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키우기의 매력중 하나인 산란. 탄생이라는 것은 언제봐도 신비한거 같아요 경의로운 순간을 맞이하기전에 관상어는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 관잘해 보았습니다
엔젤피쉬의 매력 산란 징후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열대어 엔젤피쉬입니다 이 관상어를 얼핏보면 회색비늘에 검정띠만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자세히 보면 다양한 색을 띠는 매력적인 물고기입니다 출산 또한 아주 신기 합니다 어항속에 원뿔 모양의 구조물을 넣어주면 그곳에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수정을 시켜 주는데 이장면은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경험한 엔젤피쉬는 키우기 수월한 관상어중 하나였습니다 물관리에 대해서만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구피를 키우는데 아무 문제 없으셨다면 이 어종도 무리없이 키우실 수 있으세요 다만, 성인 손바닥 크기까지 자라는 어종이기 때문에 어항의 크기는 기본 45CM는 되어야 합니다 이보다 작아도 사육은 가능하지만, 답답해 보입니다
국민 물고기 구피 키우기 물만 잘 관리해도 새끼가 쑥쑥
관상어 키우기 마음먹으셨다면 구피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피는 꼬리지느러미의 패턴이 다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관상어중 하나입니다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관상어 입니다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새로운 색과 패턴을 갖고 있는 새끼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검정색 구피과 빨간색 구피 사이에서는 어떤 아이들이 태어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구피키우기가 쉽다고 해도, 물관리 방법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이 이 관상어를 들였다가 용궁으로 보내고, 네이버 지식인에 "구피가 왜 죽을까요?" 라는 질문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잘 키울수 있는 방법 숙지하시고 키우신다면 단 2마리였던 구피가 순식간에 번식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예민한 성격을 갖은 베타 키우기 어렵지는 않아요
화려함의 끝판왕인 관상어를 고른다면 베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몸집보다 큰 지느러미가 특징이고, 이 지느러미가 마치 도화지인냥 이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느낌 입니다 이 패턴들은 내 지갑을 탈탈 털어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합니다 총알이 두둑해도 여러마리를 한 어항에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 영역에 아주 민감한 관상어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합사를 하면 예쁜 지느러미들이 전부 뜯기다가 결국 죽습니다
저는 결국 베타 산란에 실패했습니다 베타는 짝짓기 상대를 신중하게 고르는 관상어입니다 구피는 같은 어항에 넣어 두면 알아서 짝짓기를 하고 수정한다면 베타는 원하는 상대와 짝짓기를 하고, 한번 마음에 안들면 끝까지 처다00도 않습니다 번식에 성공하고 싶다면 베타 어항을 늘려서 다양한 암컷을 수컷과 대면하게 하는 방법이 있겠네요ㅜㅜ 공간이 아쉬운 저에겐 쉽지 않네요 이쁜 지느러미를 관상하는 것으로 만족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관상어가 있고, 매력이 정말 다양합니다! 또, 번식도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저와 같이 관상어의 매력에 같이 빠져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