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절약
129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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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부자로 가는 다리[절약,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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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안한거잖아 <앱테크> 짠테크로 집에서 절약하기

육아하며 집에서 돈벌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 솔직히 말해보자 스마트폰 앱 중에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들이 있다. 이렇게 푼돈을 모으는 것을 일명 ‘앱테크’라고 하는데, 나도 심심할 때 게임처럼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앱테크가 몇 가지 있다. © stevepb, 출처 Pixabay 심심할 때 해보는 쏠쏠한 앱테크 예를 들어 운동화로 유명한 N브랜드 앱에서는 매일 출석체크를 하면 50포인트씩을 주는데, 이것을 마일리지로 전환해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이런 방식으로 4만5,000원짜리 아이 샌들을 2만5,000원에 구매했다. 과거보다는 혜택이 줄어들었지만 어쨌든 같은 제품을 싸게 사는 건 마찬가지라서 기분은 좋다. © sixthmanlou, 출처 Unsplash 화장품은 주로 B포인트 앱을 활용한다. 제휴사 포인트를 전환해서 쓸 수도 있고, 각종 이벤트로 포인트를 모을 수도 있다. 이 포인트는 주로 로드샵인 I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나도 고가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지만, 같은 라인의 스킨과 로션과 크림은 어차피 같은 성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는 스킨과 로션만 쓰되 양을 넉넉히 바르는 편이다 여기에 기능성 화장품을 하나씩 추가하기 때문에 화장품 비용이 적게 드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포인트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된다. © imdauphong, 출처 Unsplash 식품회사가 ...

2021.09.13
우아하게 절약하는 첫번째 방법 <공돈통장> 활용하기!

© anthonydelanoix, 출처 Unsplash 부릿지 멤버들은 매달 가계부 내역을 공유하며 서로 평가하는데, 멤버들이 내 가계부를 보면서 신기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크게 두 가지 있다. 첫째는 대체 어떻게 살기에 아이까지 키우면서 생활비가 그렇게 적게 드느냐는 것이고, 둘째는 그러면서도 겉보기에는 딱히 짠순이처럼 보이지 않는 비결이 뭐냐는 것이다. 커피도 즐겨 마시는 것 같고, 주변에 밥도 자주 사는 것 같고, 휴가도 종종 가는 것 같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우아하게 절약하는 방법이 따로 있느냐” 라고 묻는다. 스스로를 둘째 가라면 서러울 짠순이로 여기고 있는 내가 남들 눈에는 우아하게 보였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아마도 내가 돈을 아끼는 방식이 조금 다르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혼자서는 커피값이 아까워서 카페도 잘 가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사주는 커피값까지 인색하게 굴고 싶지는 않다. 쓸 때는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는 원래부터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많고 물욕이 별로 없는 편이다. 가계부 예산에 들어있지 않은 물건이라면 사지 않되, 사야 할 물건이라면 신중하게 고민해서 최대한 좋은 것으로 사는 편이다. 나만의 여유자금을 위한 '공돈 통장' 사실 이렇게 소소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공돈통장’이다. 나는 남은 푼돈들을 따로 모아두는 통장을 만들어서 공돈통장이라고 이름 붙여 사용하고...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