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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무침 꼬들꼬들하니 맛있어요 식감이 최고지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친정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거라 더 맛있네요 ㅎㅎㅎ 밑반찬으로 참 좋아요 반찬만들기 고민되는데 이거 괜찮네요 무말랭이 채칼로 만들었기에 이렇게 얇습니다 친정엄마가 무우를 일일히 채칼로 썰어서는 햇빛에 말린 거랍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무말랭이지요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법 하기 위해서 우선 물에 담가둡니다 이게 얇아서 더 쫄깃하더라구요 간장 매실액기스 조청 깨 고춧가루 마늘이 들어갑니다 무말랭이는 꽉 차주구요 양념장을 준비해서요 이렇게 무쳐줍니다 부추도 좀 더 넣었어요 엄마의 손맛이 들어갔습니다 무말랭이 저에게 집에가서 만들어 먹으라고 싸주셨네요 아직 엄마가 만들어 준 것이 있어서 안했는데요 곧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이것이 또 별미더라구요 아이들이 없는 남편과의 조촐한 밥상입니다 편의점 기프트콘이 있어서 갔다가 편육이 있길래 사왔어요 편의점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더군요 먹거리도 다양한데 편육도 파는지 몰랐어요 저만큼이 오천원인데 괜찮넨요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새우젓이라고 해서 새우는 보이지 않지만 빨간물에 찍어서 먹으면 괜찮던데요 참 잘 나오네요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법 알았으니 저도 꼭 해볼려구요 ㅎㅎ 역시 이렇게 얇게 만들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두툼한거 보다 이것이 더 낫네요 쌈에다가 넣어서 먹으니 더욱 좋네요 꼬들꼬들한 식감이 더 사로잡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