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쓰는법
582024.12.09
인플루언서 
아린의 부자로 가는 다리[절약, 재테크]
1,562경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
2025년도 예산 짜기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달이 되었다. 이쯤 되면 올해 지출 내역을 참고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짜본다. 사실 얼마 전에 결산해 보려다가 오류가 나서 파일들을 다 날려먹었..하.. 안돼... 내 자료들... 카드 내역서들 다시 들여다보고 정리하다가 현금 쓴 것도 있고 다시 하기 너무 힘들어서 드러누웠다. 그래.. 이건 그냥 두자 어차피 대강 머릿속에 있고 고정비는 뻔하고 내년도 예산안 짜는데 지장 없으니 시간 낭비하지 말자 싶음 2025년도 예산안 나는 예산을 짤 때는 크게 고정비와 연간비로 나눈다. 그리고 고정비는 또다시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누는데 고정비 중 생활비가 바로 변동비다. 고정비는 말 그대로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고 변동비인 생활비는 그 예산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써야 하는 돈이다. 작년 예산안과 크게 달라진 점은 7월에 살던 집을 매도하면서 주택 담보대출이 없어졌다는 것. 그 대신 내년 하반기에 입주하기 전까지 약 1년간 거주할 곳으로 신축 오피스텔에 월세 계약을 했다. 그래서 8월부터 월세가 나가고 있는데 이 월세가 주담대이자보다 저렴해서 처음엔 이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관리비가 어마 무시하게 나오는 것! 여기는 희한하게 에어컨 비용이 따로 청구되는 구조였는데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데도 전기계량기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 것을 보고 신축이라 에너지 ...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