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82024.06.08
인플루언서 
리나
2,166도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5
<미움받을 용기> 2부작 한정판 북케이스 후기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쓴 <미움받을 용기>가 전 세계에서 10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는데, 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미움받을 용기> 2부작 한정판 북케이스 세트가 출시되었다. 미움받을 용기 2부작 한정판 북케이스 세트 2014년 출간 이후 국내 판매가 200만부가 되었다니 그야말로 엄청난 베스트셀러이다. 1980년대에는 100만부 이상 팔리는 책이 여러 권 나왔지만(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던 시대였으니) 이제는 1만부 판매도 쉽지 않은 시대에 200만부라니 대단하다. 이 책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아들러의 심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인데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 을 주장하며 주목을 받은 책이다. 책의 제목만으로도 하나의 상징이 된 책이다. 제목만 읽어도 힐링되는 느낌이 있다. 맨 앞 서두에 저자들의 말이 실려있는데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긴 했는데 초기부터 반향이 컸던 곳은 한국과 일본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일본인의 경우 회사조직 속 대인관계(충과 의)에 시달리고 한국인은 가족관계와 사회 규범 자체(효와 예)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아들러의 가르침이 이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사상이 5가지...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