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파나메라
50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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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신형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파나메라는 종종 타이칸을 비롯해 카이엔과 911에 가려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일이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파나메라는 항상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대비 13%가 증가한 34,142대가 전 세계 시장에 팔렸다. 국내 시장에서도 카이엔에 이은 2위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1,317대가 팔렸다. 사진=motorauthority 꾸준한 판매량 덕분에 파나메라는 계속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말 신형 파나메라의 등장이 예고됐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위장막을 거의 덜어낸 모습이며, 램프류의 형상도 유추 가능한 수준이어서 공개일이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헤드램프 형상은 신형 카이엔과 마찬가지로 조금 더 사각형에 가까워지며 샤프한 형상을 가졌으며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 역시 현행 모델 대비 각을 세워 에지 있는 모양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사이드 에어벤트는 테스트 카에는 스티커가 붙여져있지만 실제 길이는 짧을 것으로 추측된다. 후면부의 리어램프는 타이칸과 비슷한 모양을 하며 전체적으로 세세하게 다듬어졌다. 사진=motorauthority 신형 파나메라는 완전변경 보다는 현행 모델을 다듬는 마이너 한 변경으로 진행된다. 신형 카이엔이 카이엔 EV와 내연기관 모델이 동시에 생산될 예정인 만큼 파나메라 또한 동일한 방향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motorautho...

2023.05.16
차세대 포르쉐 파나메라는 이런 모습

포르쉐의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파나메라의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해당 예상도는 최근 인터넷을 강타한 디자인 변경이 눈에 띄게 이뤄진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예상도=motor.es 포르쉐는 차량 개발 기간이 상당히 긴 편에 속하는 제조사이기 때문에 지금 현 상태에서 다음 세대 파나메라 개발이 이뤄지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현행 모델은 2021년 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모델이어서 적어도 2년 이상은 현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포르쉐가 기존처럼 4년 주기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면 차세대 파나메라는 2024년이 돼서야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motor.es 차세대 파나메라의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실루엣은 파나메라의 전통처럼 해치백의 형상을 유지하지만 비율상 조금 더 타이칸과 유사해진 모습을 보인다. 현행 모델보다 차체 크기는 더욱 커지면서도 스포티한 형상을 가지게 된다. 현행 모델보다 더욱 짧아진 오버행이 스포츠카의 DNA를 더욱 강화 시킨다. 사진=motor1 차세대 파나메라는 여전히 내연기관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간의 루머에 따르면 모든 파워 트레인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매칭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는 메르세데스 AMG GT 63E 퍼포먼스를 의식한 행보로 해석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점차 공개될 예정이며 양산형 기반의 프로토타입은 적어도 202...

2022.03.01
국내 판매량이 전 세계 3위라는 포르쉐 파나메라는 어떤 차?

이제는 도로 위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포르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7,779대를 팔아 매출 1조 원 대를 기록하며 설립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미국, 독일, 영국에 이은 5번째로 포르쉐가 많이 팔리는 나라가 됐다. 포르쉐 중에서도 파나메라의 판매량은 단연 돋보인다. 전 세계 3위를 기록한 것. 파나메라는 어떤 차길래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을까.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풀사이즈 럭셔리카로 유럽 기준으로는 E 세그먼트에 속하는 차량이다. 1세대 최초의 파나메라 양산형 모델은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처음 파나메라가 등장했을 때 포르쉐 마니아들은 포르쉐의 본질을 흐리는 차종이라고 혹평을 쏟아냈지만 현재는 브랜드의 메인 볼륨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파나메라 1세대, 2세대 전면 디자인 1세대 파나메라는 2013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 2016년까지 생산됐으며 2017년 2세대 모델이 등장했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지난해 2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됐다. △파나메라 1세대, 2세대 후면 디자인 현행 2세대 파나메라는 1세대 모델 보다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풀사이즈 럭셔리카로써 부족함 없는 위용을 가지게 됐다. 1세대 파나메라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지적했던 어색한 해치백 왜건 스타일의 디자인을 버리고 포르쉐의 상징 911을 연상시키...

2021.05.03
입이 떡 벌어지는 최강 포르쉐 파나메라의 성능

1억 중반에서 3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 1,685대가 팔리며 새로운 '강남 쏘나타' 떠오른 포르쉐 파나메라. 파나메라의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 사양 트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가공할만한 성능에 주목된다. 지난해 8월 포르쉐는 업데이트가 이뤄진 파나메라를 공개하며 새로운 터보 S 트림을 공개했다. 기존 620마력을 발휘하는 트윈터보 4리터 엔진도 강력했지만 2021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689마력의 출력을 내며 가장 강력한 파나메라로 자리매김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63마력을 발휘하는 트윈터보 4리터 V8 엔진과 134마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조합되며 여기에 8단 PDK 기어 박스가 매칭된다. 전기모터는 2.9리터 V6 엔진을 사용하는 하위 트림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적용된다. 두 트림 모두 17.9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기존 파나메라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포르쉐는 터보 S E-하이브리드 모델을 세단, 이그제큐티브(롱 휠베이스), 스포츠 투리스모(왜건)의 3가지 보디 타입을 제공한다. 세단과 스포츠 투리스모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3초 만에 96km/h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가지며 시속 200km/h까지는 10.9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315km/h 에 달한다. 휠베이스가 늘어난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0.1초 느린 3.1초의 가속력을 기록한다...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