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개이이경 퀴어영화 찍자 아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4일 전콘텐츠 2

이제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이경
이이경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그는 최근 '짠한형'에 출연하여 영화 '히트맨2'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기서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 것은 '이이경 집안썰'이었을 것이다.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정리했다.

01.이이경 퀴어영화 '백야' 찍었을 때 아버지 반응은?

이이경은 처음에 연기를 시작했을 때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는 몰래 출연을 한 작품이 바로 데뷔작인 '백야'다.

2012년 개봉한 백야는 두 남자 주인공의 동성애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소재도 파격적이고, 수위도 있는 편이라고...

어쩌다가 집안에서 이이경이 동성애 영화를 찍는다는 걸 알게 되어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이이경은 영화를 촬영하다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는 '지금 당장 집어치우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한 후에
'제작비는 내가 다 물어줄테니 당장 돌아와'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서 이이경은 '나도 집안 반대가 심했다'를 얘기하고 싶었을 텐데...
사람들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제작비를 다 물어줘?'라면서... 이이경의 집안 배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결국, 이이경은 더 변명을 못하고 급하게 아버지 사랑합니다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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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이이경, 아버지가 누구길래? 연기를 반대했을까

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은 LG의 임원이다. LG이노텍, LG화학 사장을 지냈으면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이기도 했다.

한마디로 이이경은 엄청난 금수저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그래서 집안의 반대가 더 심했는지도 모른다.

이이경의 집안은 금수저였을지 몰라도, 아버지가 워낙 엄하고 경제적 지원도 많이 해주지 않아서 생각보다 어렵게 지냈다고 한다. (물론 이건 이이경쪽 입장)

그는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집안 반대가 심해서 몰래 영화를 찍었고, 독립하여 가난하게 버티기도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권상우와 신동엽은 '금수저라 믿을 구석이 있었던 것이다'라며 이이경을 공격했다.

현재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비열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나는 솔로 등의 예능에서도 멋지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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