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있고 산과 계곡도 있는 강원도 강릉은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에요.
특히나 애견동반 여행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기도 하고
강아지들도 행복해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꾸 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강아지와 함께 강릉 여행 다녀왔던 곳들 소개 드릴게요.
럭셔리한 애견동반 촌캉스를 했던 한옥 독채 펜션 컴페니언바이경포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독채펜션이랍니다.
한옥 감성 가득한 편안한 공간이라 힐링하기 좋았어요.
강아지들이 넓은 잔디 마당에서 뛰어놀 수 있고
애견용품 뿐 아니라 강아지 목욕시설과 대형 드라이룸도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강아지를 위한 애견펜션이라 더 좋았어요.
강릉 시내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하기도 좋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해 있어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강원도 강릉의 한옥카페 '1938slow' 는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로, 조용하고 바람 소리 새소리가 들리는 곳이라 편안히 쉬기 좋은 곳이에요.
강릉 중앙시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전용 애견카페는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카페 방문 시 가방이나 유모차 필요합니다.
강릉 여행을 다니다가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강릉 애견동반식당인 선채향에서 전복요리를 먹었답니다.
선채향은 실내도 애견동반이 가능한데요. 이동 가방이나 개모차를 지참해야 합니다.
선채향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요.
우리는 전복 칼국수와 전복내장죽을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선채향 사장님께서 강아지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더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강릉 영진해변에 위치한 '메밀애감자'는 메밀과 감자를 이용한 이색 요리 전문점이랍니다.
레트로풍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식당인데요.
애견동반이 가능해요.
시그니처 메뉴인 메밀 감자 치즈 쉐이크는 지금까지 먹어본 적 없는 맛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문어 새우 베이컨 갈레트도 특별함이 묻어나는 요리였고요.
딱지와 함께 강원도 애견동반 여행을 하며 강릉에 위치한 감자요리 전문점 '감자적본부' 에 방문했어요.
감자적본부는 야외만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랍니다.
강아지와 함께라면 야외 테이블이나 흰색 천막에서 식사 할 수 있어요.
순옹심이, 장칼옹심이, 감자전 등 강릉 애견동반 여행 시 간단한 점심 먹으러 가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아래 링크에서
제가 다녀 왔던
강릉 애견동반 캠핑장,
식당, 여행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