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44
2024.10.19참여 콘텐츠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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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스쿠버다이빙 기록 섶섬

오랜만에 서귀포 섶섬에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문섬과 범섬을 주로 다니기도 하고 요근래는 펀 다이빙을 못 가본 것 같아요. 어떠한 조사이거나 기록을 위한 모니터링 스쿠버다이빙을 주로 한 것 같습니다. 전에는 사람을 찍는 게 즐거웠다면 요즘은 기록하는 재미에 다이빙을 하고 있거든요. 섶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서귀포 보목동에 위치한 섶섬은 보목 어촌계에서 유지관리 중인 제주스쿠버다이빙 포인트입니다. 볼레낭개 다이빙인데 예약은 밴드에서 운영되는 것 같아요. 보목에 위치한 다이빙샵에 연락을 하거나 서귀포 소재의 다이빙 업체로 연락 후 섶섬 포인트로 가고 싶다고 해야 하는데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볼레는 보리수나무를 얘기하고 예전에 보목동 근처에 볼레(보리수)가 많았대요. 낭은 제주어의 나무입니다. 그러니 보리수나무가 많은 포구(개) 볼레낭개입니다. 섶섬의 포인트는 대표적은 한개창 (섬의 움푹 파여진 지형)과 인공어초 지형입니다. 그 외 초보 다이버도 좋아하고 수심을 원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간출녀나 제지기포인트도 좋고요. 조류 다이빙도 가능한 인공어초도 있어서 초보~상급자 모두가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비디오라이트를 넣고 수중 플래시를 꺼냈어요. 오랜만에 사진이라니 두근두근 하지만 결과는...으악 오른쪽에 달고 갔던 플래시 하나가 작동에 이상이 있더라고요.. 발광이 잘 안되기도 하고 조절해도 풀발광만 되네요. 쩝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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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스쿠버다이빙 물속 환경

저는 2019년 끝자락에 간신히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서귀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9번의 다이빙 끝에 바로 필리핀 보홀에 가서 따뜻하고 편한 바다를 만끽하고 20로그가 되어 서귀포 바닷속을 다시 들어갔습니다만... 30로그 이하 초보 때는 제주 바다는....... 힘들긴 합니다. 물론 잔잔할 때도 있어요. 시야가 좋을... 때도 있어요. ... 하지만 서귀포 바다의 시야는 항상 마음속에 있는 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서귀포 바닷속은 너무 좋습니다. 필리핀 세부이거나 필리핀 다른 섬, 호주나 이집트 등 다양한 세계 속 다이빙 포인트가 많지만, 전 돈이 없어서.. (머쓱) 필리핀 만 갑니다. 헤헤. 시야가 좋지 않다고 해도 기본 20m 정도의 시야가 나옵니다. 수온도 좋고요. 26도 이상이 됩니다. 대신 보통 단단한 산호인, 경산호가 주로 많습니다. 녹용, 영지버섯 같은 느낌의 산호죠. 스쿠버다이빙 처음에는 같이 가는 사람들을 찍어주는 게 좋았는데 작년부터 바닷속에 있는 생물의 이름이 궁금해져서 파란, 산호 탐사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이 모니터링하는 기회였어요. 작년부터 매달 하던 모니터링이 올해는 2회로 매달 진행 중입니다. 파란은 환경단체이다 보니 서귀포의 관광산업인 스쿠버다이버와 잠수함과의 마찰이 많았어요. 환경을 지키는 일과 지역 상권을 지키는 일. 서로 공존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는...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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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섶섬 포인트 제주스쿠버다이빙

서귀포 앞바다 중 한 곳, 섶섬에서 즐기는 제주스쿠버다이빙 오랜만에 오는 보목이다. 여름이면 자리물회도 먹고 스쿠버다이빙도 즐기던 곳이었는데 다이빙은 보통 강사 따라가기도 하고 편하고 맘 편한 곳을 찾게 되다 보니 코로나 시절에 사람이 많이 몰리기도 하고 땡볕에 덥기도 해서 자주 찾지 않던 섶섬 포인트 지금은 제주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예전만큼은 아니다 보니 오랜만에 찾게 된 것 같다. 섶섬은 서귀포 보목포구 앞쪽에 위치한 3개의 섬 중 하나이다. 숲 같다는 숲섬에서 이름이 점점 바뀌어 섶섬이 되었다. 섶섬은 제지기포인트라는 조류가 강하고 지형이 이쁜 곳이 있는가 하면, 문섬처럼 한개창 등 벽면 월을 따라서 하는 다이빙포인트도 있고 조류다이빙이 가능한 인공어초포인트가 유명하다. 보목 포구에 샤워(?) 시설이 생겼다. 이날은, 오랜만에 뵙는 심다이버님과 함께. 너무 강렬한 추억이 있는 분이라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분이시다. 지금은 강사님이 되었고 무척이나 반가웠다. 20년 만에 다이빙을 한다고 했는데, 어느덧 지금은 강사님. 광각렌즈를 가지고 갈까 하다가 태풍이랑 바다가 좋지 않아서 시야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산호탐사대 하던 그대로 마크로 세팅으로 다이빙을 시작. 산호탐사대 활동을 하다 보니 산호만 보인다. 히히. 보목도 산호가 많지. 각재기 떼도 보이고. 그물코였나. 거품돌산호와 함께 다양한 산호들이 보인다. 자리돔은 알을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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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탐사대 제주스쿠버다이빙 아는 만큼 보자

올해 3월부터 매달 3주차에 진행되는 산호를 기록하는 시민과학자 '산호탐사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스쿠버다이빙이 가능하고, 개인 스쿠버 장비가 있고(대여도 가능) 수중용 카메라가 있는 경우 누구나 산호탐사대원으로 활동을 할 수가 있다. 산호나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고 제주다이빙샵과 연계되어서 전문 다이버 강사와 함께 함으로 위험요소를 줄이는 그런 탐사이기도 한데, 나는 그저 하나 더 배울 목적으로 시작했다. 환경에 대해 관심도 갖고, 내가 아는 만큼 세상은 보이는 것임으로. 3월에 다이빙은 처음이었다. 올해는 기온도 오르고 수온도 올라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지만.. 3월에 제주스쿠버다이빙을 하다니.. 나도 미쳤다. 진짜.. 하하 그러나 이런 분홍색 해조류를 볼 수 있다니 3월 다이빙 좋더란(시야는 개망) 이번 스쿠버다이빙은 코지다이빙샵에서 진행됐다. 스쿠버다이버 중 가장 높다는 5별 샵인 코지다이빙샵. 아빠와 아들이 하는 샵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여기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얘기를 듣고 범섬이 있는 법환포구로 향했다. 오랜만에 오는 법환포구에서 오랜만에 타는 트윈스 호를 탔다. 3월이라 제주스쿠버다이빙은 이른 감이 있어서 낚시꾼 말고는 다이버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한 팀 있었나.. 오히려 프리다이버가 더 많은 것 같다. 배를 타고 범섬으로 가는 길, 가는 길에는 우리가 인당 2회의 다이빙을 하니까 탱크도.. 그...

2023.05.05
02:39
2023년 해양시민과학센터 3월 산호탐사대원 활동기록 서귀포 범섬
재생수 542023.05.05
2024.11.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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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가볼만한곳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여행코스

쌀쌀하니 가을이 왔는데요. 선선한 날 이번 제주 여행을 계획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우도 가볼만한곳을 찾아봤는데요. 8경에 꼽히는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먹거리도 가득한 섬인 우도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방문한 식당 역시 아주 인상깊었던 곳이였네요. 우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호반점 2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26 1. 우도 가는법 성산항 또는 종달항에서 승선하기 소요시간은 최소 3~4시간!! 이 날 늦지않게 우도로 가는 배를타러 성산항에 도착했는데요. 우도가는 배는 종달항, 성산항 두곳이 있는데 저희는 대표적인 성산항에서 탑승하러 갔고요. 전용주차장이 있지만 따로 주차요금이 있어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성산항 주차요금 30분 무료 31분~45분 1000원 15분 초과시마다 500원 일일 최대 요금 8000원 우도 배편은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서 표를 구입하고 승선했어요. 터미널이 꼭 잠수함 모양처럼 둥글고 하얀게 눈에 확띄어 저기로 가면 되는구나 직감했죠. 매표소에서는 우도가는 배편도 구입가능하고 그 외에 요트, 유람선, 낚시배도 탈 수 있었어요. 매표 전 신분증을 꼭 챙기시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시면 승선권 구매가 바로 가능했어요. 좀 더 안쪽으로 가면 물품보관소나 제주도 기념품샵,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도 터미널안에 있었어요. 일찍도착했을때 배 대기시...

2024.11.08
2021.05.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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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책 사라봉 별도봉 코스

운동이라.. 하기엔 너무 잔잔하다. 천천히 하지만 기대는 가득 안고 걷는 나의 사라봉 코스 늘 걷는 신산공원을 반바퀴 돌면서 자연스레 사라봉으로 향한다. 노을을 별도봉 정상에서 보면 이쁠 텐데, 해떨어지는 시간 맞춘다고 멍 때리는 사이에 해가 이미 져버렀다. 늦었군.. 계절은 많이 지나 봄보다 여름이다. 낙엽 떨어지는 나무들은 새잎도 늦게 나는 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신산공원 벤치 뷰를 지나. 알라딘 나올 것 같은 노을을 구경한다. 점점, 매직아워의 시간은 지나고 늦게 어둡게 시내를 지나고 도착한 사라봉 입구. 어둑어둑 오랜만에 보는 익숙하지 않은 익숙한 풍경 계단을 오른다. 한발로 걷기에는 애매하고.. 한발 반으로 걷기에는 더 애매한.. 큰 걸음으로 우직하게 걸어야 운동이 된다고 하니까 큰 걸음으로 듬성듬성 느낌으로 걸어본다. 숨이.. 핵... 헥헥 턱까지 차오를 말 듯 힘들어서 포기할까 말까 생각이 들 즘, 도착하게 되는 .. 정상 온듯한 느낌의 계단. 지난가을에는 불빛이 많이 고장 나 있었는데 그 사이에 고쳤나 보다. 이제는 하나만 고장 났다.. 이 불빛에도 식물은 광합성을 할 수가 있는지 이 주변의 풀들이 무성하다. 사라봉은 올레길~ 사라봉과 별도봉은 다른 오름이지만 낙타 등 마냥 붙어 있어서 같이 오르곤 한다. 사라봉의 정상은 바로 이 정자지. 정자까지 오르는 계단이 아주 가파르지만, 이 위에서 보는 경치가 아주 좋다. 오래...

2021.05.07
2021.02.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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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카페 가까운 순금카페 99.9

낮에도 가고 밤에도 가도 다양한 멋을 지는 순금 카페 99.9 제주공항 카페 가까이 위치해 있고 시내도 바로 밑,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한라수목원도 바로 옆. 커피 맛이 좋고 자주 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반겨주는 순금 누나. 갈 때마다 뭐든 하나씩 챙겨주곤 하는데 그래서 또 다른 누군가와 가더라도 또 챙겨줘서 이거 참, 또 언제 가지? ㅋㅋ 나.. 말려든 건가 : 0 음료가 먹고 싶지 않을 때나 달달한 활력소를 갖고 싶을 때 꿀몽 하나 뜯어 먹고 퐁당 초코초코 하나면 힘이 불끈 나고 99.9 카페 올라가는 길에 그런 생각을 해보지만, 역시 아이스라떼가 맛있어. 추운 겨울이 되어가니 아이스라떼도 좋지만 열도 많은 내가 따뜻한 라떼를 좋아한다. 이 정도면 좋아하는 것 맞는 것 같다. 겨울엔 따뜻한 게 당기는 걸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잠깐 콧바람 쐬며 알바나 해보자 하며 시작한 화요일의 사진촬영 알바. 근데.. 왜 우리 나오는 날에는 비가 잘 오는 걸까? "우리 때문이 아닐 거야," 라면서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했는데 그래도.. 화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 아니 왔었다. .. 겨울이 되면서 비가 많이 없어졌으니까. 그러고 보면 신기하단 말이지. 올 때는 온다면서 구설수에 오르더니 오지 않을 때는 삶에 치여 금세 잊혀 버린다. 조물주, 참.. 사람 잘 만들었다. 덕분에 힘든 일이 있어도 곧잘 잊고 잘 살 수 있으니까...

2019.11.10
2023.03.24참여 콘텐츠 2
03:37
1월 제주 관음사 사찰 모습 (평화대불)
재생수 37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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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관음사 루믹스 S5 사진

눈이 오는 날 걸었다. 산간지역엔 눈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엊그제 입춘 이랬는데.. 꽃샘추위이려나. 봄이 오는 소식이려나. 마방목지까지 갔다가 SD 메모리카드를 안 가져온 것을 알고는.. 내려오는 길에 이번에 바꾼 카메라인 루믹스 S5, 여기엔 메모리카드가 있어서 제주 관음사 구경을 하기로 했다. 루믹스 S5 + 85mm 1.8 S 화소가 2천뿐이어서 편집하기 편하다. 화소가 많을수록 컴퓨터 사양을 더 많이 쓴다. 일반인이든 전문 가든 2천만 화소면 못할 것이 없다. 화소가 많으면 더 고화질 사진이 나온다고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참 많다.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고 나면 여기가 관음사구나 싶다. 주차장이 넓고 한적해서 드라이브하다가 여기서 모여서 수다도 많이 떨었던 것 같다. 제주 관음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불상이다. 평화대불,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주 불자들의 마음을 담아서 이곳에 모신 불상이다. 아주 커다랗다. 오랜만에 쓰는 85mm 화각이다. 4K 영상용으로 루믹스 S5를 들였는데 4K에서 크롭되는 것을 눈으로는 읽었으나 실전으로 써보니까 정말 불편하다. 광각용으로 렌즈를 하나 더 들여야 하는데...... 우선 가지고 있던 액션캠으로 대체를 하고 85mm 단렌즈를 샀다. 루믹스에서 나온 24mm, 35mm, 50mm, 85mm S 단렌즈가 있다. 현재는 공급량이 따라주지 않아서 출시가 보다 ...

2022.02.06
2024.09.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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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마사지 제주도 마사지샵 추천 헤라아로마테라피

며칠 전 여자친구와 산책을 하고 제주 시내에서 식사도 하고 몸도 풀겸 제주도 마사지샵에 다녀왔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전문테라피리스트가 일대일 맞춤관리를 해줘 온몸의 피로를 싹 풀었던 날이라 최고였어요. 헤라아로마테라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장길 26 1층 101호 업체 : 헤라아로마테라피 주소 : 제주 제주시 사장길 26 1층 101호 영업 : 매일 11:00 ~ 23:50 마사지를 받기 전 여자친구와 제주 시내 중심에 있는 삼무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러 갔습니다. 워낙 공원 안 근린시설을 잘해놓기도 하고 계절별 꽃을 보러가기도 좋은곳이라 접근성이 좋아 가끔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 안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증기기관차를 볼 수 있는데요. 1987년 박정희대통령이 보낸 미카형 증기기관차가 개조되지 않고 원형그대로 보존되어 남아있는 것으로 신기했답니다. 한쪽 공간에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공간인데 가족이 함께 모여 산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산책길을 쭉 걷다보면 귀여운 강아지친구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도민분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이라서 그런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기차 옆 공간은 넓은 공간으로 배드민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이 있어서 부담없이 와서 운동할 수 있어 편리하겠더라구요. 언덕을 살짝 올라가보면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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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사지 받는 시간이 제일 아로마여행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서 등 지지듯이 하는 제주도 마사지 이 맘쯤이면 따뜻한 나라로 가서 여행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하늘하늘 누른 듯 만 듯 건드리는 듯 스치는듯하는 오일 마사지나 즐기고 있을 텐데 이놈의 바이러스 때문에 온 세상이.... 흑흑 ㅠ 이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갑자기 훅- 떠오른 영화는 바로 '컨테이젼' 이라는 영화가 있다. 원래 액션 장르도 좋아하고 시끌벅적한 전쟁 영화도 좋아하는데 재난 영화도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한번 볼까? 하고 있던 영화지만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안보다가 이제야 다시 거꾸로 흥행하고 있는 영화다. 아.. 그게 아니라 아무튼 그렇게 따뜻하게 안방에서 놀고 싶은 날에는 마사지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 비가 왔다 말았다 하는 그런 날을 한창 보내고 나니까 갑자기 겨울이 찾아왔다. 한동안 눈은 이제 끝인가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눈은... 다시 내렸네. 한라산에 가면 눈 구경을 할 수 있는데 날씨가 매일 흐려서 못 가겠다. 나중에 눈은 쌓이고 맑은 날이 오면 쉽게 오를 수 있는 이승악이나 한번 다녀와야겠다. 석굴암인가 무슨 절도 가보고 싶은데..... 좀 무서우니깐 같이 갈 사람 찾아봐야지. 그런 저런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 정신이 없는 포스팅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너무 놨나. 아.. 자꾸 주제와 멀어지는 소리를 하고 있지만 똠누나와 함께 사진 촬영하다가 들리는 제주도 ...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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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사지샵 잘하는 곳 숲의스파

비가 오니까 여기저기가 쑤시고 제주시 마사지샵 가고 싶었다. 현실은 마사지샵이랑 말앙.. 무료인 물리치료도 받으러 안 가는 현실 엊그제부터 드론에 미쳐서 이것저것 찍었더니 그 모든 영상들이 편집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막상 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것 같아서 미치겠다. 흑흑 몸은 하기 싫은데 머리는 자꾸 뭘 만들어내고.. 머리를 잘라서 딴 데 이식하고 싶네. 부지런한 몸 어디 없나. 숲의스파는 전에도 촬영(?) 때문에 알게 된 곳인데 가격도 괜찮고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실력 있어서 좋다. 특히 여기서 미는 것은 아로마오일 마사지인데 내가 좋아하는 딱, 안성맞춤인 거지. 3층이라서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제주시 마사지샵은 대부분 예약제라서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 오늘처럼 연휴 같은 날에는 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약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하는 걸 추천. 숲의스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41 마사지샵 잘 하는 곳 숲의스파 제주시 노연로 41 064-901-8083 11:00~23:00 예약 우선 연중무휴 족욕을 해주는 곳이 있고 안 해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해주는 곳이다. 밖에서 오래 있든 집에서 씻고 바로 가든.. 마사지 받을 때는 족욕을 하고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더라. 뭔가 모르게 찜찜하단 말이지..ㅠㅠ 내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짝 어두운 느낌의 곳이지만 커튼을 열면 한 가족이 받을 수도 있고 커튼...

2020.01.24
2022.10.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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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여행 화조원 산방산탄산온천 제주도 마사지 코스

며칠 전 휴가를 온 친구와 화조원에 들렀다가 시원한 제주도 마사지와 온천욕까지 즐겼어요. 서비스를 포함한 아로마 테라피의 퀄리티가 뛰어났던 곳이라 피로감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공항에 도착한 친구를 픽업갔다가 30분거리에 위치한 화조원에 방문했어요. 푸른 들판에 신비로운 조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하신 모든 분들의 평이 좋더라고요. 특히 각양각색의 조류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가족단위로 찾기 괜찮은 곳이었고요. 티켓을 끊고 입장하니 드넓은 초원에 털이 복실복실한 알파카가 뛰어놀고 있더라고요. 쭉쭉 뻗은 다리에 인형같이 귀여운 얼굴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네요. 보다 가까이에서 구경하니 더운 날씨에 지쳤는지 살짝 심술 궂은 표정이 재미있었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도 있어 특별했고요. 손으로 줄 경우 물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자그만한 국자를 통해 건낼 수 있었답니다. 겁이 많은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동물들이 온순한 성격이라 안심이었네요. 한편 화려한 색감의 앵무새들은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두 쌍이 정답게 붙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제주도 마사지 받기 전 동심 속 세계로 빠져들었고요. 깃털이 무척이나 고풍스러웠던 공작새도 서식하고 있었는데요. 조심스레 다가가니 날개쭉지를 활짝 피며 환대해 주더군요. ...

2022.10.26
2024.10.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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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낚시체험 손맛 제주 차귀도 배낚시 달래배낚시체험

제주 차귀도 배낚시 체험 차귀도달래배낚시체험 후기 얼마 전 여자친구랑 연차를 내고 꼭 가보고 싶었던 바다 낚시체험을 도전해보려고 제주 배낚시를 예약했어요. 이색적인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곳이라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차귀도달래배낚시체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차귀도 달래 배낚시 체험 위치 : 제주 한경면 노을해안로1160 시간 : 매일 08:00 - 18:00 예약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던 차귀도 달래 배낚시 체험은 자구내포구에서 차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근처에 유명 관광지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여행객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코스였지요. 가게 바로 앞에 파킹을 해놓고 안으로 가보니 낚시 체험을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이 가득 진열되었는데요. 필요한 용품이나 배 위에서 먹을 간식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초보자인 저희들은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서 제주도 낚시체험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해보기로 했는데요. 낚시 필수 준비템인 면장갑, 물티슈, 우비까지 빈틈없는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있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배낚시를 할 때 준비사항이 적혀져 있어 빠진건 없나 체크해보았어요. 기본적으로 낚시대와 미끼는 선상에서 제공되니 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용품은 핫팩과 우비를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필수용품을 구매하고 나면 승선자 명부 작성이 이루어졌...

2024.10.24
2024.09.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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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고래 스팟에서 돌고래힐링투어 해봐요

처음에는 제주돌고래힐링투어라고 해서 걱정을 좀 했어요. 저는 돌고래 실내 체험장부터 방사를 하는 것까지 보고 자란 세대이다 보니 요즘 시대의 흐름은 돌고래를 쫓아서 보고 힐링을 하는 것에 반감이 있는 사람도 있잖아요. 하지만 제주도 돌고래 스팟에서 하는 돌고래 구경은 멀리서 돌고래를 관찰하는 정도여서 실제로 해보니 괜찮더라고요!! 몇 번 돌고래를 찾아서 서쪽 해안도로를 다닌 적 있는데 한 번도 본 적 없었거든요. 근데 돌고래를 찾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고요. 제주도 돌고래를 알고 나면! 돌고래가 보인다. 요즘 여자친구와 데이트 삼아 여러 이색체험을 하고 있어요. 그런 데이트 중 하나가 바로 제주돌고래힐링투어 입니다. 얼마 전 기후 행진을 하고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왔는데 돌고래 투어를 한다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실제로 해보니 이색체험이고 괜찮은 투어라 생각이 들어요. 동일리 포구가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고 없다면 근처 차량 통행 불편하지만 않게 주차하면 될듯합니다. 제주돌고래힐링투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동일리포구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98번 길 14-32, 제주돌고래힐링투어 010-2474-0716 09:00~18:00 연중무휴이지만 기상상황에 따라 다르니 꼭 전화문의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

2024.09.16
2022.03.1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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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시작할 때, 제주 백약이오름

점심 즈음 지나고 나서 시작했던 오름 3개. 제주 오름 중 가봐야 하는 물영아리 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순으로 3개의 오름을 하루에 올랐다. 오르는 시간보다 차를 타고 이동하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 것 같은 느낌이다. 반나절 소비할 생각으로 하는 초보 오름이에게는 추천할 수 있겠지만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많은 그런 오름 묶음이었다. 성읍2리 산 1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명한 연예인이 올랐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아진 곳이다. 제주도의 대부분 오르락 내리는 오름들은 다 이쁜데 말이지. 기존 주차장도 확장을 하고 도로가의 주차장도 신설한 것 같았다. 성수기 같은 때가 아니면 주차하기는 괜찮은 편이고. 초입에는 이렇게 나무로 된 징검다리 식으로 되어 있지만, 보폭이 애매모시기하다. 대체 이 간격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 너무 이쁘지. 골목 같은 초입을 지나면, 백약이 오름에서 인기가 있는 갑툭튀 생긴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은 자꾸 어디다 붙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뭐.. 그렇게 불리는 것 같다. 추운 겨울 끝자락, 봄의 시작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없다. 날씨가 풀리면 피크닉 세트 가지고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포토샵의 사람들 지우는 스킬이 필요할 수도! 같이 간 째니 찍어주기. 오름 3개를 오르고 나니 4시쯤 되었다. 해가.. 참 야속하네. 역광에서는 해를 좀 ...

2022.03.18
2021.05.19참여 콘텐츠 1
26
제주 서쪽 협재해변 맛집 협재 더 꽃돈

가자가자 날~이 조오타. 협재해변 맛집 몇 군데 없어서 슬픈 날. ...ㅜ 얼마 전에 협재해변을 보러 제주 서쪽으로 드라이브 겸 밥 먹으러 갔던 날 제주 시내도 9시가 넘어가면 밥을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다. 오히려 술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은 많지만.. 하물며 변두리(?)인 제주 서쪽에는 더 없겠지.. 맛집도 없거니와 늦게까지 하는 데가 없어서 아쉬운 김에(?) 고기를 먹으러 갔다. 히히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은 어찌 사나 몰라 낄낄 겨울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아서 협재해변은 겨울에도 인기가 제법 있다. 여름처럼 바글거리지 않지만 협재해수욕장 주차장 부근에는 사람들이 꽤 있다. 별로 춥지 않으니까 방파제 끝에 앉아서 바다 보는 사람들도 많고 이쪽 햅재해변 맛집은 뭐가 있을까 보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곳이 바로 협재 더 꽃돈이었다. 아니.. 여기만 사람이 있고 다른 데는 사람들이 없어. 고기야말로 무난한 저녁거리인가. 파지와 양파지 샐러드와 콩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불판은 고기를 굽는 용도다 보니 콩나물을 익혀 먹을 순 없었지만 깻잎지가 있어서 맛있게 말아 먹을 수가 있다. 냠냠 언제부턴가 깻잎지가 맛있다. 근데.. 사진에는 깻잎지가 없네. 흑돼지도 좋지만 핑크돼지도 좋다. 대부분 백돼지라는 단어를 쓰는데 핑크돼지 하니까 뭔가 핑크빛 돼지 같네. 헤헹 앗, 여긴 깻잎지가 보인다. 냠냠 맛있었던 깻잎지. 고기는 ...

2020.02.14
2023.10.12참여 콘텐츠 2
35
범섬이 보이는 제주스킨스쿠버 서귀포 산호

올해 스쿠버다이빙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ㅠ 산호 탐사대인 파란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오랜 인연인 아쿠아스쿠바와 함께 했다. 자주 가던 앨리스다이브는 다리 아침으로.. 내년을 기약 ㅠ 고인 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제주스킨스쿠버 하면 아쿠아스쿠바가 오래되었다. 제주 서귀포시에만도 몇백 개의 샵이 있다던데.. 어마어마하네. 문섬과 범섬 사이에 위치한 제주 아쿠아스쿠바. 겨울에는 일산에서 수영장을 비롯한 공간에서 다이빙을 하는 5스타샵. 핸CD가 있는 곳이다. 요즘은 다이빙보다는 방 청소하는데 정신이 없다고 한다. ㅋㅋ https://www.instagram.com/haenjoo/ 핸강사😘(@haenjo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601명, 팔로잉 3,073명, 게시물 1,288개 - 핸강사😘(@haenjo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나는 제주도사람이라서 숙소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이버라면 숙소가 있는 샵을 선호한다. 씻을 때도 편하고 쉴 때도 편하니까. 그런 면에서 제주스킨스쿠버를 하러 이곳 아쿠아스쿠바가 있는 곳으로 많이 오게 된다. 그리고 손님맞이 응접실(?)에서 보이는 바다 뷰. 뷰가 너무 좋다. 근데.. 옥상 뷰가 미쳤지. 이날은 다이빙 끝나고 훌쩍 둘러본 거라 나의 이동 동선만 찍었다. 1층에 있는 개인 보관함에 짐을...

2023.10.12
48
추석 연휴엔 제주스킨스쿠버 포인트 범섬

이번 추석 연휴엔 스쿠버다이빙을 오랜만에 했다. 레스큐 다이버 교육과 프리덤에서 첫 다이빙, 그리고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어색어색. 오늘의 제주스킨스쿠버 포인트는 서귀포 범섬이다. 배나강사랑 란이랑 창누나랑 그리고 오랜만에 핸강사, 아니 핸씨디라 해야하나..ㅋㅋ 아무튼 뭐. 그리고 교육 다이빙. 서귀포 간 김에 드론도 꺼내어 범섬도 찍어보았다. 그리고 수중 사진보다는 이번에는 영상을 비중을 두고 찍었는데 사진을 위한 스트로보는 내려놓고 다시 비디오 라이트를 꺼내 들었는데 하나가 작동을 하지 않네? 에헴? 핸강사가 제주도에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교육이 있다고 해서 같이 조인을 했다. 오예- 오랜만이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에는 바다로 처음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오픈워터' 와 수심을 깊게 타고 생존 능력을 키우는 '어드밴스드' 자격증을 기본으로 두 개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추석에 청물이 들어온다는 말을 한다. 시야가 좋다는 그런 말인데, 대부분 추석 연휴에는 그렇게 시야가 좋았다. 우리 집도 차례상을 하는 집이지만, 나는 불효자를 자처하는 아들이므로 몰래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왔다. 헤헹. 지난 태풍에 떠내려온 나무와 함께. 시야가 아주 좋았다. 제주도는 이런 시야가 흔치 않다. 제주바다가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시야가 있다. 뭐가 보여야 덜 무섭지.. 제주도는 시야가 평소에 좋지 못한 편이고 그리고 조류나 바람이 센 편이다....

2022.09.13
2021.02.08참여 콘텐츠 1
35
제주 산방산 맛집 송악산 근처 '산방산 횟집'

고기 먹고 회 먹고 오리 먹고.. 먹고 먹는 그런 주말이었다. 이번 주말은 참으로 바쁘게 보냈다. 유채꽃 구경도 다녀오고 벚꽃 구경도 다녀오고 작년만 해도 벚꽃 구경 가려다가 이미 다 떨어져 버려서 방콕을 했지만 이번에는..... 벚꽃이 참 오래 폈다. 날씨도 좋은 경우도 많았고 기름값 걱정 없는 전기차를 친구가 빌려줘서 일주일간 아주 편히 다녀왔다. 심지어 전기세도 친구 카드로... 나중에 밥 살게 ㅋㅋ 이 날은 제주 산방산 맛집 방문! 그러고 보니 이 날은, 친구 전기차 반납하고 다른 친구의 차를 얻어 타고 저 멀리 사계리가 있는 안덕면까지 갔다. 제주시에서 모슬포&사계까지 간 후에 다시 서귀포까지 얻어 타고 다시 제주시까지 얻어탔으니까 크크 ㅋㅋ 외가댁도 사계여서 그런지 이 사계 바다는 익숙하다. 근처 송악산도 익숙하고 어릴 때만 해도 근처 맛집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참 많이 생겼다. 이번에 갔던 산방산 횟집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 큰 기대 없이 갔다가 너무 맛있었던 곳이다. 산이수동경로회관이 근처에 위치한 제주 산방산 맛집, 근처 바로 송악산도 있어서 손님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없는 듯. 산방산이 잘 보인다. 산방산은.. 높아서 그런가? 이상하게 구름이 잘 걸리는 산이다. "산~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네~" 이 노래가 생각 나는 경우가 많은 산방산. 신기한 산이다. 영험한 기운이 있는지...

2019.04.08
2022.03.19참여 콘텐츠 1
65
운동벙 제주 따라비 오름 걷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오름을 가고 싶었다. 사진도 찍고.. 드 론도 날리고.. 근데 그걸 하루 안에 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피하지 못하고 3개 연속 오름을 오르던 그날의 추억 오름과 산 등 운동도 조금 하고 올레길도 걷고 그러기 위해 들어갔던 운동벙이다. 귀차니즘에 뭔가 활력소가 되겠지. 따라비오름 입구가 바뀐 것 같다. 물론... 오래전에 다녀왔으니까 언제 바뀐지는 모르겠고.. 차를 타고 꽤나 와야만 갈 수 있다. 걸어서 온다는 생각은 잘 못하겠네.. 길이 이쁜 것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바로 오름쪽으로 가면 입구가 보인다. 제주 오름 대부분은 말 혹은 소를 키우던 목장이어서 입구는 가축들이 나갈 수 없게 한 번씩 꼬와 있다. 통과하지 못하면 소? 따라비오름 인기 있는 곳이 맞는지 자주 오가는 차들을 볼 수 있다. 이 외딴곳까지. 따라비오름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3 따로 비용이 있거나 주차요금이 있거나 입산 통제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입구를 지나 천천히 걸어본다. 바닥에는 야자수 매트를 깐 흔적이 보이지만 인기 있는 유명 오름이다 보니 사람들이 왕래가 잦다. 그만큼.. 빨리 헐지. 그래서 비가 온 다음날이나 그 후엔 오름을 오르지 않는 편이 좋다. 뭐.. 보통의 오름들이 다 그렇지. 비가 왔을 때는 오히려 물영아리 오름이 좋을 것 같다. 거기는 다 계단이니까. 살짝 있는 입구의 언덕을 오르는 중 ...

2022.03.14
2024.11.08참여 콘텐츠 1
26
우도 가볼만한곳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여행코스

쌀쌀하니 가을이 왔는데요. 선선한 날 이번 제주 여행을 계획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우도 가볼만한곳을 찾아봤는데요. 8경에 꼽히는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먹거리도 가득한 섬인 우도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방문한 식당 역시 아주 인상깊었던 곳이였네요. 우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호반점 2호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26 1. 우도 가는법 성산항 또는 종달항에서 승선하기 소요시간은 최소 3~4시간!! 이 날 늦지않게 우도로 가는 배를타러 성산항에 도착했는데요. 우도가는 배는 종달항, 성산항 두곳이 있는데 저희는 대표적인 성산항에서 탑승하러 갔고요. 전용주차장이 있지만 따로 주차요금이 있어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성산항 주차요금 30분 무료 31분~45분 1000원 15분 초과시마다 500원 일일 최대 요금 8000원 우도 배편은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서 표를 구입하고 승선했어요. 터미널이 꼭 잠수함 모양처럼 둥글고 하얀게 눈에 확띄어 저기로 가면 되는구나 직감했죠. 매표소에서는 우도가는 배편도 구입가능하고 그 외에 요트, 유람선, 낚시배도 탈 수 있었어요. 매표 전 신분증을 꼭 챙기시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시면 승선권 구매가 바로 가능했어요. 좀 더 안쪽으로 가면 물품보관소나 제주도 기념품샵,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도 터미널안에 있었어요. 일찍도착했을때 배 대기시...

2024.11.08
2024.06.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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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즐기는 제주도수산시장 싱싱한 노형동맛집

얼마 전에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형동맛집으로 늘봄 흑돼지에서 식사를 하다 맞은편에 보인 이 밝은 불빛은 뭐지..?! 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제주도수산시장으로 핫한 곳이더라고요. 동한두기나 이호라도 가야 신선하고 저렴한 회를 먹나 했었는데 노형동 시내에서도 푸짐하고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있었어요. 제주시 한라대학로 7, 노형수산시장 0507-1411-8823 11:30~23:00 (라스트오더 22:30) 점심 메뉴 11:30~14:30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아기의자, 주차장(뒤편 넓은 주차장 있음) 앞쪽 주차장만 있는 줄 알았는데 뒤쪽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바로 뒤편! 가까워요. 제주도수산시장의 꽃은 여러 대의 수족관이죠. 입구에서 반기는 것은 신선해 보이는 물고기를 직관할 수 있는 수족관이었어요. 양옆 수족관을 따라 고기들이 있고 가운데에는 포장한 것을 사서 갈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포장하고 가도 좋을듯합니다. 회포장은 미리 포장되어 있는 것을 냉장고에서 가져가는 방식이 아닌, 회 신선도를 위해 바로바로~ 썰어주는 것 같더라고요. 역시 회는! 썰고 바로지~ 그 외 장어구이나 메로구이같이 회랑같이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포장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지나가는 길이 있으면 사서 가고 싶더라고요. 황금광어가 있더라고요? 제주 광어는 유명합니다. 노형수산시장에서 사용되는 생선들은 모두 원산...

2024.06.30
2022.05.07참여 콘텐츠 1
56
여친과 풀스테이 양평펜션 숙소 조이풀빌라

날이 좋은 날~ 놀러 가보오오자. 요즘 사진 찍을 거리가 없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다녀온 육지 여행, 그리고 처음 가보는 양평펜션이다. 심지어 풀스테이양평이라고 조이풀빌라라는 핫한 펜션이다. 오예~ 제주에서 빙기를 타고, 수원에서 양평까지 차 타고 거즌~ 2시간 걸리는 양평. 양평 조이풀빌라 주소 - 경기 양평군 양동면 여양3로 611-29 010-8285-0874 입실 오후 4시, 퇴실 오전 11시 바베큐 가능 (2만 비용) 풀스테이 조이풀빌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여양3로 611-35 동양평 IC에서 2분거리에 위치 양평숙소에 인기가 있던 조이풀빌라다. 직원이 상주해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문자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스템. 예약 문자와 함께 현관 비밀번호까지 날아오니까, 바로 그냥 차 대고 들어가면 된다. 사람 마주치지 않는 프라이빗 시스템! 들어와서 룸 컨디션을 확인을 한다. 수영장이 어딨나~~ 하다 보니까 찾은 수영장. 꽤나 넓네. 따뜻하게 데워진 수영장이라서 김이 모락모락, 얼른 문 닫고 여기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든 공간이 차단되어 있어서 아주~~~ 프라이빗하지. 사람을 만나서 좋은 것도 있지만, 가끔은 덜~ 보고 싶을 때 즐기면 좋은 양평펜션이다. 이게 바로 풀스테이양평을 즐기는 방법!? 1층은 주방이 있고, 2층으로 가면 침대와 샤워시설이 있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티비가 바로 틀어져 있었네. ...

2022.05.04
2022.02.15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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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카페 제주 도렐

성산에 갈 때면 오며 가며 들리게 되는 곳. 제주 동쪽, 성산에 가면 자주 찾는 카페가 있다. 도렐커피, 커피 박물관 바움. 다른 곳들 중에서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이 있겠지만, 가끔은 새로운 곳을 찾다가.. 시간도 없고 가봐도 뭐 큰 감흥이 없어서 시간 짬이 날 때면 그냥 가까운 곳 맛이 검증된 곳에서 빠르게 테이크아웃 하고 이동을 해본다. 주차장이 넓어서 빠르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넓은 건 좋은 일이지만, 초보가 주차하기엔.. 뭔가 빡센 구조의 주차장이다. 지금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빈자리에 대충 세워두고, 핑크가 빌려준 소니 a7r2를 꺼내든다. 이때만 해도 곧- 영상용 카메라를 무엇을 살까. 소니로 기변을 해야 하나..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쓰지 않는 카메라를 핑크에게 빌리고 여러 카메라 회사를 써보려고 했다. 첫- 미러리스 타입의 카메라라고 해야 하나.. 소니 a6000은 수중카메라로 쓰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a7r2는... 음........ 좋은 듯 안 좋은 듯 뷰 파인더를 보지 않는 행위가 참.. 어색하다. 소니 a7r2는 미러리스 풀 프레임 바디 메인 라인 중에 a7m2 기본 라인에서 사진용으로 특화된 모델이다. 현재는 소니 a7m4까지 나왔다. ( 이다음 곧 a7r2 사진용 이 나온다.) 소니 af는 빠르다. 미러리스의 탑이다 정말. 원하는 곳에 딱- 집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원하는 곳에 잘 잡힌...

2022.01.29
25
우리동네 위미 카페 세러데이 아일랜드

언제부터인지 최신 정보에 대해 무감각 해진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동네 새로운 카페, 새로운 음식점에 새로운 것을 만끽하러 다녔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새로운 것들이 생기고 금방 없어진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이다. 그래서 요즘은 핫- 한곳을 잘 아는 근근씨에게 물어보고 안내를 부탁한다. 그러고는 슥- 가지. 히히 좋다. 위미 동네 마을 안에 있는 그런 곳이다. 알고 보니 친구의 할머니의 집이라고 하는.. 도민들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 그런 좁디좁은 제주도. 일하다 말고 잠시 짬을 내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는 나의 친구 근근씨. 얼마 전 둘째를 낳는 바람에 잠시 놔두고 있다. 다음에 또 커피 먹자 꼬드겨야지. 현무암 커다란 바위를 쪼개어 차곡차곡 쌓고는 사이사이에 시멘트를 바른 나름 제주도 돌담 신식 버전스러운 창고다. 그리고 덩굴은 또 동네스러운 모습이지. 창고마다 이런 덩굴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기에 나는 정겹다 느끼고, 누군가는 게으르다. 느끼는 것 같다. 일부러 담쟁이덩굴을 심기도 하는데 나는 조금 게을러서 자연적인(?) 적인 모습이 더 좋은 것 같다. 여기를 쓰려고 보니 카페 이름을 몰라서 위미 카페로 검색을 해보았다. 찾을 수가 없네.... 근데 보니 컨셉들이 다 비슷한 것 같다. 사람이 사는 그런 시골 동네에 있는 그런 카페들은 다 그런가. 아무튼.. 요즘 트렌드가 이런 건가~...

2022.01.13
34
제주 베라체 카페 조용한 리크 커피

한마음병원 쪽 조용한 동네 조용한 카페 자그마한 카페 '리크 커피' 블로그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작은 카페여서 조금 놀랬다. 내 사진을 보고 찾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기분이겠구나.. 생각이 바로 들던 어느 블로그에서 본 리크커피. 그럼에도 카페 분위기가 괜찮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다. 깔끔해 보이는 사장님의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잘 어울리는 곳. 사진으로만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갔던 곳 중에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우즐인가..어딘가 아라동 카페 어느 한 곳은 며칠 전 갔지만.. 생각보다 별로였거든. 응? 이 근처인데.. 어디일까? 킴씨와 이야기하며 찾아갔는데 가다가 돌아오니까 이곳 같더라. 간판이 없어. 요즘.. 다들 취향인지 유행인지 몰라도 간판이 점점 작아지더니 없는 카페도 있었다. .. 낮에 다녀왔던 블로그를 보니까 주차금지 판 같은 세워진 나무판자가 간판 같더라. 그러니 밤에 안 보였지. 킴씨, 모자이크 해도 다 누군지 알아보겠다던 킴씨. 너무나도 열심히 사진 찍는 킴씨. 며칠 전에는 새벽까지 사진 보정하고 했다던데.. 내가 인스타를 안 했더니 통- 볼 일이 없네. 깔끔하게 있을 것만 있는 그런 곳이었던 리크커피. 제주 베라체 카페 새로운 곳은 킴씨 덕분에 가게 되는데 왜.. 이리 처음 가보는 곳들이 많은 걸까? 아무튼, 그중에서도 리크커피는 괜찮아서 조용해야지. 하얀 벽지도 좋지만, 이 벽과 어울리는 것은 나무와 초록 식...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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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가까운 조용한 조천 카페 '93브루'

Brew 이름에 맞게 핸드드립이 대표 커피라네~ 오늘의 사진은 니콘 D750 + 85mm f1.8 (카페 사진 찍기에는 좋지 못한 조합일세)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를 주로 다니다 보니 새로운 카페 중에도 이쁜 카페, 맛있어 보이는 음료를 파는 카페가 있으면 가게 된다. 그렇게.. 제주시에서 밥 먹고(?) 근데 이 날 뭘 먹었더라. 근근씨에게 버림받고 뭘 먹었지? ...음.... 나중에 생각나면 써야지. 아침에 근근씨 케삼이 뒷브레이크 작업하고 끝나자 마자 부랴부랴 하린이 픽업하러 가버린 근근씨, 나는.. 버림받고 킴씨에서 구제를 요청했다. "..밥 먹자.." 잠시 사무실에서 있다가 카메라 챙기고 간다는 걸 잊어버리고, 어디선가 밥을 먹고는 조천 지나 함덕 지나 선흘까지 날 납치해서 도착한 곳이 바로 조천 카페 93브루. 집 앞 5분 거리를 배회하던 복장으로 쓰레빠 질질 끌으며 함덕까지 올 줄이야. .. 카메라 없다고 이쁜 카페 안 가겠다고 하니까 킴씨가 한마디 던졌다. "내 거 써." "왜 니껀데 니가 써" "85mm 렌즈의 화각을 보여줘!" " 응?" "못 찍겠어 85mm" .. 아.. 그러니까 지금 렌즈 선택 잘 못했다고 나보고 찍으란 소리네. 85mm.. 여친렌즈라고 좋아하던 렌즈인데 킴씨는 나에게 50mm 렌즈를 선물하고는 나에게 있는 렌즈를 모두 가져갔다. 헐.. ㅡ,.ㅡ 의도된 거냐? 아무튼 나에게 니콘 D750과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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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맛집 카페오름 광어칩스 문어파스타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는 그런 제주 표선맛집 찾고 있다면 그러고 보니 카메라에 관심이 있을 때 자주 찾던 곳이 바로 사진 갤러리였다. 그때는 김영갑갤러리도 자주 찾고 그랬는데 그래..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래전 기억. 알고 보니 이웃인 오름마마님이 계신 곳 https://blog.naver.com/orumcafejeju 제주에서 살고있는 부부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제주에서 카페오름과 느리게가는구름 2인스테이를 운영하며 살고있어요^^ blog.naver.com 카페오름은 식당이고 그 옆은 잘 꾸며진 커플 독채 펜션이다. 김영갑갤러리 옆 제주 표선맛집으로 돈가스나 광어를 튀김에 튀긴! 광어 칩스가 맛있는 곳이다. "아직도 있었단 말이야?" 하며 들어가는 포토존이 잘 꾸며진 카페오름. 옛 기억은 더듬더듬 떠올리며 잘 꾸며진 정원을 두리번두리번 거린다. 오랜 시간 공들여서 키워진 식물들이며, 작은 정원이 너무 이쁘다. 지금처럼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밖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한잔했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정원.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고 이쁜 꽃들이 많아서 좋은 곳이다. 예전에는 조금 삭막(?)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뭔가 완성된 작은 정원이 있는 아담한 집 같은 느낌이다. 김영갑갤러리 말고는 볼 것이 없었던 이곳에 이런 곳이 생긴 것은 너무 신기했기에. 지금이야 제주도의 촌 느낌이 좋아서 알려지지 않은 곳에 사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전만 해...

2019.05.07
2023.04.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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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10코스 형제 해안로~모슬포 종점 (2/2)

어느덧 4월이 되어버린 제주 올레길10코스 이야기. 지난 올레10코스 시작 지점부터 사계해안까지- 걸으면서도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두개로 포스팅을 나누게 되었다. 그리고... 일찍 가서 드론으로 올레길 영상도 찍어서 편집도 해놨는데 성산일출봉 영상을 올려버렸네. 하하. https://blog.naver.com/changhyunoi/223056792534 제주올레길 10코스 사계해안까지(1/2) 내가 올레길을 다 완주하게 되다니. ... 걷는 것을 싫어하진 않는데 장시간 걷는 걸을 지양하는 편이다. 발... blog.naver.com 송악산 앞에서 잠시 쉬고 그다음 모슬포 종점까지의 길. 언젠가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은 그런 영상을 만들어 놔야 하는데 어린 시절 다녔던 마을 길과 산방산 등을 찍어서 한번 보여드려야지. 송악산 앞에서 잠시 쉬고 출발한 우리의 올레길. 예전에는 이곳까지 내려가서 진지동굴 구경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막혀 있다. 마라도가는여객선이 왔다 갔다 하는 포구. 마라도를 가는 방법에는 모슬포항에 있는 마라도정기여객선을 타는 방법과 송악산 앞에서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타고 가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비용이나 시간이나 동일하다. 송악산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김밥 까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평상에 앉아서 시원하게 김밥 먹고 출발하면 올레10코스 위치가 딱 좋은 것 같은데 우리는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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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10코스 사계해안까지(1/2)

내가 올레길을 다 완주하게 되다니. ... 걷는 것을 싫어하진 않는데 장시간 걷는 걸을 지양하는 편이다. 발목이 약한 건지 단련이 안된 건지... ㅇ ㅏ파- 아무튼- 박쟌이 땜에 걷게 된 제주올레길10코스 여기는 나의 제2의 고향 같은 사계리를 걷는 코스다. 어릴 때의 추억이 있는 곳. 엄마는- 어릴 때 산방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고 했었다. 그때 산방산 정상에는 잔디밭이 깔려 있었다고 했는데.. 잔디밭은커녕 다 숲인데.. 뭔가 킹 받는- 박쟌이와 먹산사 친구들과 함께 주차장에서 모였으면 출발하면 되지 왜 거꾸로 걷는 건데. 왜 근데 여기 갈대가 있네. 갈대 이쁘다. 캠핑장이 무료이다 보니 장박 텐트들 진짜 많다. 법이 뭣 같아서 버리고 간 텐트도 못 버리는 이 시대 법. ㅇ ㅏ- 여기 올레 센터(?)가 있다. 도장 찍고 가야 하는구나.. ㅇ ㅏ. 피곤한 올레꾼 피곤한 올레꾼 2 올레길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길은 그대로지만,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나 마음가짐이나. 벌써 올레 스탬프가... 몇 개라고? 3개? 매번 까먹어서 매번 사는 박쟌이지만, 주변에 올레길 완주를 3회, 5회 막 그런 사람들 많다. 걷기 운동 대신 걷는 듯. 박쟌 몰래 쓰는 사진. 키키. 예쁜 얼굴 함부로 쓰기. 화순해수욕장 쪽 데크로 걸어가는 길이 있어서 이쪽 길인가 했더니, 꼭.. 올레길이 바다를 통해서 가진 않더라. 그냥 어디로 걷든, 올레길 표식을 따라 걸...

2023.03.27
2024.10.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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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낚시체험 손맛 제주 차귀도 배낚시 달래배낚시체험

제주 차귀도 배낚시 체험 차귀도달래배낚시체험 후기 얼마 전 여자친구랑 연차를 내고 꼭 가보고 싶었던 바다 낚시체험을 도전해보려고 제주 배낚시를 예약했어요. 이색적인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곳이라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차귀도달래배낚시체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차귀도 달래 배낚시 체험 위치 : 제주 한경면 노을해안로1160 시간 : 매일 08:00 - 18:00 예약시간에 맞춰서 다녀왔던 차귀도 달래 배낚시 체험은 자구내포구에서 차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근처에 유명 관광지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여행객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코스였지요. 가게 바로 앞에 파킹을 해놓고 안으로 가보니 낚시 체험을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이 가득 진열되었는데요. 필요한 용품이나 배 위에서 먹을 간식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초보자인 저희들은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서 제주도 낚시체험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해보기로 했는데요. 낚시 필수 준비템인 면장갑, 물티슈, 우비까지 빈틈없는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있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네요. 배낚시를 할 때 준비사항이 적혀져 있어 빠진건 없나 체크해보았어요. 기본적으로 낚시대와 미끼는 선상에서 제공되니 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용품은 핫팩과 우비를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필수용품을 구매하고 나면 승선자 명부 작성이 이루어졌...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