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나로살기로했다
20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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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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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글 그림, 260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

책리뷰 No 48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처: 밀리의 서재 전 세계 9개국 수출, 베스트셀러 5년후에 재발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은 내 레이더망에 없었던 책이다. 비슷한 류의 책이 근래에 너무 많이 나왔기도 했고, 자존감을 찾아야한다거나 나를 찾는 다는 책들은 이제는 너무 당연해서 찾아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5년간 베스트셀러였고, 전세계 9개국으로 번역되어 나간 책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읽었다. 읽고 나서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인기있었던 이유는 5년 전에는 이런 류의 책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긴장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런책은 마음의 비타민 주사같은 처방전이었을 것이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많이 늘어난 사람들이 나를 바로 찾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런책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었지만.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처: 밀리의 서재 작가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책이 있었다는 이유로나는 '들어가는 말'에서부터 반가웠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마음이 지쳐있을 때, 더 착한맘을, 나를 사랑하는 맘을 얻고자 한다면 가볍게 들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연결된다기 보다는 작가의 사색 하나하나를 즐기면된다. 그 중에서 몇가지를 저장에 보려고 한다.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그렇게 차별은 손가락질 받는 이들은 수치스럽게 하...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