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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역량 있는 신경다양성(발달장애 등)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제정한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상은 한국의 실험미술 대가 이건용 작가의 후원을 기반으로 제정되었답니다.
최종 수상자 13명을 뽑는 이번 공모전에는 100명이 넘게 응모해 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응모 지역도 서울에서 제주까지 국내 전역을 아우르는 양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상작 전시 <지금,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는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3월 2일(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지난 2월 6일(목)에는 특별히 후원자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전시 리뷰와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후기까지 함께 소개드려 볼게요!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은 장애인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이 상의 후원자인 이건용 작가는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이날은 1975년의 원년 퍼포먼스를 재연하는 자리였습니다.
작가님은 한국의 1세대 행위 예술가로,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오셨는데요. 작가님의 대표 퍼포먼스 3개를 선보이며, 묵직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3회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 수상자들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르브뤼미술상 후원자인 이건용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대상 수상자인 이진원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 제목 <지금,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처럼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따스하게 맞이하며, 그들의 이름을 한 번씩 호명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