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는 20세기 초 현대 예술의 혁명 을 일으킨 마르셀 뒤샹, 초현실주의의 아버지인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를 창시한 앙드레 브르통의 대표작과 한국인에게 친숙한 벨기에 출신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작품까지 유럽의 20세기 초를 풍미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부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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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 파리에서 등장한 초현실주의자들은 꿈과 욕망의 세계를 밝히고 무의식의 놀랍고 기이한 행태로 일상을 뒤엎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꿈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그들은 꿈이 길들여지지 않은 생각을 활용하기 위한 도구라고 믿었다. 예술가들은 그들의 작품에서 환상적이고, 종종 악몽 같은 세계도 그렸다.
다다주의로 활동을 하고 있던 브르통은 친하게 지냈던 이념이 같은 화가들과 함께 초현실주의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냈고, 강한 무의식을 나타내기 위해 고정적인 이미지나 현실적인 이미지들은 배제시켰으며 자신이 꾸는 꿈과 환각 망상 그 이상의 상상들을 결합시켜 그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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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로 가득했던 20세기 대표 화가,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르다.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미술관' 폐허가 된 극장을 미술관으로 바꾸어 꾸며진 달리 작품의 최대 소장처와 미국 플로리다 '달리 미술관' 달리 회고전을 보고 감명받은 모스 부부가 45년동안 수집한 달리 컬렉션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끄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무려 140점이나 국내 원화 최초!직접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매 꼭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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