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8
2021.12.25참여 콘텐츠 1
16
또박이 탄생 / 40주 만출 초산 자연분만 , 송도 허브산부인과 출산후기

2021.12.21 오후 3시 23분 3.2kg 또박이 탄생 40w1d 39주까지 소식이 없던 또박이 40주 1일차에 유도분만을 잡아놨다. 전날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유도분만 당일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고 오라셨는데 힘내려고 아침에 불고기 차려 먹고 갔다. 먹길 잘했음 증말 ! 오전 7시 30분 병원 도착 유도분만 하러 병원에 갔다. 분만 쌤들이 진통없었냐고 묻길래 네 ... 라고 대답했더니 오늘 꽤 오래 걸리겠네요 ! 하셨다. 옷갈아입고 링거 달고 침대에 누워서 내진해보겠다고 하셨다. 후기보면 2박3일까지 시도 했다는 분도 계시고 ... 내가 좀 겁먹고 분만쌤에게 내가 이러다 수술해야하지 않겠죠?? 라고 겁먹었더니 분만실 선생님께서 내 담당의 최원장님은 유도분만하자 했을때는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웬만해선 유도 실패 안한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다. 후기들은 실패한 사람만 올리는거고 성공률도 많다고 위로해주셨음. 회음부 열상주사, 출산후 맞는 영양제, 회음부 연고, 아기 배꼽연고 같은 돈들어가는거 미리 선택하고 무통주사확인서 이런것도 미리 다 받아놓으셨다. 출산후 영양제는 5/10/15 단위로 있던데 내가 비싼게 좋은거겠죠? 라고 비싼거 선택하려 하니까 10만원짜리도 충분할거 같다고 추천해주셨음 ! 남편이 탯줄을 자르겠다고 하고 남편 캥거루 케어도 하기로 함 ! 오전 8시30분 첫 내진후 이슬비침 👩🏻넉넉하게 2cm 열려있는데 몰랐어...

2021.12.22
2021.12.25참여 콘텐츠 1
16
또박이 탄생 / 40주 만출 초산 자연분만 , 송도 허브산부인과 출산후기

2021.12.21 오후 3시 23분 3.2kg 또박이 탄생 40w1d 39주까지 소식이 없던 또박이 40주 1일차에 유도분만을 잡아놨다. 전날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유도분만 당일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고 오라셨는데 힘내려고 아침에 불고기 차려 먹고 갔다. 먹길 잘했음 증말 ! 오전 7시 30분 병원 도착 유도분만 하러 병원에 갔다. 분만 쌤들이 진통없었냐고 묻길래 네 ... 라고 대답했더니 오늘 꽤 오래 걸리겠네요 ! 하셨다. 옷갈아입고 링거 달고 침대에 누워서 내진해보겠다고 하셨다. 후기보면 2박3일까지 시도 했다는 분도 계시고 ... 내가 좀 겁먹고 분만쌤에게 내가 이러다 수술해야하지 않겠죠?? 라고 겁먹었더니 분만실 선생님께서 내 담당의 최원장님은 유도분만하자 했을때는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웬만해선 유도 실패 안한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다. 후기들은 실패한 사람만 올리는거고 성공률도 많다고 위로해주셨음. 회음부 열상주사, 출산후 맞는 영양제, 회음부 연고, 아기 배꼽연고 같은 돈들어가는거 미리 선택하고 무통주사확인서 이런것도 미리 다 받아놓으셨다. 출산후 영양제는 5/10/15 단위로 있던데 내가 비싼게 좋은거겠죠? 라고 비싼거 선택하려 하니까 10만원짜리도 충분할거 같다고 추천해주셨음 ! 남편이 탯줄을 자르겠다고 하고 남편 캥거루 케어도 하기로 함 ! 오전 8시30분 첫 내진후 이슬비침 👩🏻넉넉하게 2cm 열려있는데 몰랐어...

2021.12.22
2021.10.18참여 콘텐츠 3
74
제주도 태교여행 2

2021년 9월7일 - 9월11일 4박5일 제주도 태교여행 2 클릭하면 재생 ✨ DAY 3 오늘 하늘도 맑음예상. 해뜨는 시간에 알람맞춰놓고, 테라스 나가서 일출사진 찍어놓는 또박아빠 세상 부지런 ! 오늘도 해비치 조식으로 아침시작. 미역 왜이렇게 맛있닝..................?? 전날에는 정말 맛있던거 같았는데 두번째 먹으려니깐 그냥 그랬다. 우리방은 뷰가 좋은 대신 엘레베이터에서 정말 멀었다. 덕분에 운동하고 좋았다!!!! 사진에 안 담기는 예쁜 윤슬, 해가 뜨는 쪽이라 하늘이 하얗다 대신 바다는 반짝반짝 빛남 반대쪽 하늘은 저렇게나 파랗다. 이제 체크아웃을 할시간 - 2박3일동안 잘 있었습니다 해비치 ! 다음에 또박이 데리고 올게요 근처 소금막해수욕장 가서 셀프만삭사진 촬영 ! 원래 스냅업체를 알아볼까 하다가, 고작 25주밖에 안됐고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고, 귀찮아서 말았다! 남편이랑 같이 찍은것도 있는데, 남편이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우리만 보기로 .. 나중에 또박이 태어나면 말해줘야겠다. "또박아 , 네아빠가 저렇게 뚱뚱했었단다 !" 살빼자 또박아빠야. 날씨가 좋다못해 해가 뜨거워서 덥기도 더웠고, 눈이부셔서 정면을 바라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죄다 바닥만 바라보고 있는 사진, 그래도 그냥 분위기 있게 잘 나온 거 같아서 만족! 인화해서 또박이 초음파 앨범에 붙여줘야지....... 언제 붙일수 있을까.. 맨날 말만 ...

2021.10.05
77
제주도 태교여행 1

2021년 9월7일 - 9월11일 4박5일 제주도 태교여행 클릭하면 재생 🌿 이미 브이로그 업로드도 완료. 요즘 영상편집이 어렵지가 않아서 금방했다. 4박5일 일정을 20분에 담으면서도 다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여행 후기는 블로그에 올리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 심심할때 예전 여행기록 읽어보는 내 블로그 애독자인 나 ! 나를 위해 열심히 찍고 편집하고 올리자 사진욕심 많은 나와 남편은 그동안 핸드폰으로는 유튜브용 동영상을 찍고 내 카메라로는 블로그용 사진을 찍고 또 남편카메라로도 같은 장소에서 찍어대니 어디 한번 가면 사진찍는게 일아닌 일이었다. 막상 사진을 정리해보면 장비에 비해 딱히 남는게 없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에 남편이 동의하고 이번여행은 남편은라이카 필름카메라만 딱 챙겨가서 카메라 짐이 조금 줄었다. (필카가 있으니 폴라로이드도 안 챙김!) 그리고 브이로그용 영상과 사진을 둘다 같은 카메라로 찍기 시작해서 카메라를 넣었다 핸드폰을 꺼냈다 했던 번거로움과 사진으로 인한 소요시간들이 많이 줄었다. 또 내가 요즘 카메라 만지는 재미에 빠져서, 사진 찍기 전 카메라 설정값을 다 설정해놓고 촬영을 하다보니 영상도 원하는 색감대로 찍혀서 좋고 또 사진들도 라이트룸으로 색감을 위한 후보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너무 편하다. 카메라를 새로 장만하면서 번거롭던 일들이 한번에 해결된 기분이랄까? 대만족 ! DAY 1 여유있게 오후 비행...

2021.09.19
19:42
제주여행 브이로그, 7개월 임산부 태교여행🤰🏻해비치호텔, 하찌, 고깃소리 제주오마카세 1일1카페 다니기 🌿
재생수 2,0592021.09.18
2021.10.18참여 콘텐츠 1
21
신생아 밤부 손수건, 천기저귀 세탁하기 / 밤부베베 건조기 사용 후기

주변에서 밤부 소재 손수건이랑 천기저귀가 좋다고 해서 우선 밤부베베 오리지널 솜사탕 거즈손수건 30장을 구매해봤다. 30장이면 충분할거 같았는데? 주변이야기 들어보니 50장은 있어야 한대서 베이비앙에서 밤부 엠보 손수건 10장과 순면 거즈손수건 10장을 따로 구매했다. 천기저귀도 베이비앙에서 밤부5장 순면5장 우선 구매했다. 손수건이나 천기저귀 더 필요하면 추가로 사긴사야하는데 밤부는 더이상 안 살거다.... 밤부만 모아서 첫세탁을 다 끝내버렸기 때문 !! 밤부베베 오리지널 솜사탕 거즈손수건 30장에 40500원에 샀음 ! 거즈 면이라 정말 한번 세탁하면 망가질거 처럼 생김.. 베이비앙 엠보손수건 10장에 11900원에 구매 이거는 일부러 그림있는 걸로 샀다. 엉덩이닦는용으로 구별해야지. 베이비앙 대나무 70% 사각천 기저귀 특대 5장에 27900원 구매 궁금한지 냄새 맡는 아이들. 이제 모든 또박이템 확인하려 할텐데 장난감은 뺏길 위험이 있으니까 조심해야지 베이비앙은 없었는데 밤부베베가 더 비싸서 그런가 세탁법이 적힌 종이가 따로 들어있었다. 설명대로 세제넣고 표준세탁에 냉수로 설정하고 헹굼을 5회로 추가하였다. 우리집 세탁기는 원래 2대다 (밀레, lg 꼬망스 드럼 3.5kg) 작은 세탁기는 원래 아기세탁기 전용으로 나온건데 나는 행주와 수건 삶는 용으로 잘 쓰다가 이번에 세탁조청소 열심히 해놓고 (물론셀프로..) 아기용으로 쭈욱...

2021.10.03
2023.01.20참여 콘텐츠 2
28
한옥 전통 돌스냅 다온재 보정본 (가격정보, 돌스냅 상세 후기)

흔한 배경에 아기만 바꿔서 찍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성장앨범 뿐만아니라 조리원 연계 무료 촬영조차 안 하고 집에서 셀프 촬영들만 하던 내가, 우연히 인스타로 본 다온재 광고에 홀린듯 계약을 하게 되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무사히 촬영도 마치고 원본도 받아보고 미루고 미루다 셀렉도 하고 드디어 보정본도 받게 되었다. (내돈내산 맞습니다!) 나는 북촌집에서 촬영을 하였고 프리미엄B 화보로 선택을 하였다. 북촌점 가격 정보 (2023년 2월 1일 계약 이후로 가격 소폭인상 예정) ▣ 북촌집 프리미엄B 화보 (3인 기준 평일: 155만원/공휴일: 165만원) 대지 130평, 부띠끄 한옥 호텔로 사용되던 이 곳은 실내, 실외 모든 곳이 촬영 공간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채 / 사랑채 / 별채의 3채로 이루어진 한옥에서 최적의 동선으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며 다온재가 발굴한 최고의 촬영 스팟인 ‘북촌 길’ 까지 30m 이동하면 닿을 수 있습니다. ▣ 촬영 시간대 – 평일 오후 타임 (계절별로 상이) ▣ 촬영소요시간 – 최대 2시간반 (준비+촬영+마무리+퇴장) ▣ 제공내역 – 미도라한복의 100% 실크한복 1벌씩 무료 제공 (엄마,아빠) 아기는 2벌 제공 – 색감 보정된 원본JPG파일과 보정본 16컷 – 세로형 화보 앨범 11×15인치(16p) – 앨범 출고 뒤 수정파일 이메일 전송. ▣ 촬영 컨셉 ▷ 실내 컨셉 – 전통...

2023.01.19
52
이서 돌스냅 원본

지난주에 이서 돌스냅을 찍고 왔고 기다리던 원본을 받았다. 따로 성장앨범을 안 하는 대신에 매 기념일 마다 집에서 촬영을 해주고 있지만, 돌스냅은 셀프촬영은 안될거 같아서 성장앨범 할 돈으로 이서 돌 기념으로 우리가족사진도 남기고 왔다. 비록 나와 남편은 한복을 입는다는 이유로 다이어트에 실패했지만 이서가 너무 잘나와서 올려본다. 낯가림도 조금 하는 편이고 모자쓰기도 거부하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아기라서 울지나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웬걸 이서는 촬영내내 엄청 잘 웃는 아기였다 ! (다 작가님들 덕 ... 진짜 계속 엄청난 텐션으로 아기를 웃겨주신다!!! ) 그래서 작가님도 사진을 정말 많이 남겨주셨다. 무려 천장이 넘는 사진을 보내주셨다. 이제 셀렉해야하는데.. 내눈에 다 예쁜데 어떡하지?? (도치맘!)

2022.11.11
2020.12.21참여 콘텐츠 3
9
핸드타이드 화병꽂이, handtied flower vase.

오랜만에 농장에서 꽃 사다가 핸드타이드 잡아봄. 거의 반년만인건가? 너무 다행인게 스파이럴 돌리는 감을 잃지 않았다. 까먹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내 손이 기억하네? 며칠전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있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에 꽃을 배송받고도 하루동알 열어보지도 않았다. (꽃들아 미안해)그래서 제일 예쁘고 향기롭던 장미는 죽어가서 소재로 쓰지도 못했다. 난 대화 내용중 본인 힘든얘기 , 부정적면만 이야기들만 하는사람들 정말 싫어했는데 며칠동안 내가 그러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내 얼굴에 침밷는거라 남들한테 위로 받을 수 도 없는 이야기기도 한데.. 친한 사람들 몇몇에게 사소한에피소드인것 처럼 털어놓고 좀 풀리긴 했으나 또 결국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마음앓이로 마무리를 지기로 했다. 근데 이게 늘 반복되는 문제여서 이번일이 마지막일리가 없다. 또 이러날 일 상처를 받을수록 굳은살이 배겨서 무뎌지는 것이 아니라, 겉만 아문 상처를 더깊게 후비는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다가오지 않은 일에대해 벌써 두렵기도 함. 아 내가 왜 예쁜 꽃 포스팅에서 이런말을 하나 ! 오죽했으면! 암튼 오늘 꽃 만지고 기분 풀렸다고 말 하고 싶음. 파블로는 말려서 겨울리스 만들어야지. 아 진짜 요즘 취미생활도 안하고 너무 게으르게 살았음.. 하루에 티코스터 하나씩이라도 만들어야겠음! 캬 너무 예쁜 거베라. 핸드타이드로 만든다음 화병에 꽂았다. 예...

2019.12.06
15
플라워 센터피스, 도자기 꽃꽂이 / flower center piece

이번주의 꽃은, 센터피스. 저 도자기 화기는, 예전에 플라워레슨들을때 난 심기때, 썼던 화분이다. 센터피스로 쓸 만한 오브제가 없었는데 마침 선반에 있는 저 도자기가 딱 눈에 띄었음. 이번에 쓴 꽃들. 역시나 농장에서 직배송으로 주문 받았다. 농장에서 직배송 받으면 저렴하고 참 좋은데 꽃 구성이 내 맘같지 않아서 가끔 아쉬울 때 가 있음. 귀여운 피치 스프레이장미. 장미3종, 달리아, 카네이션2종, 천일홍, 스타티스, 소국 2종. 사방화로 만들었다. 어디서 봐도 예쁘게. 이미 꽂아놨던 다른 화명에서 시들지 않은 그린소재들 몇개를 섞어주니, 더 라인이 살아남. 요즘 공기청정을 벤타로만 해서, 큰 블루에어를 자주 안 쓰다보니 위에 린넨을 덮고 꽃을 올려놓았다. 그랬더니, 갤러리에 있는 장식품 올려놓는 .. 그런걸 이름을 뭐라고하지? 꼭 그거같음 (내생각) 자세히 봐도 너무 예쁘다. 멀리봐도 예쁘고 내가 만들어놓고, 계속 남편한테 너무 예쁘다고 백번은 말함. 까꿍 . 달리아 큰 장미보다, 스프레이 장미가 더 좋음. 귀여우니깐 ! 아무생각 없이, 거실로 나갔다가 꽃을 보고 씩 웃게 됨. 집에, 살아있는 무언가( 사실은 절화라 죽은거지만)를 두는 것만으로도 집에 생기가 돈다. 특히 꽃이라면 더 더욱 !

2019.12.20
14
flower center piece

센터피스 오랜만에 집에서 플로랄폼가지고 꽃꽂이 했다. 화병꽂이만 했는데, 화병꽂이가 지루하기도 했고 , 화병 닦고 맨날 물 갈아줘야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오랜만에 센터피스로 만들었다. 소재 : 그레이스, 펀치볼 , 아스틸베(노루오줌) , 유칼립투스, 후룩스, 켄자스블루 장미에 가시가 너무 많아서 컨디셔닝 할때 조금 힘들었음 야밤에하는 꽃꽂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주방등 하나만 켜놓은채 온전히 꽃에만 집중할수있는 시간. 꽃은 항상 좋고 예쁨. 자주자주 만들어야지 :) 귀여운 순덕이 . 꽃이랑 잘어울리네 다음날 아침, 햇빛받으니 더 예쁘다 . 언제봐도 좋은꽃. 집에 항상 생화를 두려고 노력하는데, 비용을 떠나서 꽃이 주는 행복이 크다. 남들은 시드는거 보면 속상하지 않냐고 하는데, 시드는걸 보면서 다음엔 어떤 꽃을 갖다놓을지 기대하는 그 시간도 좋다.

2019.06.29
2021.08.11참여 콘텐츠 3
6
오늘의 홈카페 / 세테270 브레빌 920 / fujinon 55mm 1.8 x-t30 x100

여기까지 오랜만에 후지논 올드렌즈로 찍은 사진 x100으로 찍은 사진 한주간의 남편휴가도 끝이다. 휴가기간 내내 월요일부터 서울 여러 카페나 식당 가자고 스케쥴을 짜놨지만, 막상 너무 귀찮기도 했고 가려던 곳들이 하필 여름휴가기간이라 못가기도 했고 거의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근데 집이 최고 !!! 애기를 찍어주려면 빠른 af를 가진 카메라가 필요할거 같아서 남편한테 카메라 바꿔달라고 한동안 노래를 불렀다. 근데 오늘 갖고있던 수동렌즈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사진을 찍어보니 나는 자동으로 딱딱 찍어주는 카메라보다 결과물이 달라도 한장한장 천천히 찍는 순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음 근데 이런 느긋함으로 움직이는 아기를 찍는건 힘들거 같긴 하다. 카메라 기변은 나중에 생각해봐야지

2021.08.06
3
오랜만에 홈카페

https://youtu.be/o7cTFibPJOU 2주간 바라짜 엔코 화이트를 대여받아 사용했다. 많은분들이 사용하시길래 궁금하기도 했던 제품인데 기존에 쓰던 하리오v60그라인더와 버 방식이나 성능은 크게 차이는 없어서 기변하고 싶은 마음은 딱히 생기진 않았음. 정들어서 그런가, 내눈엔 디자인은 내가 쓰는 하리오가 더 예뻐보인다 근데 하리오는 정전기를 많이 타는 편인데, 엔코는 미분이 거의 없이 깔끔하게 그라인딩 되었다. 통도 밀폐되어있어서 그런지 소음이 적게 느껴짐, 이 소리도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던데 세테270이 워낙 시끄러운 바람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다고 느껴지는 걸 수도 있다. 무튼, 엔코는 충분히 좋은 그라인더임 내가 드립용 그라인더가 없었더라면 대여후에 구매했을 거 같긴 하다. 요즘엔 커피 장비들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거의 사라졌다. 한동안 나도 더 비싸고 좋은 머신을 두면 커피에 더 빠질 수 있고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관심사가 내 취미보다는 뱃속에 있는 아가에게로 바뀌는 바람에 다른 곳에 돈을 쓰고 싶은 마음도 줄었다.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월급으로 우리 둘 생활하기에도 가끔 빠듯한데, (우리 부부는 둘다 완전한 소비요정 성향이긴 함) 아기까지 있으니 불필요한 지출들을 줄이는게 당연한 일. 지난번 도화동 앨리웨이에 새로 생긴 빈브라더스에 가서 에티오피아 헤일로 베리티 내추럴을 마셨는데 너...

2021.08.05
05:27
Review☕️ 감성홈카페 그라인더, 바라짜 엔코 화이트 BARATZA Encore white 사용기
재생수 1,6822021.08.04
2024.06.28참여 콘텐츠 4
41
나의 홈카페 이야기, 브레빌 부터 라마르조꼬 리네아 미니까지

와, 이사진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아마 이때부터 내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도 꽤 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사진 보고 반가워 하실 분들이 분명 있을거 같다. 때는 2016년, 결혼하던 당시 살던 신혼집 주변에 카페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저 브레빌870 커피머신을 혼수로 구매했다. 저 머신이 나의 커피사랑에 불을 지펴주었다. 사실 여기서 커피머신만 구매한거고 , 그 외 모카포트나 ROK 모두 남편과 내가 결혼전에 갖고 있던 장비들이다. 남편이랑 나랑 둘다 커피를 좋아했기 때문에 내가 여전히 커피에 취미 치고는 꽤 깊은 관심을 갖게 된게 아닐까 싶다. 지금도 그렇게 출중한 라떼아트 실력을 갖고 있는건 아니지만 삼엽충을 연상케하는 저 라떼아트에도 행복해하던 시절이 떠오르네. 정말 빈티지한 저 모카포트는 빈티지 스러운게 아니라 진짜 빈티지인데 남편이 쓰던거다. 한 20년 되었을려나. 브레빌 870을 가지고 이사를 왔다. 그전에는 블랙 블랙이었다면 이 집에서는 우드우드한 컨셉으로 홈카페를 두었지. 이사 기념으로 남편이 하리오 v60 전동그라인더도 사주었는데 저 그라인더는 여전히 드립 마실때 잘 사용하고 있다. 이 공간과 870으로 커피 매거진에 실리기도 하고 . 추억이 많은 머신이기도 하다. 점점 커피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니 라떼아트를 하고싶어서 브레빌 920으로 머신을 바꾸었다. 920으로 교체하니 그라인더를 따로 사야했네? 브레빌 920 ...

2024.06.24
13
5월의 홈 브런치

작년엔 5월부터 아아메드링킹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이상하게 춥다... 아직 따뜻한라떼 가능 ☕️ 그냥 대충 해먹는 토스트. 엄마가 보내준 상추와 잠봉 치즈만으로도 맛있는 토스트 완성. 나는 원래 길거리토스트를 더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어느순간 이런 생(?) 토스트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버터를 풀어서 허니콤을 섞은뒤 모양내서 다시 얼려주면 되게 여러가지로 활용하기 좋는 허니버터가 완성된다. 허니콤 씹히는 맛도 별미다. 잠봉뵈르에 넣었는데 단짠이라 더 좋았다. 아 잠봉뵈르 만들때 피클을 다져서 한면에 바르니 훨씬 더 맛있어짐 ..!! 요즘 꽂힘 메밀김밥 너무 너무 맛있다...... 다이어트 식단이라기엔 내가 너무 많이 먹어 ... 냉장고 털이용 당근라페. 친구가 선물해준 엔토피아 발사믹글레이즈만 있으면 진짜 쉽게 만들수있다. 뭐 레몬즙 이런거 다 필요없음. 저 엔토피아는 이서 요리할때도 자주쓰는데 최고...🩷 대충 만든 아보카도 오픈샌디치. 나 옛날에는 이런거 하나 만들려면 주방 난장판이었는데 주부된지 9년차라 그런지 뭐 해먹어도 주방 난장판 안되는 모습 보면 참 신기하다. 한번에 이서반찬 네개씩 하는 모습은 아직도 낯설다. 요즘 이서에게 과일주스와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서 주는데 특별하진 않아도 이서에게 뭔가 해준다는 자체가 기쁘다. 엄마가 만들어줘서 더 좋다는 우리딸 엄마가 여름용 다양한 레시피 생각해볼게 💫

2024.06.03
55
그동안 홈카페 모음

그동안 , 진실카페 모음 일상포스팅에 한두장씩 올리는거 말고 이렇게 한번에 올리니깐 꽤 근사한 느낌? 근데 내가 아메리카노나 핸드드립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커피가 다 똑같은 것 같음. 새로운 음료들도 좀 만들어 봐야겠다.

2019.12.21
13:13
진실네집 홈카페 ☕️ 브레빌920, 세테270, 하리오드리퍼, 아라비아 핀란드 잔들로 채워진 home cafe 💫
재생수 3,7802020.11.10
2022.12.19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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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 7개월 아기 호캉스

이서가 태어나고 5월에 100일기념으로 씨마크를 시작으로 매달 여행을 가려고 노력중인 우리 가족. 멀리가는게 꽤 힘들어서 8월에는 비교적 우리집에서 가까운 콘래드로 다녀왔다. 위 사진 클릭하면 재생 👶🏻 오늘 우리 방 기본 트윈룸이고 뷰는 예약할때 한강뷰로 요청함 ! 예약할때 아기용품으로 아기욕조, 아기침대가드만 요청해놨었고 물놀이 하고나서 애기 목욕시키려고 아기용품 갖다달라고 했는데 진짜 1시간 넘게 걸림 .. 애기 목욕시키고 나서 이유식 먹이려고 데워달라고 요청하니 15분이따가 방문하겠다고 하고 그마저도 언제 갖다줄지 모를거같다서 그냥 커피포트로 물 데워서 중탕해서 먹였다. 애기용품 요청한거 있으면 그냥 체크인 할때 바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유식또 먹는 시간보다 빨리 데워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추천. 발렛되는 카드가 있어서 아주유용하게 잘 썼다. 체크인 시간 전에 차랑 짐 맡기고 밖에가서 외식하고 오고 짐들고 주차장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했다. 더현대 지붕도 함께 보이는 한강.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여름 내내 맑은날 보는게 힘들었으니 비 안온 것 만으로 다행 ! 한강뷰 호텔은 jw메리어트 밖에 안 가봤지만 거기보다 콘래드가 뷰는 더 좋은 것 같다. 체크인 전 부터 잠 든 우리딸. 일어나면 물놀이 가자! 여기 호텔 어메니티 바이레도네!? 환경 생각해서 일회용품 아닌거 참 마음에 든다. 쓰다남은 일회용 비누는 집에 ...

2022.09.19
10:41
7개월 아기랑 콘래드 서울 호캉스 👨‍👩‍👧 애개육아브이로그 🐕
재생수 4552022.09.19
64
강릉 씨마크, 이백일 아기와 강릉여행

d+206-207 이백일 아기와 호캉스 지난번 강릉여행때 머물렀던 씨마크가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또 갔다. 강릉은 우리동네에서 결코 가기 쉬운 지역은 아니지만 다른 동해바다보다 비교적 (?) 가까운편에 속해서 그나마 부담이 적은편 ! 이번에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외할머니를 모시고 가서 여름휴가 겸 효도여행이 목적이었다. 할머니와 여행을 간게 언제가 마지막이었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은 무슨 .. 여러분 가본것도 아니고 아주어릴때 푸켓간게 거의 내기억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할머니가 계시던 시골엔 매 방학마다 놀러갔으면서 정작 할머니과 어딘가를 가본적이 거의 없었네? 할머니가 여행 이틀전날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다녀오셨는데도 우리한테 피해 안 끼치시려고 여행에 참여하셨고 다행히 무리하지 않으셨고 많이 좋아하셨다. 못본사이에 할머니가 많이 쇠약해 지셔서 아마 마지막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니 좀 슬펐다. 자주 찾아봬야지. 이서야 우리 여행가는거야 ! 오랜만이지?! 가는 내내 이서가 시트에서 잘 자서 휴게소도 안 들리고 3시간30분 만에 강릉에 도착했다. 우리 이서 여행체질 ? 제주해인물회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9 제주해인물회 (제주도 아님 주의) 친정오빠네와 여기서 만나서 점심먹기로 했다. 엄마와 외할머니는 늦게 출발 하셔서 호텔에서 만나기로 함. 1,2,3,6,10 주세요. 어른 넷인데 먹는거에 진...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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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 백일아기와 강릉여행

5월 8일 - 10일 D+139 강릉여행 이서 백일기념 (백일 하고도 한달이 지나긴 했지만) 겸 내 생일겸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동해바다 가고싶은데 펜션같은데 보다는 아무래도 호텔이 편할 거 같아서 씨마크에서만 2박 머물렀다. 아침에 짐챙기는동안 한몫한 우리 순덕희. 요즘 이서가 보챌때 순덕희 보여주면 오랫동안 쳐다보면서 웃고 뭐라뭐라 옹알거리고 그런다. 어버이날이지만 나는 내자식 데리고 여행가고 남겨진 우리 개아들딸은 친정엄마가 와서 봐주기로 했다. 가는길에 덕평휴게소 들려서 밥먹고 감. 수유실에 들려서 수유도 하고 기저귀도 갈고 갔다. 차가 작아서 베시넷을 어쩌다가 갑자기 졸업하게 되었는데 시트도 잘 타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비록 이때만 잘탄거지만..) 생각보다 금방도착한 씨마크. 체크인 대기가 조금 있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 날씨가 흐려서 평소같으면 아쉽다고 했겠지만 이서와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모든게 설레고 좋았다. 체크인 기다리는동안 바깥구경했는데, 바람이 ... 우리 오늘 수영 할 수 있을까?! 작년강릉여행때 세인트존스에서 하룻밤 자면서 옆에있는 씨마크보며 다음엔 저기가자 해놓고 애기낳고 키우고 언제 여행오나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온거 같다. 체크인 완료. 우린 그냥 평범한 디럭스 룸 트윈배드 룸이었고 남편이 애기 있다고 침대가드만 요청해 놓아서 저렇게 가드를 설치해주셨다. 아기데려오면 아기침대로 스토케처럼 생긴 한샘 ...

2022.05.21
2023.01.20참여 콘텐츠 2
28
한옥 전통 돌스냅 다온재 보정본 (가격정보, 돌스냅 상세 후기)

흔한 배경에 아기만 바꿔서 찍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성장앨범 뿐만아니라 조리원 연계 무료 촬영조차 안 하고 집에서 셀프 촬영들만 하던 내가, 우연히 인스타로 본 다온재 광고에 홀린듯 계약을 하게 되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무사히 촬영도 마치고 원본도 받아보고 미루고 미루다 셀렉도 하고 드디어 보정본도 받게 되었다. (내돈내산 맞습니다!) 나는 북촌집에서 촬영을 하였고 프리미엄B 화보로 선택을 하였다. 북촌점 가격 정보 (2023년 2월 1일 계약 이후로 가격 소폭인상 예정) ▣ 북촌집 프리미엄B 화보 (3인 기준 평일: 155만원/공휴일: 165만원) 대지 130평, 부띠끄 한옥 호텔로 사용되던 이 곳은 실내, 실외 모든 곳이 촬영 공간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채 / 사랑채 / 별채의 3채로 이루어진 한옥에서 최적의 동선으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며 다온재가 발굴한 최고의 촬영 스팟인 ‘북촌 길’ 까지 30m 이동하면 닿을 수 있습니다. ▣ 촬영 시간대 – 평일 오후 타임 (계절별로 상이) ▣ 촬영소요시간 – 최대 2시간반 (준비+촬영+마무리+퇴장) ▣ 제공내역 – 미도라한복의 100% 실크한복 1벌씩 무료 제공 (엄마,아빠) 아기는 2벌 제공 – 색감 보정된 원본JPG파일과 보정본 16컷 – 세로형 화보 앨범 11×15인치(16p) – 앨범 출고 뒤 수정파일 이메일 전송. ▣ 촬영 컨셉 ▷ 실내 컨셉 – 전통...

2023.01.19
41
송도 오크우드 소규모 돌잔치 후기

12월 17일. 우리 결혼6주년에 이서 돌잔치를 했다 돌잔치는 애기 낳았을 때부터 고민도 없이 직계가족만 불러서 간단히 하기로 정했기에 오크으드 송도에서 진행했다. 6개월전에 예약했는데 이서 생일 전주 주말에는 17일 오후6시 밖에 자리가 안남았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그날 하게 되었는데 하고나니까 여유있게 저녁시간에 돌잔치 하길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로 어떤분이 말씀해주셨는데 3개월 전에 예약가능하다고 한다. 혹시모르니 오크우드연회장에 직접 여쭤보시길!) 이미 다른 분들의 돌잔치 후기 포스팅이 정말 많이 있지만 나도 한번 간단히 올려본다. 오크우드 송도 돌잔치 패키지 : 프레스티지 패키지 오크우드에는 돌잔치 패키지가 따로 있어서 조금 편했다. 최소인원 10인 기준으로 패키지 비용에 10인 식대 , 홀대관료, 돌상대여료가 포함되었고 스냅, 헤어메이크업, 의상대여는 포함이 아님. 패키지 등급은 스마트 / 프리미엄 / 프레스티지 세가지가 있는데 스마트에서 ->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는 음식에서 랍스타구이 추가가 스마트, 프리미엄 ->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는 돌상 업그레이드 이렇게 되고 우리는 프레스티지를 하였다. 그리고 가족포함 성인8명에 초딩1 유딩2 영유아2 명이었기에 오크우드 홀중 제일 작은 데이지룸으로 예약했다. 가격은 내가 한건 의미 없어서 2023년 기준으로 올려보았다. (우리는 22년 돌잔치라 저것보다 ...

2022.12.19
2021.11.08참여 콘텐츠 4
34
그동안 달라진 집의 기록

/ 벌써 이 집에 이사온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이사를 막 왔을 때에는 집꾸미기 열정이 막 솟아났는데 살다보니 조금씩 귀찮기도 해서 그냥 이사왔을 때 그대로 살다가... 결정적으로 이사온지 1년만에 우리가 가고싶던 위치의 원하는 평수 아파트에 청약이 또 당첨된 덕에 (지금 집도 청약으로 된 거!) 집꾸미기의 열정이 매우 식었었다. 그래서 큰 변화 없이 잘 살다가 이사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데 적합하지 않은 소파를 갖고 있는거 같아서 이번에 소파만 바꿨다. 소파를 바꾸고 보니 집이 달라진 거 같단 느낌에 포스팅을 좀 올려볼까? 하면서 지난 사진들을 쭉 봐보니 올해 우리집에 크고작은 변화들이 좀 있었기에 모아서 올려본다. 식탁 before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작은 있던 큰 사각테이블을 거실에 놓고 넓직넓직한 식탁생활을 했었다. 식탁이 넓으니 이것저것 올려놓기 편해서 좋긴 했으나, 단점은 너무 이것 저것 올리게 되는거 ...??? 자꾸 뭘 올려놓고 안 치우게 되었다. 밥먹을때는 그냥 옆으로 다 밀어놓고 먹으면 되고 굳이 치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자꾸만 뭘 올려놓게 되는게 싫어서 다시 작은 원형테이블로 바꿨다. (저 식탁은 미련없이 당근마켓에 3만원에 팔았음...) after 그래, 90cm 원형 테이블이 우리집 크기에 딱 알맞은거 같다. 우리집은 20평대 아파트인데도 주방은 크게 잘 나온 편이지만 대신 식탁 놓는 위치...

2021.10.22
05:27
Review☕️ 감성홈카페 그라인더, 바라짜 엔코 화이트 BARATZA Encore white 사용기
재생수 1,6822021.08.04
13:13
진실네집 홈카페 ☕️ 브레빌920, 세테270, 하리오드리퍼, 아라비아 핀란드 잔들로 채워진 home cafe 💫
재생수 3,7802020.11.10
55
그동안 홈카페 모음

그동안 , 진실카페 모음 일상포스팅에 한두장씩 올리는거 말고 이렇게 한번에 올리니깐 꽤 근사한 느낌? 근데 내가 아메리카노나 핸드드립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커피가 다 똑같은 것 같음. 새로운 음료들도 좀 만들어 봐야겠다.

2019.12.21
2022.03.31참여 콘텐츠 1
24
이서 백일

백일동안 건강하고 순하고 무탈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이서야. 백일동안 그 흔한 시엄마 친정엄마 찬스 없이 독박육아 잘 해내는 이서엄마 나 자신도 칭찬하고 내 감정쓰레기통 역할 하느라 고생하고 좋은아빠 되려고 노력하는 이서아빠 우리 남편도 너무 고마워. 지금처럼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자! 백일상대여도 손품팔이 꼼꼼히 골랐고, 떡도 진짜 오래 고민하고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오늘 다 먹어버렸다.. 조화는 싫어서 생화장식하느라 꽃사입도 하고 애보면서 꽃꽂이도 하고 이런걸 사서 고생이라 하겠지만 오랜만에 꽃도 만지고 우리 딸래미 사진 풍성하게 잘나온거 보면 참 뿌듯하다. 여기서 부터는 99일에 찍은 연출, 장식, 촬영 모두 엄마가 한 엄마스냅.

2022.03.30
2022.12.19참여 콘텐츠 3
16
부가부 풋머프, 미드나잇블랙

애미야 또 뭘샀니 ?! 부가부 악세서리 지옥 맞다. 가을용 블랙 파라솔과 듀얼컴포트 시트라이너를 산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겨울이 와서.. 겨울용 악세서리를 장만함.. 풋머프를 샀습니다 . 저번에 롯백인천점 부가부 갔을 때 재고가 있었는데 좀 더 싸게 사고싶어서 재보느라 못사고 왔는데... 그 후로 미드나잇블랙 색상은 전국 품절 되는 바람에 결국 해외구매로 샀다. 해외구매인데 나흘만에 배송된거 뭐니?? 진짜 빠름 빠름 ! 국내 정가는 21만원. 나는 10프로 할인되는 현백카드가 있어서 그걸로 사려고했는데 품절이라 국내에서 못샀다. 정말 다행으로 해외구매로 그만큼 싸게 구매했음 ! 사실 유아차 악세서리는 as받을 일도 없으니 해외구매나 직구해도 괜찮을듯 부가부는 악세서리 지옥 맞음.. 와우베이비에서 나온 풋머프랑 가격은 두배 차이 나서 고민 하다가 결국 부가부삼 ... 부가부 풋머프는 일반과 고성능 두종류인데 가격은 일반은 20만원 고성능은 30만원대. 10만원이상 차이가 나서 둘중에 뭘 사야할지 망설여 질 것 같기도 하다. 일반은 솜이고 고성능은 오리털이며 고성능은 안에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한장이 더 들어있고 겉으로 봤을 때 고성능이 훨씬 빵빵하고 좋아보이기는 함.... 매장 직원분께서 고커가 있다면 일반으로 사도 충분히 따뜻하다고 하셨고 고성능보다 일반이 더 많이 팔린다고 하셔서 고커가 있는 나는 일반으로 구매했다. 속안에는 이런 ...

2022.10.29
21
egg z, 에그z 유모차 / 에그 휴대용 유모차

드디어 왔다! 2월말인가 3월에 주문한 에그z유모차. 5월엔 올줄 알았는데 안와서 씨마크 놀러갔을 때 저 큰 폭스3를 가지고 갔었다. 하 ... 진짜 언제오나 언제오나 기다리다 기다리다 국민유모차인 요요를 사야하나? 하고 매장도 기웃거려봤지만 좀만 참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나는 크레욜라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전쟁과 화물 뭐시기 등등 여러 문제로 자꾸 배송이 미뤄졌는데 배송 지연으로 화난 고객들의 항의글이 어마어마 했다. 당장 뱅기타고 여행갈 사람들은 좀 짜증났긴 했을 거 같다. 내가 구매한 색상은 패더컬러. 요것이 아주 고급져 보여서 고민도 안하고 이 색상으로 선택함. 에그z를 휴대용으로 고른건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디럭스 구매할때 에그도 후보였는데 계속 아른거렸는데 휴대용 런칭하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바로 샀다. 프레임 컬러도 베이지골드? 로즈골드? 무튼 너무 고급짐.... 부가부도 예쁘긴 한데 좀 더 기능에 충실했다면 에그는 걍 고급짐 .. 독일과 영국감성의 차이려나? 휴대용이라 폴딩이 되어왔고 딱히 조립할게 없어보이지만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았다. 오호 간단하구만! 검수는 딱히 꼼꼼히 안했다. 잘 접히고 펴지기만 하면 됨. 유모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몇번만 타도 기스나니까! (그래놓고 폭스 프레임 까져서 이틀 마음아파함..) 오래 기다렸다고 소정의 선물도 보내주신다던데 모기장이었다. 아 ! 방풍커버도 함께 옴 . 바퀴만 ...

2022.06.28
12
부가부 폭스3 / 파인그린 브리지썬캐노피 (브썬캐) 파라솔

12월 겨울에 태어난 우리 아기는 60일이 넘어서 슬슬 산책을 나가기 시작했다. 조금 쌀쌀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고커를 끼우고 가벼운 동네 산책을 하기 시작했다. 베시넷에 별다른 악세서리는 추가로 구매하지 않았고 극세사 담요를 깔아주고 털달린 우주복을 입혀 태웠다. 폭스3 블랙프래임+미스티화이트 캐노피 어느덧 봄이오고 고커를 안 씌워도 되는 날이 왔다. 미세먼지 아니면 웬만해서 1일1산책 하려고 노력중 우리아기는 백일 전에 뒤집기를 해서 베시넷들 더이상 못 태우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베시넷 안에서는 뒤집기를 하지 않아서 130일이 된 지금도 잘 태우고 다닌다. 쉐베베 유모차 가리개 선물받은 가리개랑도 잘 어울리는 미스티 화이트 캐노피. 날이 풀리면서 극세사 담요는 빼버리고 얇은 담요를 깔아주었고, 나비베개나 라이너를 따로 사지 않고 집에서 쓰는 니노필로우를 베게해줬다. 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게 맞나, 갑자기 너무 더워지는 바람에 급하게 브썬캐와 파라솔을 주문했다. 곧 신상컬러가 한국에도 출시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유모차 받을 때에도 꽤 오래걸려서 주문해도 언제 받을지 모르는 불안감도 싫고, 하루라도 빨리 쓰고 싶은 마음에 그냥 해외에서 구매했고 배송은 열흘정도 걸렸다. 브썬캐는 구매대행 파라솔은 공홈직구로 삼. 브썬캐는 구대임에도 불구하고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고 파라솔은 배송비까지 하면 쪼금 더 비싸게 샀다. (하필 파라...

2022.04.28
2024.01.11참여 콘텐츠 4
66
온라인 랜선 집들이 🏠 40평대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진실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랜선 집들이를 하는 게 제 나름의 (중요하지 않은) 계획이었는데 사실 전 계획 없이 사는 확신의 p라 이마저도 못 지킬 거 같았는데 아슬아슬하게 2023년 마지막 날 급하게 아이 낮잠 재우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랜선 집들이를 올려보려고 해요. 원래 각 잡고 카메라로 예쁘게 촬영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려다간 왠지 내년 봄이 되어도 못 올릴 거 같아서 핸드폰 사진으로 방출합니다! 그리고 이사오자마자 트리설치해서, 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진들인데... 이사진 조금 더 늦으면 못쓸거같아서 빨리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40평대 아파트입니다. 방 4개에 (알파룸 포함 5개)에 욕실 2개 발코니는 하나 있는 확장형 아파트입니다. 신축 아파트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별로여서 인테리어하고 입주했습니다. 새 아파트 뜯어고치는 게 납득이 안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여 저희와는 안 맞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조금만 손보려고 한 게 어쩌다 보니 마루 빼고 다 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 업체는 소개해드릴 수 있으나, 견적문의에는 답변 안 드리겠습니다. 견적은 어떤 걸 하냐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거라 알려드려도 무의미한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셀인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라 인테리어 구상은 다 해놨던 상태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결정한 거라 상담할 때 여기는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2023.12.31
34
그동안 달라진 집의 기록

/ 벌써 이 집에 이사온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이사를 막 왔을 때에는 집꾸미기 열정이 막 솟아났는데 살다보니 조금씩 귀찮기도 해서 그냥 이사왔을 때 그대로 살다가... 결정적으로 이사온지 1년만에 우리가 가고싶던 위치의 원하는 평수 아파트에 청약이 또 당첨된 덕에 (지금 집도 청약으로 된 거!) 집꾸미기의 열정이 매우 식었었다. 그래서 큰 변화 없이 잘 살다가 이사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데 적합하지 않은 소파를 갖고 있는거 같아서 이번에 소파만 바꿨다. 소파를 바꾸고 보니 집이 달라진 거 같단 느낌에 포스팅을 좀 올려볼까? 하면서 지난 사진들을 쭉 봐보니 올해 우리집에 크고작은 변화들이 좀 있었기에 모아서 올려본다. 식탁 before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작은 있던 큰 사각테이블을 거실에 놓고 넓직넓직한 식탁생활을 했었다. 식탁이 넓으니 이것저것 올려놓기 편해서 좋긴 했으나, 단점은 너무 이것 저것 올리게 되는거 ...??? 자꾸 뭘 올려놓고 안 치우게 되었다. 밥먹을때는 그냥 옆으로 다 밀어놓고 먹으면 되고 굳이 치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자꾸만 뭘 올려놓게 되는게 싫어서 다시 작은 원형테이블로 바꿨다. (저 식탁은 미련없이 당근마켓에 3만원에 팔았음...) after 그래, 90cm 원형 테이블이 우리집 크기에 딱 알맞은거 같다. 우리집은 20평대 아파트인데도 주방은 크게 잘 나온 편이지만 대신 식탁 놓는 위치...

2021.10.22
11
보늬밤조림과 오랜만에 우리집 홈카페

엄마네서 밤을 갖고왔다. 반은 삶아서 숟가락으로 퍼먹고 반은 보늬밤 조림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함 딱딱한 껍질만 벗겨내고 율피만 남긴다 노란 밤 속살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삶아내면서 밤 모양이 유지가 안된다고 해서 최대한 알밤이 들어나지 않게 딱딱한 껍질만 까야함 ... 보통일 아님 ..... 밤 까면서 이짓을 내가 왜하나? 진짜 50번은 더 생각함 그 밤을 4번은 삶아내야한다.. 율피의 떫은맛이 사라질 때 까지 삶기! 밤이 으깨지지 않게 온도조절도 잘 해야함.. 근데 밤까는 거 만큼이나 귀찮았던 작업 남은 밤알에 털이랑 남은 심지도 다 제거해야한다... 여기까지 하면 다 한거!! 설탕물에 졸여서 조림만들면 끝 🌰 하루이상 숙성시키면 더 맛있다고 해서 다음날 먹어봄 ! 와인도 넣고 럼도넣고 그렇다던데 (끓이면 날라간다는 의견과 남는 다는 의견 둘다 있어서) 나는 임산부라 그냥 안넣었다! 설탕만 넣고 조렸어도 충분히 맛있었음 오랜만에 우리집 사진 소파를 치우면서 식탁을 뒤로 조금 밀었보았다. 우드우드한 우리집은 가을에 더 예뻐 보이는 기분이 듦. 그치만 또박이가 태어나면 이런것도 다 치워야겠지? 강아지 그것도 중형견 두 아이와 신생아라니 그리고 집도 작아서 이번집에서는 더이상의 인테리어는 포기했다. 보늬밤조림이 비싼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정말 맛있다. 헤헤 라떼가 담긴 컵은 아라비아핀란드의 루이자. 가을과 참 어울...

2021.09.28
13:13
진실네집 홈카페 ☕️ 브레빌920, 세테270, 하리오드리퍼, 아라비아 핀란드 잔들로 채워진 home cafe 💫
재생수 3,7802020.11.10
2024.01.11참여 콘텐츠 1
66
온라인 랜선 집들이 🏠 40평대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진실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랜선 집들이를 하는 게 제 나름의 (중요하지 않은) 계획이었는데 사실 전 계획 없이 사는 확신의 p라 이마저도 못 지킬 거 같았는데 아슬아슬하게 2023년 마지막 날 급하게 아이 낮잠 재우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랜선 집들이를 올려보려고 해요. 원래 각 잡고 카메라로 예쁘게 촬영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려다간 왠지 내년 봄이 되어도 못 올릴 거 같아서 핸드폰 사진으로 방출합니다! 그리고 이사오자마자 트리설치해서, 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진들인데... 이사진 조금 더 늦으면 못쓸거같아서 빨리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40평대 아파트입니다. 방 4개에 (알파룸 포함 5개)에 욕실 2개 발코니는 하나 있는 확장형 아파트입니다. 신축 아파트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별로여서 인테리어하고 입주했습니다. 새 아파트 뜯어고치는 게 납득이 안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여 저희와는 안 맞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조금만 손보려고 한 게 어쩌다 보니 마루 빼고 다 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 업체는 소개해드릴 수 있으나, 견적문의에는 답변 안 드리겠습니다. 견적은 어떤 걸 하냐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거라 알려드려도 무의미한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셀인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라 인테리어 구상은 다 해놨던 상태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결정한 거라 상담할 때 여기는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2023.12.31
2023.03.01참여 콘텐츠 2
79
11개월 아기 성장기록

/ 발달 - 키 모름 / 몸무게 10kg - 11개월 진입 하자마자 한두발자국씩 떼기 시작했고 돌 전에 걷는거 마스터함 - 책 좋아함, 혼자 펴서 잘 봄 - 혼자노는 시간 많이 늘었다 - 낯선곳에가면 엄마껌딱지 - 치아는 아랫니 두개만 - 엄마하는거 따라함 (걸레질, 돌돌이 청소같은거) - 안녕 빠빠 곤지곤지 잼잼 입으로 딱딱 소리 정도 냄 - 여전히 구강기라 뭐든 입으로 - 아빠아빠 뭐든 아빠아빠.. - 엄마 아빠 따따 (딸기) 빠압!!(밥) 맘마 정도 말함 - 꾸벅꾸벅 모든 사람마다 인사 중독 - 트립트랩에서 일어나기 지옥임 🫠 / 루틴 - 밥 하루 세끼 160g (진밥 말고 아기밥) - 수유는 낮잠1 전에 1번 밤잠 전 270ml씩 - 낮잠 두번 1-2시간 밤잠 10-12시간 (그때그때 다르다) / 그외 돌잔치 함 송도 오크우드 소규모 돌잔치 후기 12월 17일. 우리 결혼6주년에 이서 돌잔치를 했다 돌잔치는 애기 낳았을 때부터 고민도 없이 직계가족만 불... m.blog.naver.com 드디어 만 1세 ! 몇개월 며칠인지 .. 적기 귀찮아서 순서대로 그냥 나열해봤다. / 11개월에 들인 아이템, 잘 갖고 노는템 - 맘스보드 m - 발도로프 마블트리 (독일산) - 그림스 레인보우 작은거 - 두두스토리 그림자극장 - 리락쿠마 스프링카 경진님이 이서 돌이라고 미리 챙겨주신 용돈으로 구매한 맘스보드 레브하우스 m 사이즈. 감성부부...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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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기 성장기록

/ 발달 - 키 70cm 쯤? 같고 몸무게는 9.1kg (10개월중반기준) - 혼자 서있진 못하고 내 옷 자락이라도 잡고 서있음 - 기어다니는 속도는 매우 빠름 - 안녕 빠빠 짝짝꿍 만세 방구뿡(내 다리에 대고 입방구) 함 - 곤지곤지는 삿대질 정도로만 - 호루라기, 나팔 불기 잘함 (8개월 때 부터) - 책장에서 책 꺼내서 책장 넘기기 좋아함 - 링 끼우기 가능 - 스테킹 아직 못함 (무너트리는 것만) - 스티커 떼는거 좋아함 -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낯가림 거의 없으나 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낯가림 많이 함 - 엄마 말고는 아무도 못 재웠는데 이제는 남편이 재우고 자는건 나랑 같이잠 - 엄마 아빠 맘마 빠압!! (밥) 할줄 앎 - 무조건 다 입으로 들어감 ..그래서 문센도 그냥 그만둠! / 루틴 - 밥은 진밥 180g씩 3번 분유는 270m씩 두번 간식도 먹음 (총 진밥 540g 분유 540ml 간식은 고구마나 과일) - 낮잠 1-2시간 총2회, 밤잠 10-12시간 정도 (매일달라서..) - 되도록이면 8시반 전에 취침 10개월 1일 10개월 2일 (친구들과의여행) 10개월 3일 10개월 4일 10개월 5일 10개월 6일 10개월 6일 10개월 6일 10개월 7일 10개월 8일 10개월 9일 10개월 11일 10개월 12일 10개월 13일 10개월 15일 10개월 18일 10개월 19일 10개월 20일 10개월 21일 10개월...

2023.02.08
2024.07.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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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살림 컨시어북의 휴대용 책받침대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독서 환경은 매우 중요한거같다.. 아니.. 나처럼 책 많이안읽는 사람들은 더더욱.. 집중이 필요해서 환경이 중요함 책을 읽는 동안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적절한 책받침대가 필요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프로살림 컨시어북의 휴대용 책받침대로, 북스탠드 기능이 뛰어난 이 제품이 어떻게 독서의 품질을 높여주는지 적어봐야지 ! 독서는 장비빨. 프로살림 컨시어북의 휴대용 책받침대는 특히 이동이 많은 독서 애호가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책거치대와 북스탠드 기능이 탁월하다. 이제 집에서나 외출 중에도 편안한 독서 환경을 쉽게 만들수 있다 :)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있는 프로살림 북스탠드. 어떤게 있나 한번 살펴봐야겠다 ! 진짜.. 책을 읽으면, 가뜩이나 거북목인 나는... 더더더 목이 나와서 진짜... 책 조금읽고나면 너무나 피곤하고 손가락도 아프고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사실 북스탠드가 많다는건 알았지만 내마음에 드는디자인이 없었을뿐이었다. 이번에 프로살림 독서대는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구성품도 간단하고 패키징도 정말 깔끔헀던 북스탠드. 아크릴의 지문들 닦을수있는 손수건이 들어있는 센스에서도 넘 마음에 들었다. 아크릴 보호필름을 싹 벗겨주고나니, 너무나 깨끗한 나의 책거치대 ! 처음에는 나사가 풀어진 상태에서 오는거라 내가 나사를 조여줘야한다....

2024.07.23
2024.01.1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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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어린이 서점 , 잭과 콩나무 | 놀라운 자연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아이 전집을 하나 들이고 싶어서 어린이 서점에 다녀옴. 와, 어린이 서점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다. 왜 얼집 엄마들이 다들 어린이서점가서 책 사는지 이해가 갔다.......... 지금까지 아이책 귀찮다고 다 인터넷에서만 산 나 반성해 ! 송도에 어린이 서점이 몇 곳 있는데 나는 잭과콩나무에 다녀왔다. 잭과 콩나무는 더샵하버뷰2차에 상가에있다. 하버뷰 단지들이 상가 자체가 작아서 도보로 가면 대로변에서 보일텐데 지하로 갔을땐 찾아가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다. 상가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아파트에 호출하고 상가왔다고 하면 차단기 열어주신다. 주차장에서도 상가가 중앙쪽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수 있는데 1506동쪽 기둥번호 19-22번 쪽으로 가면 상가 입구가 보임 ! 입구에 있는 호랑이 보고 신나하던 우리딸. 여기로가면 엘레베이터가 없는데 1502동 엘레베이터 이용하면 갈수있다고 한다! 유모차 갖고오시는 분들은 1502동 엘베타고 가시길 ! 계단을 올라 2층 세탁소를 지나면 송도어린이서점 잭과콩나무가 보입니다 ! 겉에 붙어있는 스티커들만 봐도 엄청 다양한 출판사 책들을 취급하는걸 알수있었다. 키즈스콜레도 하시네?? 요즘 이서가 젤 잘보는 것도 키즈스콜레스텝스인디 ..? 어린이 서점이라 아이들 책상이랑 블럭같은것도 있다. 미디어와 연계해서 볼수있는 책들을 보여주시는 모니터도 있었는데 우리 딸이.. 여기서 베베코알라에 퐁 빠져버림.... 베베 사러...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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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콜레 전집 | 스텝스 두돌아기 후기

좀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키즈스콜레 스텝스를 지난달에 들였다! 한달동안 읽어보고 읽어준 후기로는 우선 만족. 참고로 나는 책육아랑은 거리가 먼 사람.. 책육아 뭔지 1도 모름.. 책육아를 하려고 책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아이 장난감들과 별 다를거 없이 그냥 장난감 사주듯 사는 거고 놀이의 일종 처럼 책을 읽어주는 편... 그리고 책 종류도 알아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네 아이 친구들네 집 놀러가면 장난감이나 책 보고 괜찮아 보이면 따라사는편, 뭐 알아보고 그러는거 못함.. 그래서 후기가 디테일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근데 나같은 사람도 많을거 같아서 그냥 올려봄 . 23년12월 가격 키즈스콜레 홈페이지 캡쳐 가격은 전집 치고 사악하다. 심지어 교구같은것도 없는데 64만원이라니. 그치만 오래오래 볼것 같은 책이라 이정도 값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스텝스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부모테라피북으로 먼저 부모 마음을 먼저 읽는 시간을 가지라고 한다. 이 부모테라피 북이 .. 약간 내 마음 알아주고, 공감해줘서 되게 위로가된다. 이건 진짜 보호자와 아이둘다 위한 책같아서 참 마음에 듦.. 이건 아래에 또 적을 예정! 워크북 종류들도 꽤 있다. 책을읽고 다음단계로 놀이시간을 가져보는 거다. 책 읽고 30분정도 특별한 놀이시간을 가져보는건데 두돌인 우리아이는 한 10분..? 길게해야 15분 정도 하나..?? 그냥 함께...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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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팸 미키와친구들 패키지 구매후기 (aka미친패키지)

제목 그대로 나도 들였다. 월팸 미친패키지.. “돈 천만원 하는 월드패밀리라는 전집이 있다” 라는 것은 출산 전 부터 알았었다. 그리고 아기를 낳고나서도 별 관심이 없었음. 영어 노출이라고는 노부영 베이비, 베스트, 스테디, 마더구스 그리고 뭐 단품으로 산 에릭칼시리즈 정도? 그 마저도 잘 안보여주고 안 들려주고 거의 방치한채 있었다. 나는 책육아랑도 안맞고 우리아이랑도 안맞고 그저 친구들 만나서 뛰어노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라 우선 좋아하는거 많이 해주자 라는 주의의 육아를 하고 있었다. 영어는 무조건 영유보내서 그곳에서 시작하게 할 생각이었음. 근데 영유보내고싶은 마음도 많이 줄었고 그렇다고 영어를 놓긴 싫고 내가 엄마표 영어를 하자니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고, 내가 커리큘럼을 짜서 하는 꼼꼼한 성격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사실 고민도 아니고 그냥 아주 드물게 0.1초 생각하고 만게 끝이긴 함.. 월팸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네이버에 검색했는데 “엄가다” 라는 말이 젤 먼저 떠서.. 거들떠도 안봤었다. 귀찮은거 못함. 그러다 아이 얼집 같은반 엄마들이 월팸이야기를 하는걸 듣게되고. 샘플영상만 보아도 애들이 넘 좋아한단 얘기를 하셔서 약간 쫑긋해서 듣게되고, 같은반 친구네 놀러가서 샘플연상을 보게되었을때 친구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랐었다. 그래서 나도 관심이 생김.. 그리고 그 달에 동네에서 유교전을 했고 월팸부스가 있다...

2023.09.28
2023.12.11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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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두돌아기 장난감, 립프로그 피크닉 바구니

돌 즈음 사줬는데 이제서야 조금 관심갖고 노는 장난감 립프로그 피크닉 바스켓 구성품은 바구니 식판(?) 거대포크, 물컵, 모양블럭 4종이 있고 손수건크기의 매트도 있었는데 그거는 어디 갔는지 사라졌다... 립프로그 피크닉 바구니는 그냥 정말 피크닉 바구니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소리도 나오고 불빛도 나오고 뭐 여러가지 기능이 있음 ! 그냥 노래 모드는 자극을 해주면 음악나오는거 같고 도형 모드로 돌려놓으면 도형 블럭을 깨울 때 그 도형 이름이랑 음식 이름이 음성으로 나온다 마지막 바구니 모드는 나비버튼 누르거나 열었다 닫았다 하면은 소리가 나는 것 같음... 사실 나도 유심히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른다.. 🤔 식판 트레이에도 모양 블럭을 끼울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꼭 모양을 맞춰 끼우는 놀이가 아니더라도 그냥 모양만지게 해도 될거같은 장난감이라 한 6개월쯤 부터 갖고 놀게 해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듦! 근데 너무 어린나이에는 소리나 불빛 번쩍번쩍 나오는 장난감 노출하지 말라던데.. 뭐 이미 국민 아이템인 에듀테이블을 우리아이는 백일무렵부터 갖고놀아서 .. 그런건 개의치 않는 나... 그리고 바구니 안에 장난감이 다 들어가서 어디 여행다닐때 이거 하나만 갖고 갔었는데 꽤 잘 갖고 놀아서 유용하게 쓰였다 18개월인 우리아이는 아직 모양블럭을 들고 한번에 그 모양에 끼우는건 아직 어렵다 사실 우리아이는 엉덩이가 너무나 가벼운...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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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색연필, 플라워모나코 팜크레용 (옴모 크레용 비교)

우리 딸 키즈노트 보면, 매번 그림 끄적이는거에는 관심이 없다하여 집에서 관심 좀 키우고자 색연필? 크레용을 사봤다.ㅎㅎㅎ 엉덩이 참 가벼운 우리딸, 나 닮았네 .. 뭐 앉아서 진득하게 하는걸 잘 못함 ! 아기 크레용, 돌아기 크레용 검색하면 뭐 이것저거 왜이렇게 많이나오는거니 나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사는것을 젤 선호하기 때문에 로켓배송에 있는 제품중에 괜찮은걸 비교해보고 구매해보았다 ! 플라워모나코 팜크레용 ! ( 내돈내산입니다 ) 아, 크레용사면서 전지도 같이 구매했다. 이미 조금 끄적이고 난 뒤에 올리는 리뷰 ! 네이버 공식스토어팜보다 내가 살 때는 쿠팡 로켓배송이 더 싸서 그렇게 구매했다. 24색상인데 아직 아기가 다 쓸려면 멀은거 같지만 .. 16색이랑 가격차이 얼마 안나길래, 그냥 24색 샀다. 언젠가 쓰겠지뭐 ! 크레용케이스는 종이케이스지만 이렇게 스펀지 처리가 되어있어서 크레용을 보호해준다 ! 내가 산거는 팜크레용으로 굵게 만들어져서 부러지거나 손에 묻는걸 방지해준다고 한다. 진짜 내 손가락 마디 정도로 굵음. 그리고 워터블이라 어디 묻어도 물로 잘지워진다는 말에 구매헀다. 거실에 놀이 매트가 깔려있어서 바닥이 푹식푹신한데도 잘 그려졌다 . 이정도면 훌륭한 편 ! 오?? 끄적끄적? 드디어 관심을 갖는거니 우리딸?? 헤헤 그럼 그렇지 얼굴에 톡톡톡톡 하고있네 바로 입에 넣기.. 이넘의 구강기 언제 끝나나요??? 그래도...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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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주방놀이 소품 장난감,멜리사앤더그 소스통

부들부들한 인형보다 엄마가 갖고있는 로션통이나, 진짜 조미료통 같은걸 좋아하는 우리딸... 그래서 진짜 엄마꺼 같은 장난감을 사줘도 꼭 하루이틀만 갖고놀고 결국 엄마꺼를 찾는다..... 이건 뭐 얼마나 갖고 놀지 모르겠지만, 좀 더 커서 주방놀이 할때 더 잘 갖고놀겠지 뭐 ! 멜리사앤더그 라고 네이버 검색창에만 입력해도 소스라는 글자가 상단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뭔가 멜리사앤더그 장난감들 보면, 내취향 많음... 하나하나보면서 사고싶어 드릉드릉한다. 우리 딸 나랑 같이 소꿉놀이 할 날 애타게 기다리는중 무튼 이건 설명을 안 읽어도 될만큼 간단한 그냥 소스통이다. 소스 체크하는 메뉴판도 있네? 저는요 마요네즈를 좋아합니다 사장님 벌서 달라고 손내미는 우리딸. 오동통 손가락 너무 귀엽네 (도치맘..) 이야 리얼하고 예쁘네. 엄마는 닭발에 마요네즈 찍어먹는거 참 좋아한단다... (아무말대잔치..) 이 멜리사앤더그 소스 장난감이 참 좋은게 스티커가 아니라 프린팅임. 그래서 애들이 아무리 물고 빨고 해도 벗겨질일이없다. 아 .. 아니다 이로 긁으면 까지긴 하는데 크기가 커서 여기까진 치아로 긁을수가 없음 ! 이 장난감의 엄청난 매력은 바로 이거다. 리얼함. 어떻게 이런생각했지? 너무 하찮고 귀엽고 웃김.. 우리딸은 이렇게 뚜껑여는거에 요즘 꽂혔다. 이것도 왠지 오물오물 할거같네.. 안봐도 유튭이다. 대충 물티슈로 닦은뒤 줬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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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장난감 추천 ,하페 톡톡 벤치 : 나무장난감, 열린장난감

하페 톡톡벤치. 사준지는 좀 됐지만 요즘 이서가 잘 갖고 노는 장난감이라 포스팅 올려본다 박스같은건 버린지 오래.. 요즘 이서 장난감들은 대부분 아마존에서 핫딜뜨면 구매한다. 한국에선 4만원대인데 나는 2만원초반에 구매했다. 구성품 본체틀, 공 3pcs , 망치, 실로폰 공을 누르거나 쳐서 들어가면 실로폰을 위에서 구르면서 소리가 난다. 이런식으로 또르르 굴러가며 소리를 냄. 망치는 공을 때릴때 써도되고, 실로폰 칠때도 써도됨. 실로폰 때릴때 소리 진짜 예뿜 💓 실로폰따로 빼서 놀수 있다. 꽤 무거우니 실로폰 들고 돌아다닐때 발가락위에 떨어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거같다. 실로폰 예쁨 ! 공 굴러가는 소리도 예쁘다. 지금 우리아기는 14개월인데, 돌즈음에는 잘 갖고놀지 못했었고 모방행동을 잘하는 지금 시기에 내가 하는걸 보고서 잘 따라한다. 실로폰 스틱이 저렇게 달려있어서 분실위험도 없고 여전히 구강기라 저런 나무 막대기 잘 물고다니는 우리 아기에게 딱 좋다. 실로폰을 따로 살 필요가 없는게 좋네. 집에 피아노 장난감들이 꽤 있는데 다 전자피아노라는거.. 딱히 건전지들어간 장난감을 지양하는편은 아니지만 악기만큼은 악기가 내는 고유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 몇달전까지만해도 공을 내가 끼워줘야 눌렀는데 이제는 자기가 공을 찾아와서 넣고 소리를 듣는다. 10개월쯤 부터 잘 갖고놀수 있을거 같지만 실로폰 소리가 예뻐서 미리 사서 들려주는 것...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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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역할놀이 장난감, 멜리사앤더그 수의사놀이, pet vet play set

돌이 지난지 한참 됐는데, 아직까지 병원놀이 하나 없던 우리딸. 내 취향인 원목으로 사주자니 은근히 잘 안갖고 놀거같고 .. (그동안 잘 안갖고놀음;;) 콩순이나 뽀로로 같이 캐릭터가 있는 병원놀이는 딱히 안끌리고?? 나중에 우리딸이 콩순이나 시크릿쥬쥬같은 캐릭터를 당연히 좋아하게 될거고 그때 사줘야하는거니 지금은 좀 엄마취향대로 사주고 싶은 마음이다. 손에 들은 칼은.. 구성품 아님 주의 병원역할놀이가 다양한데, 우리딸은 개오빠언니님이 있으니, 뭔가 더 소중하게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꾸 이 멜리사앤더그 펫벳롤플레잉 예전부터 끌렸고 이제서야 사줘봤다. 멜리사앤더그는 원목장난감으로 유명한거 같던데 이렇게 플라스틱, 또는 패브릭 장난감들도 많았음! 내용물은 은근 알차다. 24피스가 들어있는데 그중 두개가 인형임! 강아지와 고양이! 뭐가 있나 꼼꼼히 살펴볼까나? 주사기, 체온계, 붕대, 가위, 밴드, 소독제, 약통, 물약통, 차트, 청진기 , 심지어 넥카라까지 있다! 아직 구강기라 저중에 나무막대기는 그냥 버려버렸다. 아. 아기가 어디다 치워놔서 구성품 사진엔 안보이는데 무슨 루빼같이 생긴 (루빼기능은 없고) 도구도 있음 아고 귀엽기도 해라. 체온계는 다이얼이 돌아가서 39-41도 까지 돌아가는거 같았고. 위에 빨간색 페인팅은 아기가 몇번 물었다고 벌써 벗겨졌다 . 나는 뭐 저정도쯤이야 하고 그냥 물고 빨게 두는 편인데 조금 신경쓰...

2023.02.28
2024.06.2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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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랜선 집들이 🏠 40평대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진실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랜선 집들이를 하는 게 제 나름의 (중요하지 않은) 계획이었는데 사실 전 계획 없이 사는 확신의 p라 이마저도 못 지킬 거 같았는데 아슬아슬하게 2023년 마지막 날 급하게 아이 낮잠 재우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들로 랜선 집들이를 올려보려고 해요. 원래 각 잡고 카메라로 예쁘게 촬영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려다간 왠지 내년 봄이 되어도 못 올릴 거 같아서 핸드폰 사진으로 방출합니다! 그리고 이사오자마자 트리설치해서, 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진들인데... 이사진 조금 더 늦으면 못쓸거같아서 빨리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40평대 아파트입니다. 방 4개에 (알파룸 포함 5개)에 욕실 2개 발코니는 하나 있는 확장형 아파트입니다. 신축 아파트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별로여서 인테리어하고 입주했습니다. 새 아파트 뜯어고치는 게 납득이 안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여 저희와는 안 맞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원래 조금만 손보려고 한 게 어쩌다 보니 마루 빼고 다 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 업체는 소개해드릴 수 있으나, 견적문의에는 답변 안 드리겠습니다. 견적은 어떤 걸 하냐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거라 알려드려도 무의미한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셀인을 하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라 인테리어 구상은 다 해놨던 상태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결정한 거라 상담할 때 여기는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는...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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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없는 거실 인테리어 | 삼성 롤러블스크린 | 120인치 스크린 | 엘지시네빔 HU915QE 후기

스크린 넣은 가벽 규격문의는 안받을게요. (문의댓글에는 답변 안달겠습니다) 구매하실 모델마다 다르니 알려드려도 무의미할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제품 메뉴얼보고 길이 맞게 제작하시면 될거같아요. 우리집은 티비없는 거실이지만 티비만 없을 뿐이지 스크린이 있다..... 나는 티비를 안본다고 큰소리 쳐서 전에 살던집에서도 티비를 안놨다가.. 20인치 룸앤티비 놨다가.... 결국 세리프 42인치 까지 놨던 사람 나 ... 이번집에도 근데 자꾸 티비없는 거실 욕심 생기네...?? 까만 화면이 거실에 떡 있는게 너무 싫었다. 남편이랑 티비 대신 빔이랑 스크린 놓기로 했다. 빔은 낮에도 봐야하기때문에 국내에서 제일 밝게나온 LG시네빔 HU915QE를 사기로 했고 스크린은 원래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동스크린을 매립할 생각이었는데 초단초점빔에는 전동스크린이 안되고 상시 붙여놓는 액자형 스크린이나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롤러블스크린만 된다고한다.... 액자형은 볼것도 없이 탈락.. 남편이 이거 하자는데.. 그거 할바에 걍 90인치 티비 놓고말겠다고 함.. 당연히 롤러블 스크린 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롤러블스크린은 비비드스톰꺼를 많이사는데, 삼성에서 비비드스톰을 수입해서 판매하고있었다. 근데 삼성 롤러블스크린은 무조건 전용 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전용장은 리바트꺼 밖에 없는데 너무 별로인데 가격도 비싸고 삼성 빔을 거치하게 나온거라 .. 엘지빔 쓰는 나에겐...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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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 navy 🛋️ 💙 | 거실인테리어 | 네이비소파

지난주말 소파를 치우고 며칠동안 소파없이 생활하다 드디어 소파를 놓았다. 신혼때 소파를 블랙으로 샀을 정도로 어두운 가구를 좋아하긴 하나 집이 작아서 밝은 가구를 놔야한다는 선입견과 강아지털이 붙으면 티가 많이난다는 이유로 그동안 밝은 소파만 써왔다. 이제 큰집으로 이사도 왔고 강아지털이야 밝은 소파는 그저 눈에 덜 띌뿐 어차피 청소하는건 똑같으니 이번엔 어두운색 소파를 골랐다. 그것도 블랙이 아닌 네이비로 ! 과감한 선택이었다. 나는 컬러매치에 센스가 없기에 무채색을 선호하는데 그중 네이비를 좋아한다. 가방도 죄다 블랙인데 유일한 유색가방도 네이비임 .. 그냥 이 소파의 네이비컬러를 보고서 반함 💙 우리 순덕희도 편안한지 한자리 차지했다. 놓고보니 우리집 jbl 이랑 색깔 똑같네? 이렇게보니 더 예쁘네? 아직까진 소파 말고 스피커가 더 예쁨 .. jbl 좋아요. 가전 하나하나 다 리뷰 쓰는게 내 목표인데 언제가 될진 모르겠다만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소파가 있으니까.. 드디어 누워서 티비도 볼만해... 아 티비는 아니고 빔 ! 저희집은 티비없는 거실인데. 120인치짜리 스크린은 있어요.... 진짜 너무 아늑하다 ! 이렇게 아늑한 소파 정말 오랜만에 누워본다. 여기서 자도될거같음 ! 날좋은날 보면 더 예쁜 네이비..! 우리집 커튼은 빔 때문에 암막기능이 있어야해서 유니슬렛 커튼으로 했다. 이것도 사연있는데 쓸 곳 없으니 여기다 써야지...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