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꽃밭
98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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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꽃밭 댑싸리 단풍

“어디 갈만한곳이 없을까?” 추석연휴 때 한번쯤은 고민하는 말이다. 우리 가족은 철원군 고석정꽃밭에 다녀 왔어요. 수많은 꽃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둥실둥실 마음 편하게 하던 댑싸리꽃밭이 마음에 들었네요. 단풍이 든 경치가 남다르게 색감이 좋았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힐링되더라고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철원군 고석정꽃밭 댑싸리 댑싸리는 제가 어린시절에 집에서 마당빗자루를 만들어 써던 기억이 있는 식물입니다. 집 안 담벼락 한켠에 심었다가 잘라 말려서 비를 만들어 주시면 저는 어린 손으로 마당에 쌓인 낙엽이나 하얗게 쌓였던 눈을 쓸었던 추억도 있습니다.그런데 그때가 하도 오래라서 요새 보는 것처럼 단풍이 들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모르겠고, 빗자루 줄기는 흰색에 가까운 누런색으로 기억해요.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자란 댑싸리 댑싸리(코키아,Kochia)키 높이가 1미터 50센티까지 자라는 줄은 몰랐네요. 1년초라고 합니다. 줄기에 많은 잔가지가 퍼져서 자라고 보시다시피 전체 형태는 긴 타원형 모양을 합니다. 꽃은 연녹색의 작은 꽃이 7~8월에 피는데 단풍이 들어서 보기에 좋다고 합니다. 강장약, 이뇨약, 마당을 쓰는 비를 만드는데 쓰이며 새순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원산지는 유럽과 중남부와 온대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80종이 난다고 합니다. 댑싸리를 이렇게 많이 심어 놓은 곳은 철원 고석정꽃밭에서 처음 봤...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