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연브라운 차분한 가을느낌 컬러로 셀프페인팅했어요. :)꺄~~ >o<쇼파 벽면 컬러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가을느낌이 아주 제대로!!흐흐흐 이래서 셀프페인팅을 끊을수가 없어요 ㅎㅎ​​기존의 저희집 거실벽이예요.지난 4월에 아래쪽은 웨인스코팅으로 변화를 주고윗벽은 4월 벚꽃과 어울리는 벚꽃핑크색으로 셀프페인팅을 했었는데요..페인팅한지 5개월밖에 안된 벽이라 사실 지저분해서 페인팅을 한건 아니예요.​저 핑크컬러 이름이 'April pink'인데요.산뜻하고 사랑스런 컬러덕분에 우리집 거실이 많이 이뻐졌단 칭찬도 듣기도 했었어요.그래서 내년 4월까지도 버티려고 했는데 ㅎㅎ분위기있는 가을이 되고보니 저 컬러는 따뜻한 느낌의 핑크컬러가 아니어서 그런지좀 안어울리고 추워보이더라구요.그래서 과감히 가을색을 입히기로 결정! ㅎㅎ속전속결, 결정한지 한시간만에 컬러 결정하고, 바로 주문넣었어요.페인트도 바로 배송되서 다음날 바로 도착했는데 얼른 칠해보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는 저는또다시 바로 페인트칠 ㅋㅋㅋ​​이 벽면을 칠할때 핑크색은 벽면용 페인트 무광을아래쪽 웨인스코팅에는 가구용페인트 펄광을 칠했었어요.아무래도 아랫부분은 때가 많이 타는 곳이라오염이 되었을때 물티슈로 닦기 편할까 싶어서요.그래서그런지 아랫부분은 오염에 강해서 상태가 매우 좋아요.화이트 몰딩을 붙인 웨인스코팅은 그대로 유지하고위에 핑크색 부분만 베이지컬러로 칠해주기로 했...

주말 잘 보내셨나요?저는 주말에 캠핑다녀와서 푹쉬고 아주 편안한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캠핑에서 잠자리가 조금 불편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1인용 리클라이너 히다마리체어 버켓에 누워서 푹 쉬었더니바로 기운충전!! ^^안녕하세요! 저는 버켓 좌식소파입니다. ㅎㅎ쇼파는 무조건 푹 파묻히는 덩치큰 가죽쇼파만을 고집하던 남편씨를 굴복(?)하게 만들어준고마운 1인용 좌식쇼파, 히다마리 체어를 소개할께요 :)생각했던것보다 3인용패브릭쇼파가 편해서 다행이긴했지만아마도 이 히다마리체어가 없었다면 남편씨가 저에게 패브릭쇼파 구매를 허락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거든요 ㅎㅎ오늘아침 찍은 거실풍경.3인용 패브릭소파와 톤이 살짝 다른 그레이로, 마치 세트인듯 세트아닌듯 어울려주는 편안한 좌식쇼파랍니다.거실꾸미기 할때 3+1인쇼파로 세트로 많이들 꾸미시는데세트 아닌데도 요느낌 너무 잘어울리고 좋은것 같아요.​​​​​​​히다마리는 일본어로 [햇살], [양지바른]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50년 전통 의자만을 생산하는 의자전문기업 메이코 사의 자사브랜드로한국에는 시바타코리아에서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해요.쇼룸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의 가산본점 그리고 광명소하점(이케에아에서 10분거리) 두군데가 있으므로직접 가셔서 앉아보고 눈으로 보고 구매하실수도 있다고 하네요.​구성품은 아주 간단해요.어마어마한 택배박스에 배송되어왔어요.​​​​​​바닥에 고무캡이 씌워져 있는데 이대...

베란다 인테리어, 올화이트로 꾸며보고 싶어요 :)처음 집꾸미기로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할때 우리집 베란다는 빈티지 가득한 느낌으로 꾸미고 싶었어요.그런데 셀프인테리어 한지 2년이 지난 지금은 취향이 바뀌어버렸어요 ㅋㅋ해외자료를 접하다보면 자주 보게되는 화이트 베란다.화이트화이트한 공간에 초록이들이 더 싱그럽게 보이는 모습에 반했거든요.그래서 또다시 베란다 벽면에 페인팅을 해줬구요.소품을 하나하나 바꿔나가기 시작했어요.덕분에 우리집은 매일이 전쟁터 같지만,그래도 한공간씩 조금조금 변해가는 모습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페인팅후기는 나중에 보여드리기로 하고,일단 이 벽은 하늘색 빛이 도는 그레이 계열의 벽면이였어요.물론 셀프페인팅으로 2년전쯤 제가 직접 페인팅을 했었지요.그런데! 이제 지겨워졌으니, 올화이트로 페인팅을 하고 변신할 준비를 끝냈어요.​​저 벽면의 왼쪽공간에 달아주려고 문고리닷컴에서 데려온 라인타공판 화이트예요.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직사각A 화이트 600×300 사이즈예요.더 긴사이즈 1200짜리를 하고 싶었는데 설치할 곳 벽면 중간에빨래건조대 와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그리고 나머지 타공판 악세사리들이예요.​​설치할 벽면 재질에 맞는 나사를 이용해서 박아주시면 되구요.브라켓 까지 포함되어 있답니다.​​타공판에 설치할 스틸선반들도 화이트로 깔맞춤해서 달아줄 준비 완료!​​​​요렇게 뒷면에다 볼트를 이용해서 고정해야...

"아직은 진행중인 안방인테리어, 블랙블랙 시크한 안방 한쪽 벽"​안방 한쪽 저 벽면에 셀프페인팅 완료한지 벌써 두달가까이가 되어가요.가끔 다른 사진에서 조금찍 나오긴 했지만 정식으로 소개해 드린 적이 없어서오늘 오전에 리니님 올포홈 침구 구입해서 세팅한 김에 사진좀 찍어봤어요. :)(리니님 침구 정말 그 명성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기회되면 따로 포스팅할께요!)블랙블랙한 벽, 안방이 활용도 없이 크기만 커서한쪽엔 남편씨의 컴퓨터 책상도 있고 애매한 상황인데정면에 보이는 무비박스가 이 벽면 꾸미기의 시작이였어요.^^​보통 같은 똑구조에 살고 있는 이 아파트 다른집 안방들은저 벽에 침대헤드를 놓아요.저희집도 원래는 그렇게 배치했었는데 스크린을 설치하려고보니 설치할만한 마땅한 벽이 없어서 고민끝에 나온 구조랍니다. ▲ 스크린박스 만들기 혹시 못보신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친절한 링크서비스>​스크린박스 설치후 이 벽면에 페인팅 하기 전 사진이예요.티비에 비친 누워있는 아이들 ㅋㅋㅋㅋㅋ​​그레이 펄들어간 단색 벽지가 붙어있어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긴 했어요.페인팅이 필수로 필요한건 아니였지만저 스크린 박스를 블랙으로 칠할때부터 벽면까지도 블랙으로 칠하자고 마음먹은 상태였어요.​​​그리고..스크린박스 만들어놓고 벽에 설치하려고 할때남편씨가 같이 달아주길 기다리지 못하고 얼른 달아본다고 혼자 설치하다가벽지를 저렇게 찢어먹기도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