 어떤 사이인 걸까?

10기 영숙은 언니에게 눈을 부랴리며 '무슨 언질을...?'이라고 말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를 시전하고...

10기 영자는 조용히 잘 지내다가 마지막에 선택에 끼어들어서 10기 정숙을 훼방 놓고

이 정도면 10기 정숙이 보살이 아닌가 싶다.

러브라인은 망했지만 일단 끝까지 밥하고 출연자들 챙기는 10기 정숙이,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다른 출연자들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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