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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클 미술 축제 FRIEZE SEOUL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프리즈 서울 2024, 사진)박혜성 해외 아트 페어를 찾아가는 미술 관계자나 애호가들에게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 페어는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이다. 프리즈는 아트 바젤과 더불어 아트 페어의 양대 산맥인데 2003년 런던에서 첫 문을 열고 프리즈 런던, 프리즈 마스터스, 프리즈 뉴욕, 프리즈 엘에이로 확장하며 2022년에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며 프리즈 서울이 문을 열었다. 프리즈 서울 2024 올해 3회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3층 C.D 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가고시안, 하우저앤워스, 페로탱, 페이스, 탕 컨템퍼러리, 화이트 큐브, 리만 머핀 데이비드 즈워너 등 세계적인 갤러리 국제, 가나, 학고재, 아라리오 PKM, 조선, 현대, 조현 등 국내 대표 갤러리 등 110여 곳이 참여하였다. 프리즈 서울 2024 현장 스케치 각각의 갤러리가 내세우는 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새롭게 떠오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해가며 관람한다. 필자는 2024년 3월 엘에이에서 열린 프리즈 엘에이를 다녀왔으며 9월 서울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도 관람했는데 지역적인 특성으로 전시장 분위기는 매우 달랐지만 항공비, 체류비 없이 국내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최고인 것 같다. 조지 콘...

■ 가을바람과 함께 온 키아프 & 프리즈 서울 2024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4가 9월 4일 VIP 프리뷰, Press 입장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코엑스 1, 2층에서 열린다. 키아프 서울 2024 양민하 작가 <닫힌 생명활동 2409> 2002년 문을 연 키아프 서울은 2024년 23회를 맞이했으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2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갤러리들의 섹션(GALLERIES 섹션), 작가 개인전 섹션(SOLO 섹션), 10년 미만인 신생 갤러리 섹션 (PLUS 섹션) 총 3개의 구역으로 전시중이다.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키아프 서울 키아프 서울 2024 현장 스케치, 코엑스 1,2층 아래는 각 부스의 대표 작품들~ 10원 동전 70만여 개를 사용한 김승우 작가 <자이언트- 더 포지티브 맨> 김재용 작가 황영자 작가 하정우 작가 정정엽 작가 문유선 작가 피카소 판화 우국원 작가 최인선 작가 키아프 서울과 더불어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세계 최정상의 아트 페어인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도 함께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미술 축제이다. 프리즈 서울 2024, 코엑스 3층 Hall C, D 올해 3회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에는 가고시안...

■ 2024 FRIEZE L.A를 향해 잠자는 예술 세포를 깨우는 일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트 페어를 가는 것이 아닐까? 그것도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라면 더욱더 강렬하다. 2024 프리즈 엘에이, 포토존에서 화줌마 부부 2024. 2.29~3.3까지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리는 FRIEZE L.A(프리즈 엘에이)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단단하게 뿌리를 내렸다. 전 세계 21개국에서 95개가 넘는 갤러리가 주로 현대 미술로 참가했으며, 절반이 엘에이 기반 갤러리이다.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엘에이 분위기에 걸맞게 전시장은 활력이 넘쳤다. 2024 FRIEZE L.A 현장 스케치, 사진) 박혜성 2024 FRIEZE L.A 현장 스케치, 사진) 박혜성 지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페어를 향하는 길, 멀리서 비행기 소리가 들리고 페어를 향하는 군중의 행복한 수다가 더없이 즐겁다. 지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걸어가면 폐어장이 나온다 산타 모니카 공항 인근에서 열린 2024 프리즈 엘에이 핑크색 포토존과 하얀 천막의 폐어장. 먼저 핑크빛 포토존에서 인증숏을 찍고 핸드폰으로 입장권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갔다. 가족 단위로 구경 온 사람, 한껏 멋을 낸 예술가와 관계자들, 출품 작가 및 갤러리스트, 미술 애호가 등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작품과 분위기에 푹 빠져 그 시간과 그 현장을 즐겼다. 작품은 홀로 있을 때보...

■ 프리즈 위크(FRIEZE WEEK)에 열린 펠릭스 아트 페어(FELIX ART FAIR) 할리우드 루스벨트 호텔에서 열리는 펠릭스 아트 페어 L.A 랜드마크인 할리우드 루스벨트 호텔에서 열리는 <펠릭스 아트 페어>는 올해 6주년을 맞이하였다. 현지 & 해외 갤러리 60곳이 참가했으며 2024.2.28~3.3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호텔 객실을 하나의 갤러리로 꾸민 펠릭스 아트 페어 욕실, 거실, 베란다 등의 공간이 갤러리이다. 호텔 객실 1층, 11층, 12층을 갤러리로 꾸몄으며 호텔 내 데이비드 호크니의 수영장이 볼만하다. 호크니 수영장과 전시가 열리는 1층 객실 호크니 그림이 그려진 수영장 프리즈가 열리는 기간에는 <프리즈 위크>라고 하여 여러 위성 전시가 열리는데 펠릭스 아트 페어도 그중 하나이다. 프리즈 L.A에 비하면 소박한 전시지만, 젊은 작가의 신선함과 에너지가 발길을 붙잡는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 여름 비처럼 폭우가 쏟아졌는데 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와 호크니의 비 오는 수영장이 무척 운치 있었다. 펠릭스, 프리즈 모두 입장료가 십만 원 이상이다. 물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미술 세계의 문턱이 높은 건 사실인 것 같다. 화줌마는 페어 입장료까지는 수용이 되는데 식당, 카페 등의 20%의 팁은 여전히 적응이 안 된다. 내일은 L.A 아트 투어의 꽃인 프리즈 엘에이 가는 날 비가 올까? 무슨 옷을 입을까?...

■ 국내 최대 조각 전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3월 첫 주말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전시가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전시, 코엑스몰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전시, 코엑스몰 2011년에 문을 연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매해 전시 주제를 정하여 작가를 공모하고 선발하여 조각에 특화된 전시를 기획해왔다. 2023년 12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코엑스 홀을 빌려 관람객을 조각의 세계로 유혹한다. 270명의 조각가가 참가한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3] 전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개인부스전>, 조은정 전시감독의 한국근현대조각 특별전인 <시공초월>전, 서울의 조각 전공 학생들의 <서울시 청년작가특별전>, 중국 작가 <중국현대조각특별전>, 충북, 송정, 김포, 제주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재단전>, 세아제강,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승윤아트, 스마트바이오팜, 문성원색, 성일엘앤디, 팝스라 등의 <기업부스전>, GROUP MASS, 인천지부, ㈜케이엠조형연구소, 미디어젠의 <그룹전>, <대형 조각전>을 선보인다. 본 전시인 작가 부스전 조은정 전시감독의 특별전 <시공초월>전 <서울특별시 청년작가특별전> <기업부스전> 필자는 코엑스에 펼쳐진 조각의 숲을 거닐며 조각가가 표현한 삶에 대한 성찰과 사유 다양한 관점과 때론 그들의 유머에 행복한 미소가 나왔다....

■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키아프>와 함께 문을 열다 2022 프리즈 서울, 사진) 박혜성 2022 프리즈 서울, 사진) 박혜성 하우저 앤 워스 갤러리, 조지 콘도 작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마침내 코엑스에 문을 열었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1991년 영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아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2003년 런던에서 첫 아트페어를 열었다. 현대미술 시장인 프리즈는 예술성과 상업성을 갖춘 예술가에게 기회의 장이 되었고 부와 명성을 안겨주었다. 프리즈는 아트 바젤과 더불어 아트 페어의 양대 산맥인데 아트 바젤은 아트 바젤 마이애미, 아트 바젤 홍콩으로 확대하였다. 프리즈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서울에 문을 연 것은 K-문화와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본 것이다. ■ 프리즈 런던, 뉴욕, L.A 그리고 서울 프리즈 런던은 매년 10월 중순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고 있으며 런던 이외에도 프리즈 뉴욕, 프리즈 마스터스로 확장하였으며 2019년 2월에는 프리즈 로스앤젤레스를 열었다. 그리고 2022년 프리즈 서울이 야심 차게 문을 열었다. 2022년 프리즈 서울은 110개의 갤러리가 참가했으며 고대부터 현대미술까지 선보이는 <프리즈 마스터스>와 아시아 신생 갤러리가 선보이는 <포커스 아시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 특이하게도 프리즈 서울은 한국화랑협회가 운...

■ 젊은 예술가들의 미술장터 아시아프 ASYAAF 20~30대 예술가들의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전시가 홍대 홍문관에서 열리고 있다. 2022 아시아프, 홍대 홍문관 전시 500명의 작가가 참석한 2022 아시아프 2022 아시아프, 홍대 홍문관 이른바 아시아 최고의 청년 미술 축제인 아시아프 아트페어이며 올해 전시명은 "2022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이다. 필자는 2008년 구 서울역 전시장에서 첫 아시아프 전시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잊지 않고 찾아가는 아트페어이다. 언제나 그렇듯 7월 말과 8월 중순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시기이지만, 청년 예술가의 열정은 한여름의 더위도 뚫을 만큼 시원하고 강렬하다. 2022 아시아프 현장스케치 이번 전시는 한국, 인도, 뉴질랜드, 일본, 이란 등 12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출품한 화가는 500명, 작품 수는 1,200개이다. 역량 있고 끼 많은 500명의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작품들을 꼼꼼하게 보며 그들의 창작 의욕과 정성에 감동한다. 아시아프의 특징은 10만 원 소품을 비롯하여 합리적인 작품가인데, 현장 작품 구매도 가능하고 전시 종료 후에는 아시아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단, 10만 원 소품들은 첫날 매진되는 경향이 있으니 1부 혹은 2부 첫날에 가길 권한다. 판매 완료된 십만 원 소품들 마침 아시아프는 전시장이 홍대 홍문관이어서 내 마음은 잠...

■ 로컬 아트페어 현장 스케치 - Superfine San Francisco Art Fair 샌프란시스코 미술여행 중 유명한 미술관 방문과 더불어 꼭 한번 체험하고 싶었던 로컬 아트 페어 'Superfine San Francisco Art Fair' 'Superfine San Francisco Art Fair'가 열린 갤러리 308 '슈퍼파인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갤러리 308은 피어에 위치한 갤러리답게 분위기가 무척 자유로웠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흥겨운 음악과 사람들의 열기로 전시장이 후끈거렸다. 2022.3.3~6, 'Superfine San Francisco Art Fair' 각 부스에는 작가들이 상주하며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기 바쁘며 관람객들은 열정으로 가득 찬 작가들의 작품에 눈과 마음이 더없이 풍성해진다. 로컬 아트페어답게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국적은 다양했다. 나는 페어에 참석한 작가들의 진지함과 내공에 깊이 감동했다. 그들의 순수한 영혼과 창의성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작품 몇 점을 샀다. Marina Sole 작품 마리나 판화 작품을 구매한 후 인증 숏 원화는 그리 고가가 아니었으며, 드로잉, 판화, 인쇄물은 부담 없는 가격이었다. Mily 작품을 구매한 후 인증숏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고 작품을 직거래하는 하는 아트 페어에 무한 응원을 보낸...

■ 세계 3대 아트 페어 <프리즈>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는 런던을 기반으로 뉴욕 및 LA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현대미술박람회이다. <2022 프리즈 LA> 전 입장권이 매진됨 ■ 프리즈는? 프리즈 매거진(현대미술잡지) 창업자 Amanda Sharp, Matthew Slotover가 설립하였는데 2003년 <프리즈 런던>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프리즈 뉴욕> 2019년에는 <프리즈 LA>로 미술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올해 2022년에는 <프리즈 서울>을 유치하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필자가 다녀온 2022년 <프리즈 LA>는 비벌리힐스 중심부에서 개최되었는데 LA의 역동적인 문화와 자유로움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로 위축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입장권은 매진되었으며 방역 패스와 마스크는 필수였다. 전시장은 프리즈를 위해 세워진 임시 전시장이었지만 천장에서는 자연광이 쏟아지고 전시장에 곳곳에 놓인 벤치 아래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전시장 안은 어떤 아트페어보다 쾌적했다. 음료는 무료이며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무척 신기했다. 전시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미술계를 쥐락펴락하는 가고시안, 데이비드 쯔위너, 하우저 앤 워스, 페이스, 페로탱 화이트 큐브 등 내로라하는 갤러리들의 전속 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는 일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크리스 버든 <Dreamer's folly>, ...

LA 펠릭스 아트페어를 개최한 루즈벨트 호텔 가든은 뜻밖에 호크니의 수영장이 있었다. LA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호크니는 LA 풍경을 많이 그렸는데 그중 대표적인 그림은 수영장 시리즈이다. 나의 LA 비킷리스트 중 하나는 호크니의 수영장 찾아보기였는데 정말로 쉽게 찾아버렸다. ■ 세상에서 하나뿐인 <호크니 수영장>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호크니 수영장 1988년 호크니는 루즈벨트 호텔에 와서 블루 페인트와 6인치 붓으로 <호크니 수영장>을 완성했다. 1988년 풀 페인팅을 하는 호크니 호크니는 풀 페인팅(pool painting)을 두 곳에 그렸는데, 자택에 그린 풀 페인팅과 루즈벨트 호텔의 풀 페인팅이다. 그런데 자택에 그린 풀 페인팅은 사라지고 호텔 풀 페인팅만이 유일하게 보존되었다. 지금은 사라진 호크니 자택 <풀 페인팅> 루즈벨트 호텔은 1988년 호크니에게 <풀 페인팅> 제작비 수십억을 지불했으며 최근 전문 복원팀에서 <호크니 풀 페인팅>을 복원하고 호텔 가든을 리모델링을 하였다. <호크니 수영장>은 LA 청명한 날씨와 찰떡궁합을 이루며 LA 역사 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호크니의 멋진 작품을 일상에서 누리는 사람들 <펠릭스 아트페어 2022>를 방문한 사람들 모두 호크니의 매력에 첨벙 빠져버렸다. 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첨벙> 1967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자가 있는 스프링보드> LA 방문하시는 분 ...

■ 펠릭스 아트페어 2022 지금 엘에이는 <프리즈 엘에이>를 중심으로 위성 아트페어들이 열리고 있다. 화줌마가 첫 번째로 찾아간 아트페어는 펠릭스 아트페어 2022 <FELIX ART FAIR 2022>이다. 펠릭스 아트페어 2022 개최 중인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일명 호텔 아트페어는 갤러리가 한 개의 객실을 빌려서 전시, 판매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에 다양한 작품을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술 현장이다. 엘에이의 청명한 날씨처럼 객실의 분위기는 여유롭고 자유로웠다. ■ 전시명: 펠릭스 아트페어 2022 <FELIX ART FAIR 2022> 기간: 2.17~20 장소: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1,11,12층 입장료: 성인: 45$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1,11,12층 수십 개의 방에는 세계 곳곳에서 모인 갤러리들의 작품으로 객실 구석구석은 예술의 열기가 넘쳤다.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한 위성 페어였는데 기대 이상의 작품들과 뜻밖의 <호크니의 수영장>을 본 것은 크나큰 수확이었다. 다음 편 <나만 몰랐나? 호크니 수영장>편을 기대해 주세요. *화줌마 엘에이 미술여행* 글/사진: 화줌마 박혜성 직접 방문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