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우루스
48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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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변화 돋보이는 디자인"신형 우루스 공개

람보르기니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갖춘 신형 우루스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우루스 SE는 612마력의 트윈 터보 V8 엔진과 189마력의 전기 모터가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된다.   합산 출력 789마력으로 완성된 우루스 SE는 가장 강력한 우루스로 등극했다.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100 km/h를 주파하며 657마력의 우루스 S보다 0.1초 빠른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25.9 kWh 배터리는 약 60km의 주행 범위를 제공한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전자 유압식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도입해 전후륜 축 사이에 구동 토크를 가변적으로 분배한다. 람보르기니는 이것이 후면에 위치한 새로운 가상 LSD와 함께 운전자가 필요시 오버스티어를 발생시킨다고 설명한다. 이전 모델의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폐기하면서 20 kg를 감량했지만, 결과적으로 2,540 kg 무게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비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300 kg 가량 더 무겁다.  스타일링 업데이트에는 프런트 그릴까지 내려오는 새로운 후드, 새로운 형상의 LED 램프, 리어램프를 연결하는 블랙 그래픽 패턴이 포함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Galanthus 23인치 휠은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와 매칭돼 존재감을 나타낸다.  실내에는 대시보드 형상에 변화가 돋보인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되고, 람보르기니 디자인 아이덴티티 Y...

2024.04.24
우르스도 이제 너무 흔하다? 만소리가 제시한 해결책

독일의 유명 튜너 만소리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포르쉐 카이엔 페라리 F12와 같이 모든 고급차와 슈퍼카들을 더욱 과격한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소리의 가장 최신 작품도 마찬가지인데,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를 파격적인 색상으로 적용시켜 가는 곳마다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만소리 베나투스라고 명명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튜닝 차량은 브론조 제나스(Bronzo Zenas) 색상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외장과 휠이 도색됐다. 24인치의 거대한 포지드 FD.15휠은 전륜 10X24인치, 후륜 12.5X24인치로 적용되며 실내 공간은 순백의 화이트 레더와 탄소섬유의 조합으로 화려한 외관과 달리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노멀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657마력을 발휘하며 기본형의 경우 3.3초, 퍼포만테 모델의 경우 3.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췄다. 하지만 만소리는 이러한 수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출력을 900마력까지 끌어올렸고, 만소리 베나투스는 정지 상태에서 2.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23km/h에 달한다. 한편, 만소리는 최근 자동차 튜너들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라인업을 확대해 유럽산 고급차뿐만 아니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미국 브랜드에도 튜닝 키트를 선보여 영향력을 확대하는...

2023.07.02
우루스로 떼돈 번 람보르기니, 이제 ‘이것’도 개발

새로운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람보르기니는 아우디의 차량들과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비용을 줄여왔다. 가야르도와 우라칸은 아우디 R8 1세대와 2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했다. 그런데 R8이 단종되며 3세대 모델은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라칸 후속 모델은 2024년 등장할 전망이어서 그 배경에 주목된다. 프란체스코 스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아태평양 디렉터는 우라칸 후속모델은 순전히 람보르기니의 주도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것이 가능했던 주 이유는 바로 우루스의 성공 때문이다. 2022년은 람보르기니에게 있어 최고의 해였는데, 3조 3천억 원의 매출과 함께 25.9%의 영업마진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약 8,600억이었으며 총 9,233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 중 5,367대가 우루스였다. 이제 더 이상 아우디 R8과 기술적 연관이 없기 때문에 람보르기니는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아주 특별한 독자적인 우라칸 후속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스카다오니 디렉터는 언급했다. 또한 차세대 모델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폭스바겐 그룹의 어느 차량과도 플랫폼 공유는 없다고 첨언했다. 현재 우라칸은 더 이상 차량 주문을 받지 않으며 내년 할당 물량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우라칸 후속 모델은 더 이상 자연흡기 V10 엔진을...

2023.06.19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세운 역대급 신기록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는 빠른 SUV 이긴 하지만 람보르기니 중에서 가장 빠른 차는 아니다. 그런데 다른 의미로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가 됐다. 람보르기니는 15,000번째 우루스를 생산했음을 밝혔는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차로 기록됐기 때문. 우루스는 3년 전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2019년 람보르기니 매출을 두 배 가까이 향상시킨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는 람보르기니 판매량의 59%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2,796대가 판매되며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올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641마력을 발휘하는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3.6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우루스는 빙판 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기록도 보유 중이다.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 위를 시속 298km/h로 질주하며 신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양털과 흡사한 패브릭으로 뒤덮인 세계 최초의 SUV가 되기도 했다. 해당 SUV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소유의 차량이다. 15,000번째 우루스 차주는 영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우루스의 새로운 회색 계열 색상인 맷 그리지오 케레스(Matt Grigio Keres)에 녹색 계열 베르데 스캔달(Verde Scandal)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으로 알려졌...

2021.07.22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세운 속도 기록이 충격적인 이유

지난 3월 람보르기니는 우루스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일반 도로가 아닌 얼어붙은 호수 위를 최고 속도로 질주한 것. 람보르기니는 SUV인 우루스를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호수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로 가져가 그립이 없는 얼음 위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테스트 드라이버 안드레이 레온티예프(Audrey Leontyev)는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일반 도로보다 10배 이상 미끄러운 표면에서 얼마나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자연적으로 얼어붙은 호수 빙판의 고르지 못한 표면위에서 시속 300km/h를 유지하는 기술력을 가진다면 젖은 노면이나 빙판길에서 시속 100km/h로 주행하는 일은 아무 일도 아닐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안드레이는 “우루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절대적인 조작성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량을 컨트롤하기 굉장히 쉽고 편안하다. 경험이 적은 운전자라도 레이스 트랙 위에서 흡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드는 차가 바로 우루스다”라고 첨언했다. 인터뷰 말미에서 안전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운전의 즐거움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람보르기니의 철학임을 거듭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바이칼 호수 위에서 정지 상태에서 1000m 거리를 298km/h의 속도로 주파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2억 5,990만 원에 국내 출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올 1~4월 동안 94대가 팔리며 전년...

2021.05.15
노멀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성에 차지 않는다면?

만소리 베나투스만소리는 독일의 럭셔리카 전문 튜너로, 부가티를 포함해 초고가의 차들을 더욱 화려하게 튜닝하면서 유명해진 브랜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순정 자체만으로 존재감이 확실하지만 만소리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욱 과격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키고 ‘베나투스’라는 독자적인 이름을 부여했다. 만소리 베나투스는 첫인상부터 매우 과격하다. 날이 선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의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와 탄소섬유로 제작된 후드에 위치한 4개의 에어 덕트가 이차의 성능을 시각적으로 암시한다. 차량 후면부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크기의 디퓨저와 중앙부에 위치한 삼각형 형태의 3개의 리어 머플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리어 해치에는 레이스카 스타일의 리어윙이 적용됐다. 독특한 디자인의 휠은 람보르기니 콘셉트카 베네노의 그것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다. 익스테리어뿐만 아니라 차량의 문을 열면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인테리어가 운전자를 맞이한다. 인테리어 전체가 매트 블루 컬러로 작업됐으며 람보르기니 엠블럼을 모두 베나투스 로고로 대체했다. 천장에는 롤스로이스 스타 라이트 헤드라이너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LED 조명이 인테리어 디자인의 정점을 찍는다. 내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 트레인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만소리 베나투스는 810마력, 102kg.m의 강력한 파워를 내며 제로백 3.2초 최고 속도 320km/h에 달하는 슈퍼카에 버금...

2021.03.25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른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1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TOP 3 3위 - 2020 람보르기니 우루스람보르기니 우루스는 1990년대 등장했던 LM002 SUV를 제외하고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다. 우루스는 아우디 RS Q8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650마력 86.7kg.m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3.6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로 거대한 덩치가 무색하게 미친 듯이 빠른 차다. 2위 -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헬켓의 또 다른 버전이다. 닷지(Dodge) 여러 차종에 쓰이는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707마력과 89.2kg.m 토크의 괴력을 발휘한다. 같은 엔진을 쓰는 닷지 듀랑고 SRT 헬켓과 마찬가지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정지 상태에서 3.5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내면서도 $87,670(약 9,664만 원의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1위 - 2020 테슬라 모델 X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1위는 테슬라 모델 X가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 X 퍼포먼스 모델은 단 2.6초 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한다. 루디크러스 모드가 작동되면 테슬라 모델 X의 듀얼 모터는 503마력과 67.3kg.m 토크를 낸다. 테슬라 모델 X의 가속력은 포...

2021.01.25