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플랫폼아이폰 배터리 수명 연장의 기술, 알아야 “오래” 쓴다
2023.11.02콘텐츠 2

가장 비싼 자기 물건 세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그중에 하나가 아이폰이 아닐까요? 소중한 아이폰을 최적의 상태에서 더 오래 쓰기 위한 아이폰 기능과 설정 방법을 모아봤습니다

배터리는 정해진 사용량(충방전 횟수)이 정해져 있는 소모품입니다. 즉,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수명 연장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또, 배터리 건강을 급격히 해치는 방전/과충전 상황도 최소한으로 줄여줄 조치를 취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알려져 있는 배터리 팁들]

- 화면 밝기를 낮추거나 자동 밝기를 사용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면 배터리가 부족할 때 배경 활동을 제한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 Wi-Fi와 Bluetooth를 끄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앱을 사용한 후 강제로 종료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때로는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대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을 제한하거나 앱의 권한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최신 절전 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를 너무 오래 충전하거나 완전히 방전시키는 것은 배터리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80% 정도 충전되면 충전기에서 분리하고,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애플이 준비한
아이폰 배터리 수명 연장
설정방법 알아봅니다

01.충전 최적화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

매일 자는 동안 충전기에 아이폰을 연결해 두면 100% 충전 후 풀충전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배터리 노화를 촉진하는 상황이라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자다가 어떻게 할 수 없겠죠?

아이폰의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을 켜두면 사용자의 활동시간과 충전패턴을 학습하여 충전 진행을 지연시켜서 과충전 상태를 방지합니다.
아침에 나갈 때 100% 충전 상태로 나갈 수 있는거죠.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에 신경쓰지 말고, 배터리 건강을 지켜주세요.

섦정방법 및 당황하지 않기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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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충전 최적화 : ‘80% 한도’ 옵션

아이폰15, 15 프로 등 아이폰15 시리즈 이상의 기종에 새로 생긴 배터리 충전관리 기능입니다.

iOS16 이상 배터리 설정에서 '80% 한도' 옵션을 선택하면 충전이 80%까지만 되고 더 이상 되지 않습니다. 풀충전이 아니다보니 충전 후 사용시간이 짧아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배터리를 보호하겠다는 아주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설정이겠죠.

설정 방법과 어떤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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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용 줄이기 : 저전력 모드, 자동화시키기(단축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줄이거나 하지 않도록 해서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저전력 모드’를 저는 수시로 켜둡니다. 전체 사용시간이 정해진 배터리이니 불필요한 사용을 덜 하는 것 자체가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방법이고…
무엇보다 방전되는 상황을 조금이라도 늦춰줄 수 있으니 충전이 어렵고 배터리 게이지가 50% 이하로 내려가는 상황이라면 켜주는게 좋습니다. 평소 배터리는 20% 이상으로 유지되는게 좋으니까요.

하지만, 매번 신경쓰면서 저전력 모드를 켜주는 건 귀찮고 잘 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폰의 자동화 기능인 단축어를 사용해서 자동으로 설정이 되도록 해보세요. 

그밖에 배터리 사용에
필요한 추가 팁을 알아두세요

보남이의 앱세이 블로그는 아이폰 앱 추천 및 사용법, 그리고 아이폰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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