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이면 서울 단풍도 끝일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즐겨보는 서울 단풍데이트 코스를 추천해보았습니다. 이번주에 다녀온 곳들이라서 현황을 파악해보시기 좋을거에요. 오늘 다녀온 성북동 길상사는 단풍이 한창이라서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서울 단풍 막차 출발합니다.
- 서울 단풍놀이 막차 탑승 장소는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
- 소소하지만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노랗고 붉게 물듦
- 길상사와 북악 스카이웨이 코스 추천, 주말에는 주차공간 부족 예상
- 길상사에는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좋음
- 빛이 가득 든 은행나무 아래가 포토존으로 추천
- 길상사 단풍은 지금이 절정이며, 아직 지지 않아 주말에도 방문 가능
- 길상사 근처에 돌박물관과 삼청각 등 갈 곳이 많음
- 길상사에서 북악스카이웨이까지는 9분 거리, 부암동쪽으로 이동 가능
- 길상사 주차장은 동절기 오전 06:30-19:00 운영, 주말에는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목요일이며 내일은 금요일, 낙엽과 단풍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
- 덕수궁에 방문, 입장료는 1000원, 단풍이 아름다워 만족스러움
- 덕수궁 내에는 사랑이라는 기념품샵 겸 카페가 있음, 연못 주변이 인기 있음
- 덕수궁은 훼손이 많지만 가을에는 아름다움, 포토존으로는 중화전과 단풍나무숲 추천
-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있음, 도시락 섭취는 금지
- 덕수궁 내 단풍은 나름 볼만하며, 주말에는 정동전망대 오픈시간이 더 빠름
- 서울 단풍 명소로 경복궁 옆 서촌 마을 효자로 추천
- 단풍길은 11월 10일 기준으로 이번 주까지 즐길 수 있음
-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영빈관으로 이어지는 길에 은행나무가 많음
- 경복궁 입장료 없이 고궁박물관 옆 큰 은행나무가 포인트
-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음
- 청와대 앞쪽 사랑채 분수에서 북악산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 추천
- 서촌에는 카페가 많아 은행나무 단풍놀이 후 카페놀이 추천
- 서촌 한옥카페 베어카페는 한옥을 이용한 카페겸 소품샵으로 유명
- 블루베리가 가득 든 케이크는 가격이 비싸지만 맛있음
- 서촌 거리는 노랗게 물들어 바람이 불면 낙엽이 비처럼 떨어짐
-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의 단풍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 남산은 다양한 색으로 아름다워졌으며, 이번 주말까지 단풍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 남산 도서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만, T 타워 주차장은 저렴하고 공간이 넉넉하다.
- 남산 공원에서는 한양도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 백범광장에는 이시영 부통령과 백범 김구선생님의 동상이 있다.
- 남산 백범광장은 피크닉, 산책, 러닝에 적합하며, 남산타워로 가는 케이블카도 볼 수 있다.
- 한양도성 뒷편에는 복잡한 건물들이 있지만, 그 또한 서울의 매력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