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최근 연기자로서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연기력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옥씨부인전에서도 비중이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조연으로서 쏠쏠하게 활약했다.
연우는 이번 전참시를 통해 자신의 '집순이 라이프'를 공개했는데, 게임 티어까지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연우는 하루를 쇼파에서 시작했고, 일어나자마자 누워서 4시간을 그대로 보냈다.
그녀는 누워서 공포라디오도 듣고, 심야괴담회도 보고... 귀차니즘의 끝판왕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앉아서 시작한 건 '롤토체스' 게임이었다. 무려 1시간을 했는데, 사람들은 그녀의 티어를 궁금해했다. 연우는 롤토체스 티어 플래티넘이라고 실력을 자랑했다.
유병재는 '오버워치도 하지 않아요?' 물었고, 연우는 '안 한 지가 1년 반 정도 됐지만, 한창 했을 때는 마스터까지 찍었다'라고 밝혀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니 생각보다 너무 잘하시는데...?)
이 정도면 게임 방송을 해도 될 정도가 아닌가 싶다. 안타깝게도 연우의 오버워치 영상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언젠가 게임 실력도 자랑해주시길 바란다.
최근 연우는 여러 작품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옥씨부인전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활약할 것 같다.
옥씨부인전에서 연우는 '미령' 역할로 첫 등장하였다. 미령은 옥태영(임지연)의 시동생인 성도겸(김재원)에게 일부러 접근했다.
옥태영을 원수로 생각하여 복수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내 옥태영이 미령을 살뜰하게 챙겼고, 마음이 따뜻해진 미령은 복수를 포기하게 된다.
그 후로 미령은 성도겸과 진심으로 사랑하며 부부로 지냈고, 옥태영을 지지하는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미령- 성도겸, 연우-김재원 커플은 옥씨부인전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 이번에 전참시에서 커플화보 촬영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