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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어웨이크 대표&네이버 인플루언서&자기계발블로거. 문화예술기획자로 일하며 글쓰고, 강의하며 코칭합니다. 강의 및 협업 제안은 koreatheatre@naver.com로 부탁드려요^^
2월의 첫날. 눈이 와서 미끄러운 길을 뚫고 어딜 왔냐 하면 바로 남북통합문화센터. 오다가다 이곳을 보기는 했지만,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센터명을 보고는 갈 일이 없다 생각했었는데 웬걸. 강의실, 문화·체육교실, 강당(공연장), 세미나실, 기획전시관, 통합문화체험관, 소망실, 북한이탈주민 상담센터도 있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도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정경 ©연긍정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문화를 이루어가고, 탈북민과 일반 주민이 상호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남북통합을 촉진함으로써 하나 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공간입니다. - 출처 : 남북통합문화센터 홈페이지 - 책을 좋아하기에 앞으로도 자주 찾을 공간인데, 오늘 온 목적은 책보다는 전시에 있었다. 북한이탈 주민화가 이지혜 작가의 전시가 오늘부로 종료되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 전시 소개 북한이탈 주민화가 이지혜展 정경 ©연긍정 작가 이지혜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좋다는 말을 들으며 컸지만, 북한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업(業)으로 삼는 길은 요원했다. 서울 정착 이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진학해 처음으로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고향에서의 경험과 남한에서의 새 삶을 작품에 녹여내며, 새로운 환경에서 예술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번 전시 <철책 넘어 지상락원>은...
1월은 비수기라 잘 쉰다고 쉬는데도 독감과 두통에 시달렸다. 정말이지 쉬면 아파서 잘 쉬는 것도 힘들다 싶다. 1월에는 공연과 전시 관람을 잔뜩 할 생각이었는데 많이 아파서 생각만큼은 많이 못 봤다. 그래도 이번에는 연휴가 길어서 가능한 푹 쉬었다. 넷플릭스로 좋은 영화랑 드라마도 좀 찾아보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열심히 해보는 프랑스어 공부! Mon beau-père était important pour moi. = My stepfather was important to me. Je détestais l'humour de mon beau-père. = I hated my stepfather's humor. A : Je n'ai pas vu Julie et Marc ensemble dernièrement. B : C'est normal, ils se sont séparés. Pauline n'a jamais payé un seul bouquet de fleurs. = Pauline never paid for a single bouquet of flowers. Elle ne payait jamais! = She never used to pay! Mon ex n'a jamais payé une seule addition. = My ex never paid for a single restaurant check. Je m'habilla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