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도 밖에서 활발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내가 파악한 것만 2-3번 정도의 전체 모임이 있었고 출연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분위기가 좋은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얼굴이 보이지 않은 출연자가 있어서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도대체 24기 영식은 왜 계속 기수 모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걸까?
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하고 있는 영식은 '시뮬레이션' 발언으로 욕을 먹고 있다.
랜덤데이트로 24기 정숙과 데이트에 나간 그는 정숙과의 데이트는 옥순과 데이트할 때를 대비한 '시뮬레이션'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데이트에 나온 상대인 24기 정숙에게 예의가 없던 발언이었고, 자기객관화가 매우 부족한 말이었다. 그럼, 상대방인 24기 정숙은 데이트가 좋았을까?
마치 모태쏠로처럼 어리숙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마친 그의 입에서 나왔다고 하기에 믿을 수가 없던 발언이었다.
나는 솔로 24기의 전체 모임은 2-3회 정도 있었다.
1) 영철 옥탑방에서 모인 전체 연말파티
2) 영호 집에서 모인 신년파티
3) 최근 남자 전체 모임
4) 그 외 짜잘한 번개모임
여기서 모두 24기 영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24기 옥순도 모임에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나, 옥탑방 모임에는 유도복을 입고 참여했었다.
오직, 24기 영식만이 모든 모임에 참여하지 않아서 '빌런'이 되는 게 아닌가 다들 의문을 표하고 있다.
특히, 남자 전체 모임에도 불참했다는 게 제일 크다. 24기 영식이 '창원'에 사니깐 멀어서 바빠서 못 간다는 얘기도 있는데, 영수도 창원이고... 영식만 바쁜 건 아닐 터이다.
24기 영식은 자기 기수 모임에는 얼굴도 안 보였으면서
10기 영숙을 '계장님'이라고 표현하며 만났다고 한다.
여기에 24기 영수도 얼굴을 비췄었다.
의외의 조합인데, 창원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만난 걸로 보인다. 24기 영식은 '10기 영숙 계장님 진짜 예쁘시다'와 같은 말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런 상황을 보면 24기 영식은 친목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수 모임에는 한 번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상황이라...
24기 내에서 소외가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아니면 다른 출연자들과 마찰이 있어서 못 나가는 게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