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의 인기가 정말 놀랍다. 밤 10시 30분에 시작한다는 엄청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3회만에 벌써 7.8%를 기록했다. 매회 끝날때마다 입소문도 좋기에 10% 돌파는 금방일 듯 싶다.
이렇다보니 드라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정말 뜨겁다. 그래서 많이 찾아보는 게 원작 여부다.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 작품의 원작은 없다. 작가 분의 오리지널 극본인데, 다행(?)스럽게도 참고로 한 두 가지 사건은 있다.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적혀진 '마르팅게르의 귀환'과 '유연전'이다. 각각 프랑스와 조선 시대 때 일어난 두 사건을 자세히 정리해 놓았으니 드라마를 좀 더 흥미롭게 시청하기 원하는 사람은 참고해도 좋겠다. 단순 모티브만 하였기에 결말은 아마 많이 달라질 듯 싶다. 4회 어서 나와라. 주말이 기다려 진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으며, 3회 만에 시청률 7.8%에 도달했다.
몇부작인지 살펴보면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흥미로운 줄거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두 가지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하나는 1542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남편이 뒤바뀐 사기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1607년 조선 시대의 가짜 남편 사건이다. 두 이야기 모두 법정 공방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이제 막 3회가 끝났으며, 아직도 13부작이나 남아있다.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다. 모티브간 된 두 사건의 결말 및 줄거리를 자세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