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가 드디어 새로운 기수 '골싱민박'을 찾아온다.
골싱민박이라는 뜻은 골드 + 돌싱이 합쳐져서
골드미스터미스 + 돌싱을 합쳐서 한번에 판을 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나솔 판에서 돌싱이나 40대가 많지는 않다 보니 이렇게 합쳐서 새로운 기수를 만든 것 같다.
현재 출연을 확정한 사람들과, 예상되는 출연자는 누가 있을까?
현재 출연을 확정한 남자 출연자는 총 세 명이다.
-3기 영수, 무려 4년 전에 나왔던 출연자라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는 동대문구에서 한의사로 일한다. 또한,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자기소개 때 '암살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해냈다. 은근 볼매라서 기대되는 출연자다.
-10기 영식, 이번 골싱민박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예고편에서도 거의 그가 모든 분량을 차지했는데... 워낙 레전드 멤버여서 활약이 기대된다. 또 어떤 플러팅을 하려나?
-22기 영식, 변호사 22정숙과 레전드 램수면 데이트를 찍었던 굴욕남... 하지만 그는 방송 이후로 술도 끊고 자기 관리하며 오늘만을 기다린 것 같다. 한껏 멋져진 모습으로 등장한 22기 영식은 과연 이번에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한편, 여자출연자들은 아무래도 풀이 좁다 보니깐
외부에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전 돌싱민박 (여자는 나솔, 남자는 미스터) 이런 식으로 갈 듯하다.
예전에 스포가 돌았던 내용으로는 16기 상철, 10기 영수, 22기 영수 이런 사람들까지 남자 돌싱민박 (현재 골싱민박)에 나온다는 제보가 있었다.
하지만, 16기 상철은 레전드 of 레전드인 만큼 나왔다면 예고에서 비춰줬을 것 같기도 해서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10기 영수나 22기 영수도 지볶행에 이미 나오는 만큼 굳이 여기까지 내보냈을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게다가, 현재 남자 출연자풀이 돌싱뿐 아니라 골드미스터까지 포함하면 풀이 좀 넓어져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출연자들이 더 나올 수 있다.
16기 광수가 나온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건 기대만 할뿐이다.
위에 언급한 네 사람 중 하나라도 나오면 방송이 엄청 재밌어질 것 같아서 기대는 하고 있다. 하지만, 왠지 존재감이 희미했던 누군가가 등장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3기 영수도 나올줄 누가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