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가 조금 이상하게 생긴 34평이다. 이사할 때 고민이 많았지만, 어찌저찌 저렴하게 기본적인 공사만 해서 들어온 집. 그이후 4년이 흘렀다. 그 사이 소파는 10년이 되었고, 이 참에 소파를 바꾸면서 소파위치를 변경해 다른 분위기를 내보자고 했다. 34평 거실인테리어 요약 ** 3인용 소파 구매 이케아 스테인리스 선반 구매 식탁의자만 교체 구매 스탠드조명 구매 34평 거실인테리어 비포사진 소파를 창 뒤로 붙였을 때 모습이다. 이전에 사용했던 가구들을 죄다 들고왔기 때문에 톤이 맞지 않음. 게다가 소파를 좌측 벽 쪽으로 붙였더니 소파 낱개 낱개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자꾸 뒤로 밀렸다. 현재 우리집 모습이다. ✔️소파를 낮고, 작은 사이즈로 변경. ✔️식탁을 거실로 이동. ✔️조명을 추가구입 ✔️이케아선반구입으로 데코&수납 ✔️아이방 남는 책장은 식탁 뒷편 수납&데코로 쓰임 그 간의 거실인테리어 히스토리 풀어봄 조각조각 분리되는 소파의 장점.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스툴도 함께 배치해서 11자 구조로 배치해보았다. 이 구조가 좋았던 점은 가족끼리 모여앉아 차한잔, 와인한잔 하기 좋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하다. 다시 바꾼 소파 구조. 거실을 조금 더 넓게 쓰면서 한쪽에 내 컴퓨터를 두었다. 단점은 티비보기 불편했다. (참고로 우리집은 34평 인테리어에 적합하지 않은 47인치 티비임ㅋㅋㅋ 심지어 TV 바꿀 생각 없음) 34평 거실...

매번 조금 노후된 단체풀빌라를 가다보니 회원님들의 신축느낌 니즈가 강했다. 그래서 찾았다. 대부도 욜로190 펜션 방7개에 화장실 5개 수영장은 동계이용 불가지만 대신에 6가족이 묵어도 넉넉한 방 갯수와 다양한 부대시설 때문에 부족함 없이 지냈던 곳. ▼▼▼ 열명의 아이들과 뭐하고 놀았지? 펜션 소개는 아래 영상에서 욜로190 펜션 주변에 192, 188 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리즈인듯. 개인적으로 실내수영장으로 되어있는 욜로192가 더 좋아보였는데 예약이 차서 못감. 우리 수영장은 아쉽게도 실내가 아니다. 온수 추가가 있기는 하지만 완전 야외이기 때문에 11월에는 이용하기가 힘들 것 같았다. 1층은 미니주방과 당구대, 미니탁구대와 TV가 있는 거실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조금 구조가 특이했던 점은 주방싱크대가 2층의 바베큐장 싱크대보다 컸지만 사실상 이용할 일이 없었다. 미니탁구대에서 은근 재미있게 놀았다. 초딩을 상대로 다소 부끄러운 흰티아재들. 커피머신과 정수기는 1층에 있다. 다소 동선은 불편하다. 2층은 단체 테이블이 놓여있다. 노래방과 오락기도 있음. 바베큐장이 따로 있지는 않고, 야외테라스에 그릴이 있어 고기를 구워서 안으로 가지고 오는 구조다. 회사 야유회같은 모임은 비추한다. 막내가 다소 고생할 것 같다. 남성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던 PC방 대부도 펜션을 몇차례 갔지만 PC가 두대인 곳은 이 곳이 처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