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긍정입니다. 지난 해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축제 '2023 아시테지 in 인천' 공연 BOM나들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인천 전역에서 펼쳐졌는데요. 계양문화회관, 남동소래아트홀, 동구문화체육센터, 부평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서구문화회관,가정생활문화센터, 청라블루노바홀, 트라이보울, 학산소극장,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까지 총 11개의 장소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졌답니다. 축제 후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볼께요!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괴물 ‘연’을 그리다>, 극단 수레무대의 <꼬마 오즈>, 거꾸로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친구>, 햇살놀이터의 <오버코트>, (주)교육극단 파랑새의 <용감한 탄티>,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블로그에서 더보기저는 6월 8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열리는 인천 일대에서 열리는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이하 아시테지 in 인천)에 참여했는데요. 아시테지 in 인천 사무국 국제교류팀장으로 일했답니다. 이번 축제는 일본과 미국 공연팀이 축제에 초청돼 오랜만에 영어와 일본어를 써보았네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저는 사실 일로 다니는 출장 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그 대신 저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일하러 다니면서 이동 중에 마주하는 지역의 특별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이번에 '아시테지 in 인천' 축제 일을 하면서 인천의 이곳저곳을 다녔는데요. 그 와중에 인천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마지막 3주차에는 공연장에서 단체 관람을 하러 온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났어요. 객석이 꽉 찼고, 학생들 반응도 정말 뜨거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공연, 축제 일도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었고, 진행한다고 해도 좌석 띄어앉기나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기에 온전히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기는 어려웠는데 이번에 축제 일을 하면서 정말 큰 행복감을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