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시작하면 갖게된 취미로 우리집 인테리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 취미 물생활은 와이프의 불만! 이 불만을 없애기 위해 만든 아쿠아포닉스가 거실의 인테리어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물생활러가 식물박사가 되기까지 이야기 시작합니다
식물을 죽이지 않기위해 공부 또 공부
처음으로 시작한 수경재배식물과 관상어 사육! 식물을 죽이기도 하고, 우리집 거실에 벌레까지 집에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끝에 결국 우리집 거실을 숲으로 만들고 말았죠^^
관상어 인플루언서? 원예 인플루언서?
한동안은 관상어 포스팅 보다 식물의 포스팅이 더 많았을 때가 있었어요 조회수도 늘고, 네이버 메인에 글이 올라가다 보니 원예 카테고리에서 같이 활동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탭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시스템상 한 블로그가 두개의 카테고리에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ㅠㅠ
다시 관상어에 집중 그리고 산란
우리집 거실 아쿠아포닉스에서 잘 성장하는 식물들, 함께 크고 있는 관상어도 이쁘게 잘 자라 주었습니다 천장을 뚫을듯한 기세로 자라는 식물들은 잘라서 나눔도 열심히 했습니다
멀리서 찍어서 몬스테라 잎이 커 보이지 않지만 양동이 싸이즈를 생각해보세요 양동이가 작아 보이시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을 갈아줄 필요가 없어서 예전에 어항을 관리 했을때 보다 대충 키운다고 생각했었는데, 관상어들은 그렇지 않았나봐요~ 산란까지 해주었고, 이쁜 새끼들까지 생겨 어김없이 어항도 늘어 났습니다^^
2022년 1월 아쿠아포닉스 모습
식물들이 무성해져서 계속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잘라도 잘라도 성장은 멈추지 않아요 관상어가 번식해서 나눔을 하는것보다 빠르게 자라서 최근에는 식물 나눔이 더 많아졌어요
물생활러에게는 어항이 계속 번식하시만, 아쿠아포닉스에게는 화분이 늘어납니다^-^
#거실인테리어#어항#수경재배식물#관상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