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세상은 사랑, 희망, 용서 등 소중한 가치를 대변해주는 마법를 부리곤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언제나 큰 마음을 품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즐거움, 용기, 사랑과 용서를 담은 3권의 동화를 소개합니다.
"양말 한 짝이 사라진 특별한 이야기"
황지영 작가의 '귤 양말이 사라졌어요'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잃어버린 양말을 찾기 위해 기발한 상상을 펼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슬픔이란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들고,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과 함께 슬픔이란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어줍니다.
"사랑, 희망, 용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년 제제의 이야기입니다.
따뜻한 이웃과 라임 오렌지 나무와의 교감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제제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데요.
아름다운 문장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사랑, 희망, 용서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탁월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